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자살률이 높은 이유

,,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24-07-12 08:06:38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저도 상당히 무뚝뚝한 편인데 해외생활을 오래했어요 한 20년가까이

인종차별도 받았었지만

 대체적으로 사소한 것들 예를들면 문잡아주고 길비켜주고 엘리베이트안에서 조금 자리 비켜주고 등등 마트에서 조금 부딪히면 미안하다 등

이런 말 행동들에 익숙해져있는데

 

우리나라에 오니 이런것들이 정말 부족하더라구요

무뚝뚝 냉정 부딪혀도 미안하다 전혀 말 안하고...

 

이런것들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감성을 메마르게 하고 나는나 너는너 우리는 경쟁자라는 감정을 더 부추기는것 같아요

 

저는 앞서 밝혔지만 굉장히 무뚝뚝한 성격임에도 가끔 미안하다 고맙다 외국에서 였다면 당연히 했을 상황에서 한국에 돌아온 지금 입을 다물게 되요

이상한 사람 오해받을까봐

 

서로에게 고맙다 미안하다 자주하면 좋겠어요

그럼 자살률도 낮아지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이 정신적으로 덜 메마르고 행복해질것  같아요

 

사소하지만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 : 58.148.xxx.2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4.7.12 8:10 AM (223.62.xxx.190)

    공감해요 사회의 한 단면이죠.
    정치 언론계들이 국민들 분열을 조장시키고 갈라치기하고 서로를 미워하게 만들죠. 똑똑한 국민들이 뭉치면 지들이 뒤에서 해쳐먹기가 불편하거든요

  • 2.
    '24.7.12 8:12 AM (223.38.xxx.155)

    요새 굶어서 자살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가장 큰 이유가
    사고방식이 획일적이어서 그런 거 같아요.
    모두가 그 한 방향만을 바라보고 모두가 한 가지만을 목표로 달려가고
    남들과 조금 다른 건 절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난하고.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바라보는 그 한 방향이 너무나도 물질적인 거예요.
    그리그리고 그 물질은 서로 뺏고 뺏기는 거구요.
    여기서 도태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은 의미가 없다고 보는거죠.

  • 3. 단편적인
    '24.7.12 8:1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런 나라는 못 배우고 못생겨도
    본인 몸만 건강하고 솜씨 적당하면 노동으로 먹고 살만큼 벌어요.
    근데 우리나라는 안 그래요. 이제 바뀌겠죠.

    연예인 네일 아트 출장가면 삼천불
    요리 1인불 천불
    이런 나라와 우리나라 비교는 어불성설이에요.

  • 4. ㅇㅇ
    '24.7.12 8:14 AM (210.126.xxx.111)

    평소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의 인간관계는 양극단으로 치우치는게 있어요
    우리라는 단어에서 이미 나타나지만
    내 바운더리안에 들어온 사람한테는 너무 다가가고 시시콜콜 다 알려하고 적당한 거리감을 아예 없애려고 하는 게 있어요 이렇게 해서 더 친밀감을 가지려는 거 겠죠
    반면에 모르는 사람이다 싶으면 무례할 정도로 서로서로 외면하는 게 있어요
    어짜피 모르는 사이인데 뭐 하는게 작동하는 게 있어요

  • 5.
    '24.7.12 8:15 AM (223.38.xxx.155)

    한국 사람의 이런 경쟁적인 기질에 큰 부채질을 하는 것이 언론 매체가 같고요.
    나 혼자 산다 같은 요새 프로들요.
    더 큰 부채질은 SNS가 같아요.
    이런 것들을 통해서 내가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초라하고 급이 낮다는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삶이 자꾸 무가치하다고 보는 거죠.

  • 6. 단편적인
    '24.7.12 8:15 AM (124.5.xxx.0)

    그런 나라는 못 배우고 못생겨도
    본인 몸만 건강하고 솜씨 적당하면 노동으로 먹고 살만큼 벌어요.
    근데 우리나라는 안 그래요. 이제 바뀌겠죠.

    연예인 네일 아트 출장가면 삼천불
    요리 1인불 천불
    아니면 사회 안전망이 촘촘하던지요.
    이런 나라와 우리나라 비교는 어불성설이에요.

    마인드 비교와 노오력 이런 소리는 사회 전반적인 이해부족으로 하는 말이에요. 저도 북미에서 오래 살다 왔는데 거기 장의사만 해도 연 2~3억 벌어요.

