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ㅇㅇ은행 변제독촉장 받으신분?

벌벌떨리네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24-07-12 09:31:13

신용점수 높은게 나름 부심이라 대출이나 카드 연체는 절대로 안합니다.  이번에 연장한 대출도 처음부터 한번도 연체도 해 본일 없는데 갑자기 변제독촉장을 받았어요. 연체안내문도 아니고 독촉장이요. 안내문도 기가 찰 판에 대출금이 장기연체되고 있어 은행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네요.  어제 저녁에 이 우편물 받고 손이 떨리고 잠이 안오더라구요.  저같은분 또 없으신가요? 아침되자마자 전화했는데 담당자랑 연결은 언제 될지 모르겠고 전산오류라면 나만 그런건 아닌것 같아서 혹시 같은 일 당하신분 계신가 싶어서 물어봅니다.

IP : 118.235.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2 9:37 AM (125.135.xxx.232) - 삭제된댓글

    그거 보이스피싱 수법이예요
    문제는 님의 개인정보를 보이스피싱범이 어떻게 가지고 있을까요ᆢ
    혹시 그 안내장에 전화번호가 있던가요?
    거기로 전화 하면 피싱범에게서 전화 바로 올거예요
    그 안내장 들고 경찰서 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 2. ...
    '24.7.12 9:38 AM (211.46.xxx.53)

    근데 은행앱 없으신가요? 거기서 보면 연체했는지 안했는지 나오잖아요.

  • 3.
    '24.7.12 9:44 AM (211.114.xxx.77)

    보이스피싱이 우편물도 보내나요? 흠.
    일단 은행하고. 아니다 직접 나가서 물어보세요.
    연체 한거 없음 걱정하실 필요 없죠 뭐. 화는 나시겠지만. 확인해보면 되죠 뭐.

  • 4. ...
    '24.7.12 9:51 AM (211.234.xxx.93) - 삭제된댓글

    확실하게 은행에 직접 문의해 보세요.

  • 5.
    '24.7.12 9:51 AM (125.135.xxx.232)

    요즘 보이스피싱이 우편물을 먼저 보내고 겁을 줘서 돈을 받는 형태로 진화했대요
    맨날 뉴스에 나잖아요
    우편물 보내고 추심원 보내서 돈받고 단순 추심원은 보이스피싱범의 지시인지도 모르고 범죄 가담하다 처벌받는ᆢ

  • 6. 실수라네요.
    '24.7.12 10:11 AM (118.235.xxx.38)

    위에 답변달아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복받으실거예요. 은행원과 통화했는데 실수라네요. 수기로 작성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는게 그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연체금액없이 독촉장이 나갈수있는 시스템이라니요! 은행이 전문가집단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게다가 연체자 관리를 수기로 하고있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연체금액이 없으면 독촉장이 안나가도록 전산이 만들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라 실수는 있겠지만 그런거 방지하자고 전산시스템이 있는것일텐데... 그런것도 안되어있다니...

  • 7. 소심
    '24.7.12 10:13 AM (118.235.xxx.38)

    소심한 마음에 은행명은 고쳤습니다. 답변 다들 감사합니다.

  • 8. ....
    '24.7.12 10:18 AM (112.154.xxx.66)

    은행명 표기하셔야죠...

  • 9. ᆢ아ᆢ
    '24.7.12 10:19 AM (125.135.xxx.232)

    아ᆢ다행입니다
    원글님 어젯밤 잠 못자고 걱정했을텐데 ᆢ해결돼서 다행이예요ᆢ
    은행원과의 통화는 확실한 은행 대표 전화번호로 하신거지요?
    요즘 세상에 하도 요상한 일이 많아서 이런 일이 생기면 의심부터 하네요ㅎㅎ

  • 10. 어머나
    '24.7.12 10:31 AM (59.15.xxx.53)

    황당하네요 밤새 걱정되서 잠도 못잤을텐데
    그냥 실수다 그러면 끝이에요?????

    아...정말 병신집단이네요 은행

  • 11. 아이고 감사해요.
    '24.7.12 11:32 A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답글 모두 감사드려요. 대표전화로 전화한거 맞아요. 뿔나서 여기저기 민원 올렸다가 담당자가 너무너무 미안해하길래 취하하고... 에휴... 손끝에 정을 뒀네요.ㅎㅎㅎ 다들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 12. ㅠㅠ
    '24.7.12 4:10 PM (39.7.xxx.8)

    고소하세요
    요즘 위부터 아래까지 일 제대로 하는 곳이 없네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495 (펌) 알고보니 진성준은 의인. 7 00 2024/09/16 2,309
1620494 저녁에 전부쳤는데 밖에두어도 될까요? 19 ㅇㅇ 2024/09/16 4,334
1620493 건조기 구매시 소모품 필요한가요? 6 여쭤요 2024/09/16 854
1620492 갈치조림할 때요.  4 .. 2024/09/16 1,348
1620491 배 별로 안 고플 때 저녁 먹는다 vs 안 먹는다 10 ㅇㅇ 2024/09/16 1,546
1620490 8시에 조국 대표님 라이브 방송 하십니다 9 !!!!! 2024/09/16 829
1620489 잔소리대마왕 엄마 1 00 2024/09/16 1,138
1620488 재혼하거나 이혼한 사람들 연애 요란떠는 이유를 알겠어요 4 2024/09/16 3,312
1620487 아이들 옷 일년에 100은 쓰는거 같아요.. 19 옷값 2024/09/16 4,430
1620486 진짜 너무하네요 작은집 결혼한 애들 다 데리고 왔어요 56 2024/09/16 28,549
1620485 녹두가루, 팥가루 어디 쓸까요? 1 ㅁㅁ 2024/09/16 468
1620484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말실수했나요? 20 그럼 2024/09/16 4,876
1620483 미용사분들 계세요? 조언 구합니다 3 iasdfz.. 2024/09/16 1,191
1620482 아래 에어컨 못틀게 하는 시모 글 보고 14 ㅑㅑ88 2024/09/16 4,456
1620481 시어머니기 에어컨 못틀게 하셨다는분 8 ㅇㅇ 2024/09/16 4,184
1620480 책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6 거북목 2024/09/16 1,815
1620479 밑에 한국의료 최고? 라는 글에 덧붙여…. 56 888 2024/09/16 1,786
1620478 티비에 의사가족들 좀 그만 보고 싶어요 5 그만! 2024/09/16 2,795
1620477 진짜 미국은 집안에서 신발 신나요? 17 때인뜨 2024/09/16 5,828
1620476 독립한 아들 와서 잘 먹었습니다 4 맛있다 2024/09/16 4,058
1620475 내일 시댁 가져갈 음식 15 ... 2024/09/16 4,627
1620474 마음이 슬퍼서 치킨 시켰어요 17 ... 2024/09/16 5,149
1620473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 차례를 지냅니다. 5 시니컬하루 2024/09/16 2,696
1620472 탕국 레시피 공유하실 분 7 혹시 2024/09/16 1,479
1620471 의사 며느리면 명절 준비 안하고 24 벼슬 2024/09/16 7,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