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가스터디 재택관리교사 일하셔서 댓글달아주신님~

메가스터디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24-07-11 23:01:06

그러면 3시부터 10시까지 뭐 이렇게 시급을 받는게 아니고, 

관리하는 학생 명수와 통화 수대로 받는건가요?

6시부터 9시까지 몰아치고

늦어도 9시 10분까지는 마무리를 하셧다고하니...

매일해야하는건가요?

재택관리교사 해보신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급여가 어느정도 되는지 투잡으로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IP : 61.25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1 11:33 PM (218.232.xxx.254)

    타사 온라인 관리교사로 일했어요
    시급이 아니고 학생수*수수료를 받는 개념이고요
    원하는 날만 골라서 할 수 없어요
    처음에 학생학부모와 통화하면서 관리시간 정하는데
    금요일 정도 빼고 월~목으로 하는 분들도 간혹있어요
    그래도 그 시간에 사내메신저 켜놓고 소통은 가능한 상태여야해요
    일하는시간3~9시까지라고 하지만
    월2~3회정도 오전이나 오후에 교육이나 회의있고
    월1회는 본사출근도 있어요
    요즘은 학생들 많이 빠지고 해지도 많아서 힘들다고해요
    저는 해지같은 실적 압박은 그래도 견딜만했는데
    그지같이 구는 진상학부모들을 경험하고
    학을 떼고 나왔습니다

  • 2. ..
    '24.7.11 11:41 PM (112.152.xxx.33)

    오전 일하고 오후 메가 하면되겠지만 전화업무가 에너지 많이 소요됩니다 오전에쉬지않으면 오후 일하기 힘들어요
    스트레스도 많구요
    6시~9시 몰아칠수가 없어요
    애들 하교시간 4시30분~10시까지는 계속 전화 해야합니다
    당연히 매일이지요

  • 3. ㅇㅇ
    '24.7.12 12:12 AM (125.177.xxx.81)

    어제 댓글 단 사람이에요. 수수료는 관리학생 수에 따라 달라지고 6시부터 9시까지 몰아친다는 건 애들이 대부분 그 시간에 통화를 원해서 그 시간대에 애들이 상담 약속이 잡혀 있어서 그래요. 업무 시간은 3시부터 9시까지 이니 상담 좀 비어 있으면 메신저 켜놓고 슬슬 저녁 준비도 하고 빨래도 했어요.
    그리고 처음 석달은 손에 익지 않아서 통화하면서 동시에 시간표 관리나 기타 업무를 동시에 못해서 10시까지 일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통화는 되도록 9시 10분에 끝냈어요. 어떤 학부모들은 애 스케줄 따라서 이리 저리 시간 바꾸고 늦은 시간에 전화해달라고 해서 무조건 9시가 마지막이라고 못 박았거든요.
    전화상담과 화상상담 수수료 다르고 재계약 시키면 수당나오고 일은 월~금 매일 하는 거에요.
    그런데 입이 마르도록 떠들어야 해서 엄청 피곤해요.
    전 이 일로 150만원만 버는게 목표였어서 회원수 적어도 별 신경 안썼고 재계약 못해도 그런가보다 했어요. 저희 팀 매니저도 그렇게 스트레스 안줬거든요. 하지만 팀에 따라 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제가 5명의 지인과 시차를 두고 이 일을 시작했는데 저 외에 모두 5년 이상 잘 하고 계세요. 코로나 때 업계가 엄청 호황이라 그때 들어간거거든요.

  • 4. Dhk
    '24.7.12 1:28 AM (61.254.xxx.88)

    150만원 목표를 신경안쓰고도 달성할 만한 정도의 수준이면 괜찬지않을까요?
    재계약도 신경안쓰고 회원수도 신경안써도 150정도면요...
    지인과 함께 할수있다니 더 좋게보이네요....
    저는 사실 돈이 중요해서...
    지금 하는 낮시간 일도 꼭 해야하는 일이구요..
    150은 달달이.벌수있나요?
    큰돈인데 저한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514 코로나일까요? 2 코로나 2024/08/30 558
1615513 서울역 KTX 탑승 전 대합실에서 24 2024/08/30 3,096
1615512 우리나라 예술계 미래도 지금 큰 일 난거 아세요? 9 ㅠㅠ 2024/08/30 2,577
1615511 여기 노인혐오. 남녀갈등 유발 ... 역겨운 수준이네요 28 ㅂㅂ 2024/08/30 2,206
1615510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아시나요? 8 왜하필 2024/08/30 587
1615509 윗층 개짖는 소리 때문에 문자신고 했는데 6 112 2024/08/30 2,258
1615508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근래에 보기 힘들었던 진짜 미친.. 1 같이볼래요 .. 2024/08/30 545
1615507 척추협착증 한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한가요? 12 d 2024/08/30 1,653
1615506 질문하면 답은 안 주고 쿠사리만 주는 심리는 뭘까요? 12 2024/08/30 1,769
1615505 완벽한 가족. 이 드라마 5 2024/08/30 2,226
1615504 베트남사파여행 13 궁금 2024/08/30 1,664
1615503 핸드폰에 저장된 카드로도 교통카드로 쓸 수 있나요? 12 궁금 2024/08/30 2,446
1615502 재판중에 knock begins,still no knock 이런.. 2 ... 2024/08/30 525
1615501 여러분! 윤석열이 국정농단 인정했어요!!! 24 매불쇼 2024/08/30 3,733
1615500 우리도 조심하기를 7 2024/08/30 1,615
1615499 아이큐 71~84가 7명중 1명 이라고 합니다 32 학습 2024/08/30 4,234
1615498 태아가 죽는 꿈 어떤 의미일까요 8 2024/08/30 1,448
1615497 딥페이크 대화방에 참여해서 ㅋㅋ 거렸던 놈들 4 2024/08/30 1,246
1615496 자식에게도 정 떨어질때 있나요? 7 . 2024/08/30 2,418
1615495 유기된 반려묘 반려견 어디에서 만날수 있을까요 6 만남 2024/08/30 607
1615494 나솔 결혼커플 11 2024/08/30 4,854
1615493 가족간의 이야기라 본문은 삭제하겠습니다 11 ........ 2024/08/30 2,604
1615492 함부러x 함부로O, 일부로x 일부러O 대물림O 23 싸리 2024/08/30 787
1615491 토종닭백숙 하면서 뜬 기름 휴지 적셔서 버라나요? 2 쓰레기 2024/08/30 898
1615490 친구, 모임 없는 50대는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요? 28 잘살아보세 2024/08/30 8,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