  • 7.
    '24.7.12 8:17 AM (125.168.xxx.44)

    그런면을 종합적으로
    사람과 개인에대한 존중이 더 강한 사회라고 하죠.
    개인주의 ( 이기주의라는 잘못된 해석 말고 국가보다 사람 하나하나 개인을 중요시 하는게 진짜 개인주의)
    와 휴머니즘이 부족한게 우리의 현실

  • 8. 단편적인
    '24.7.12 8:19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요즘 애들 근성이 없다 우리 때는 더 고생했다 그러는데
    그때 몇 천주고 산 집 십억 이상 되었으니 하는 소리 아닌지요.
    지금 노인들이 연금도 제일 일찍 제일 많이 받아요.

    문잡아주고 웃고 하는 거 매너지 나는 거기서 마음을 준다는 느낌 못 받았어요. 나는 총칼 안 가진 안전한 사람입니다의 표식이죠.

  • 9. 반대로 생각해요
    '24.7.12 8:19 AM (118.36.xxx.127)

    워낙 공동체 의식이 강하다 보니 남이 나에게 다소 무례한 실수해도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 역시 그렇게 상대방을 대하는거죠.

  • 10. 단편적인
    '24.7.12 8:20 AM (124.5.xxx.0)

    노인들이 요즘 애들 근성이 없다 우리 때는 더 고생했다 그러는데
    그때 몇 천주고 산 집 십억 이상 되었으니 하는 소리 아닌지요.
    지금 노인들이 연금도 제일 일찍 제일 많이 받아요.

    문잡아주고 웃고 하는 거 매너지 나는 거기서 마음을 준다는 느낌 못 받았어요. 나는 총칼 안 가진 안전한 사람입니다의 표식이죠. 악수도 그래서 나온 거예요. 손에 무기 없음.

  • 11. 우리나라도
    '24.7.12 8:21 AM (219.249.xxx.181)

    외국처럼 땡큐,쏘리 이렇게 좀 간단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쓸데없이 기니 더 하기 힘들고 민망해하는것 같아요
    감사,미안,죄송 이렇게만 줄여도 부담없이 사용들 할것 같거든요

  • 12. ㅇㅇ
    '24.7.12 8:24 A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서
    남한테 손 내밀기가 부담스러운거죠.
    괜한 오지랍 친절로 인한
    타인과 엮이는걸 두려워 하는듯

  • 13. ..
    '24.7.12 8:27 AM (125.178.xxx.140)

    일단 여기82만 봐도 악바리들의 악플 천지라..

  • 14. 노인자살
    '24.7.12 8:36 AM (83.85.xxx.42)

    인구천명당 노인 자살율이 제일 높아요. 제일 큰 원인이 빈곤과 지병이구요

    그리고 숫자로는 50대가 인구가 가장 많으니 가장 높은데 이것도 경제적 이유가 제일 크죠.

    서로 고맙다 문 잡아주는 걸로 해결되지 않을 돈 문제입니다. 예산을 풀면 포퓰리즘이라고 난리나는 상황이고 정부가 그럴 돈도 의지도 없어요.

  • 15. ....
    '24.7.12 8:36 AM (112.154.xxx.66)

    그놈의 공동체라는것 때문에 자살하는거예요

    땅덩어리도 작은 나라서
    서로서로 비교하며 경쟁하고
    자신과 조금만 다르면
    집단으로 괴롭히거나
    낙오자나 패배자로 규정하고

    이게 자살의 원인이예요

  • 16. 저도
    '24.7.12 8:45 AM (211.234.xxx.205) - 삭제된댓글

    외국생활 오래 하다 왔는데 외국보다 개인적인건 더 개인적이고 냉정해요.
    굉장히 훈계하려든다고 해야하나 사람을 배려하기보다는 가르치려는 성향이 강해서 마치 니가 잘못 해서 내가 고쳐준다는 인상을 많이 받아요.

  • 17. ㅇㅇ
    '24.7.12 8:55 AM (106.102.xxx.122) - 삭제된댓글

    너무 급속한 발전이 원인인 것 같아요.
    서서히 변화해야 하는데
    너무 나라가 급작스럽게 변화하니
    정신도 못따라 가는듯 해요.

