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고 은둔하는 걸 좋아하고
혼자 연구하고 창작하는 걸 즐기는 성향이 있는데요.
만일 적당히 유명한 사람(작가 등)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하시겠어요?
(추가 : 그 직업이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직업임.
나중에 돌이켰을 때 이 직업에 도전 안 하면 후회할 거 같음)
연예인처럼 다 알아보지는 않지만
그 분야에서 관심있는 사람은 대부분 알아보고
검색하면 뭐하고 지내는지 행적이 다 나오고
소수의 팬도 생기고 가끔 안 좋은 리플도 받고 그런 정도로요.
1. 꿈꾸던 직업을 이루고, 유명해지고 본다.
유명세 생기고, 돈도 벌고, 인맥도 많이 생기고
그걸로 여러가지 정보, 사업 기회도 얻고
삶이 더 풍요로워 질 것이다.
대신 누가 알아볼까 전전긍긍하고
과거의 상처(학창시절 왕따 등)에 대해
누가 언급할까봐 노심초사함.
2. 성향적으로 맞지 않으니 고사한다.
조금 삶이 재미없고 단순하더라도
은둔하면서 개인 연구와 사업, 투자로
조용히 돈 벌고 마음 편하게 산다.
돈은 1번 보다 더 많이 벌 수도 있음.
어느 쪽이 더 나을 거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