경기 남부에 사는데
요새 새벽마다 까마귀가 한두마리가
어찌나 우는지
답답해서 창 열어 놓고 자는데
닫고 자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소리가 우악스럽네요
경기 남부에 사는데
요새 새벽마다 까마귀가 한두마리가
어찌나 우는지
답답해서 창 열어 놓고 자는데
닫고 자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소리가 우악스럽네요
경기남부인데 아침마다 울고 상가앞 쓰봉 다 쪼아놓고 새벽운동가면 까마귀가 주인이예요
눈마주치면 해꼬지한대서 눈깔고다녀요
ㅎㅎ 저는 동네 닭들이요.
아이가 닭들이 새벽마다 울어대 시끄러워 싫다더니
아이 분가하고 제가 그 방 쓰는데
새벽 4시 무렵이면 두세마리가 어김없이 울어대요.
엄마는 닭 소리 좋던데. ... 했는데
불면증으로 시달리다 억지로 잠 청하는 새벽에
들리는 닭 울음소리는 좀 그러네요.
개구리소리는 시끌시끌 울어대도 괜찮은데
닭은 시끄러워요.
서울 구로구인데 근처에 산이라고 100m정도 높이의 작은산에서 까마귀 소리 엄청 들리고 까치며 직박구리 소리도 많이 들려요.
새벽되면 일제히 울더라구요.
쓰봉! ㅎㅎㅎ. 간만에 보니 신선하네요
얘들이 뭔 일이 있나봐요
신기하네요 여긴 종로구인데,저희집도 요즘 아침에 까마귀들이
단체로 깍깍 거리고 몰려다녀요
까마귀세상에 무슨 일이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