  • 18.
    '24.7.12 9:01 AM (121.185.xxx.105)

    우리나라에서 살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남한테 관심 많고 비교하고 남 눈치도 많이 보고요. 그런 것들이 불행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 19. 솔직히
    '24.7.12 9:11 A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서울 수도권은 공동체가 어딨어요? 이사가면 끝인데
    외국은 알바 뛰어도 살만하니 살죠.
    한국은 최저 시급 250만원 받아서 살 수 있어요?
    공무원 5년은 실수령 월급 200만원대라는데

  • 20. 솔직히
    '24.7.12 9:15 A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서울 수도권은 공동체가 어딨어요? 이사가면 끝인데
    외국은 알바 뛰어도 살만하니 살죠.
    한국은 최저 시급 250만원 받아서 살 수 있어요?
    공무원 5년은 실수령 월급 200만원대라는데
    고졸하고 18살에 미군 이병가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저 정도 주는데도 안 가잖아요. 돈 너무 적게 준다고

  • 21. 솔직히
    '24.7.12 9:16 A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서울 수도권은 공동체가 어딨어요? 이사가면 끝인데
    외국은 알바 뛰어도 살만하니 살죠.
    한국은 최저 시급 250만원 받아서 살 수 있어요?
    공무원 5년은 실수령 월급 200만원대라는데
    고졸하고 17살, 18살에 미군 이병가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저 정도 주는데도 안 가잖아요. 돈 너무 적게 준다고
    한국이 가난한 나라라서 물가라도 싸면 말을 안해요.

  • 22. 솔직히
    '24.7.12 9:17 A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서울 수도권은 공동체가 어딨어요? 이사가면 끝인데
    외국은 알바 뛰어도 살만하니 살죠.
    한국은 최저 시급 250만원 받아서 살 수 있어요?
    공무원 5년은 실수령 월급 200만원대라는데
    고졸하고 17살, 18살에 미군 이병가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저 정도 주는데도 안 가잖아요. 돈 너무 적게 준다고
    한국이 물가라도 싸면 말을 안해요.
    무슨 명품 못 사서 자살하는 것같이 이야기하니 참

  • 23. ㅁㅁ
    '24.7.12 9:18 AM (175.223.xxx.102)

    서울 수도권은 공동체가 어딨어요? 이사가면 끝인데
    외국은 알바 뛰어도 살만하니 살죠.
    한국은 최저 시급 250만원 받아서 살 수 있어요?
    대졸 공무원 5년은 실수령 월급 200만원대라는데
    고졸하고 17살, 18살에 미군 이병가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저 정도 주는데도 안 가잖아요. 돈 너무 적게 준다고
    한국이 물가라도 싸면 말을 안해요.
    무슨 명품 못 사서 자살하는 것같이 이야기하니 참

  • 24. 음..
    '24.7.12 9:37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미국에서 잠시 지내면서
    미안하다, 고맙다, 실례합니다~이런 말 안 하고 다니다가는 총맞아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자동으로 나오게 되더라구요.

    그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냥 그 버릇대로
    인사 잘하고 미안하다, 고맙다 잘하고
    문 잘잡아주고 엘리베이터도 잘 잡아주고
    휠체어나 유아차가 있으면 앞으로 빨리가서 문 열어서 잡아주고
    이런 것을 쭉~~하고 있거든요.

    솔직히 사람들이 좋아하고
    고맙다고 말 해주는 사람도 많고
    특히 좋아하는 것은 엘리베이터 문 잡아서 기다려 주는 거
    이거 남녀노소 전~부 좋아하고 고마워하구요.

  • 25. ..
    '24.7.12 9:37 AM (125.186.xxx.181)

    원래부터 느슨했다면 덜 했겠지만 아주 강한 공동체이던 사회가 급격한 개인주의로 가다 보니 소속감이 없어진 탓도 있는 것 같아요. 위의 어느 분이 얘기하셨듯 다소 무례한 느낌도 마치 가족들에게 일일이 인사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모르는 어르신들도 젊은이들에게는 '실례지만' 없이 바로 질문으로 들어가기도 하지요. 외국인들은 굉장히 당황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가족들에게 마구 야단치듯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되면 거의 그로기 상태가 되도록 다 같이 비난을 하는 것도 그런 것 같아요.

  • 26. ㅇㅂㅇ
    '24.7.12 10:04 AM (182.215.xxx.32)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보니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생각하지 못해서 그런거 같아요
    인구밀도가 보통 높아야죠

  • 27.
    '24.7.12 10:12 AM (124.5.xxx.0)

    ㄴ맞아요. 인구 밀도 높고 인건비 비교적 싼 나라

  • 28. 영통
    '24.7.12 10:20 AM (211.114.xxx.32)

    어 ...
    이거 외국 생활 안 한 나도 느낀 것인데..

    영화보다 느꼈어요
    영화가 다는 아니지만

    외국은 스몰톡을 하죠. 가벼운 인사.. 가벼운 대화
    이게 마음의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우리나라는 타인끼리 너무 경직되어 있어요

    그래서 나는 스몰톡을 하려고 해요.
    강아지 산책 시키다가도 다른 강아지에게 이쁘다 말 걸고
    경비 아저씨에게도 가벼운 인사...가게 아줌마에게도 짧은 인사 등

  • 29. ㅁㅁ
    '24.7.12 10:23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땐요
    성격들이 지랄맞아요
    저 60대인데 어릴때도 자살 많았어요
    밭일 하다가 부부싸움하고 밭두렁에서 목매고
    짠돌이 아부지가 혼수 안해준다고 청산가리 삼켜버리고

    시집살이 고되다고 죽어 웬수 갚는다고 농약마셔버리고

    노인 자살이 많은건?
    꼭 빈곤만도 아닐걸요
    저같은 경우도 죽을만큼 아플때
    이게 개선의 여지없는 고통이라면 그만살아야겠다 계획세웠었고
    부친도 말기암통증에 마약성진통제 한시간마다 드시고
    붙이고결국은 굴복 스스로 가셨고

  • 30. 어라
    '24.7.12 11:3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성격은 인도인 중국인 유대인 만나보고 판단하기
    한국인은 순한 맛

  • 31. ㄴㄱㄷ
    '24.7.12 5:08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자살은 빈곤 때문인데..
    매너랑은 무관한 얘기죠.
    부딪치고 쏘리 안하는건 위에도 있듯이..
    과거부터 그만큼 안전한 사회였다는 얘기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041 지금 고통 당하고 있는 피해자 유튜버가 이해 안된다는 다수의글 3 .... 2024/07/12 1,623
1604040 와 대문에 박원순 성추행 사건 19 서울 2024/07/12 3,995
1604039 윤 대통령 V1, 김건희 V2…도이치 공범이 부른 호칭 3 000 2024/07/12 966
1604038 조국 "한동훈 특검법에 댓글팀 의혹 추가…김건희도 수사.. 4 조국 2024/07/12 869
1604037 "한국에 핵 공격시 압도적 대응 보게될 것" 8 ... 2024/07/12 1,376
1604036 삼전 체결 6 55 2024/07/12 2,627
1604035 저 이 부채 너무 사고 싶어요 ㅋㅋㅋ 5 ㅋㅋ 2024/07/12 3,750
1604034 이유없이 ㅇㅇ은행 변제독촉장 받으신분? 9 벌벌떨리네 2024/07/12 1,844
1604033 거실에 인테리어 나무 뭐 키우세요? 5 나무 2024/07/12 1,562
1604032 새아파트 옵션 선택 도와주세요 16 분양 2024/07/12 2,260
1604031 굿네이버스요 5 짜짜 2024/07/12 820
1604030 나이들수록 사람 관계 유지하는게 중요한 이유 31 2024/07/12 7,307
1604029 중국어 배우는 아이가 9 지꾸 2024/07/12 1,540
1604028 어제 랄라 강유미ㅋ 3 ㄱㄴ 2024/07/12 2,449
1604027 복길이가 부러워요. 14 . . . .. 2024/07/12 4,538
1604026 여자 직장상사 성추행 뉴스 3 ㅇㅇ 2024/07/12 1,317
1604025 장예찬 "한동훈, 여론조성팀 없었다? 그럼 날 고소하라.. 9 가관이네 2024/07/12 1,433
1604024 주말에 워터파크 가는데 안경 2 워터 2024/07/12 934
1604023 코스트코 빨간 장바구니처럼 2 어디서 2024/07/12 1,813
1604022 7/12(금)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07/12 613
1604021 아침마당 노민우 나와요 4 .. 2024/07/12 2,914
1604020 에어컨청소 1 미미 2024/07/12 761
1604019 솔직히 최화정이면 이제 돈쓸것 같아요 18 ... 2024/07/12 6,443
1604018 오이김치할때 뜨거운물에 데치나요? 6 오이김치 2024/07/12 1,680
1604017 아침마다 365일 2 ㅇㅇㅇ 2024/07/12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