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정숙이

나솔 조회수 : 5,416
작성일 : 2024-07-11 21:51:00

아니 왜 다들 남자들 욕해요

자기 소개후 인기 급부상해서 기분이 업되어 

정숙이가 숙소에서도 계속 자기가 밥(대게)산다고 했고 그게 대게라서 비싼것도 알고있었고 

커피는 옥순이가 사달래서 자기가 산것이고

그 과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갔는데 

왜 욕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정숙이가 자기주도적으로 모든걸 이끌고갔는데 그래서 그것또한 정숙이도 자기의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수도 있었구요

어제 편집이 카페에서 남자들 줄줄이 서서 기다리는 장면을 일부러 보여서 더 욕먹게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기분파에다 통큰 정숙이 크게 한번 쐈다는게 중요하지 

 남자들 잘못은 없었다고 봅니다

IP : 39.114.xxx.2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지리들중
    '24.7.11 9:52 PM (115.92.xxx.54)

    영호니?

  • 2. .....
    '24.7.11 10:06 PM (58.122.xxx.69)

    남자,여자의 역할 문제가 아니라
    누구라도 저렇게 한사람에게 대게에 커피까지
    얻어 먹는게 더 힘들것 같은데요.

  • 3. 대게
    '24.7.11 10:25 PM (118.235.xxx.193)

    얻어먹고 지들 커피도 얻어 먹었으니 욕먹죠. 거지들이에요 .

  • 4. ....
    '24.7.11 10:25 PM (218.159.xxx.228)

    남녀로 보지말고 인간 대 인간으로 봐도 진짜 최악의 세명이었어요. 누가 대게로 40몇만원을 썼으면 커피는 사야죠.

  • 5. ..
    '24.7.11 10:26 PM (116.37.xxx.236)

    남자들아 입이나 다물던지요.
    인터뷰때 형들이 가만히 있는데 밥값 내기 어렵다는 말은 ㅇㅋ…하지만 남자가 셋이라 커피값 내기가 좀 그렇다는 한의사. 그 정도는 다른 남자, 형들한테도 쓸 수 있죠. 가만히나 있음 중간은 가지 그걸 다 같이 있을때 내뱉아서 찌질했어요.
    그리고 창원 사람…확신이 없어서 밥값에 연연하지 않았다 했나? 무슨…한번 낼때 확실히 하는거라 배웠다 하니까 제대로 배웠다느니…진짜 비호감.

  • 6. 아아
    '24.7.11 10:26 PM (172.218.xxx.216)

    영수야 고마해라

  • 7. ㅋㅋㅋㅋㅋㅋ
    '24.7.11 11:00 PM (1.243.xxx.162)

    통 크게 쏘게 하는게 중요한거였어요?
    뭔가 신박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셋이 찌질하게 ㅋㅋㅋㅋㅋㅋ
    한명이 걍 내면 되지 커피 6잔 5만원도 안하는거 뭐 세명이 나눠낼수도 없고?
    나솔피디가 잘했어요 여기서 인간성 보이더라고요
    돈앞에 작아지는 그대들..

  • 8. ..
    '24.7.11 11:01 PM (211.221.xxx.33)

    아무리 쏜다고 해도 커피는 사야지.
    여자도 같은 상황이면 욕먹어요.
    원글 생각이 이상

  • 9. 놀랬어요
    '24.7.12 1:14 AM (1.235.xxx.138)

    여자가 그리 큰돈을 지출했음
    커피정도는 내가 살께 서로 나서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저런상황이 연출되다니 내가 다 민망해요 ㅋ

  • 10. 옥순님
    '24.7.12 3:17 AM (58.29.xxx.99)

    커피도 남자들이 사줄수 있는거죠
    다같이 계산하면서~

    타커뮤에서 누가 스쿠르지 특집이냐고 ㅋㅋㅋ

  • 11. ...
    '24.7.12 9:02 AM (222.236.xxx.238)

    상황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긴요?
    카페 들어서자 영수가 정확히 멘트하던데요.
    이것도 정숙님이 사시는건가요
    너무나 의도적이지 않아요?? 그러니 욕을 먹죠.

  • 12. ㅇㅇ
    '24.7.12 9:30 AM (58.29.xxx.148)

    처음에 정숙이 밥산다고 했지 대게 산다고 안했어요
    정숙이 밥산다고 하자 영호가 우리 대게 먹냐고 했죠
    그러니 거기서 정숙이 대게는 안된다고 어떻게 하나요
    영호가 너무한거고
    대게 비싼거 알면서 대게집 가자는 남자들도 웃기죠
    밥산다고 했어도 너무 비싼거 먹으면 남자들이
    더치하자고 말할수도 있는거잖아요
    어쨋든
    통큰 정숙이 42만원 냈으면 당연시 커피값은 얻어먹은 사람이
    내는게 상식이죠
    되도않는 핑계로 커피값도 안낸게 결정타죠
    누가 사회생활을 그따위로 하나요 상식이란게 있는데

    한사람한테 독박 바가지씌워놓고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인간성과 커피값도 안내려는 찌질함을 다보여준 에피죠

  • 13. ㅇㅇ
    '24.7.12 9:39 AM (58.29.xxx.148) - 삭제된댓글

    대게값이 42만원 나와서 다행이지 60이상 나왔어도
    거기 남자들 절대 더치할 생각이 없더라구요
    정숙이 혼자 계산하는거 보면서 자기들이 나서면 불편할거라는
    개소리 시전
    누가 오늘 내가 낼게해도 계산대앞에서 서로 낸다고 싱갱이
    벌이는게 한국 문화 아닌가요
    거기 남자들은 절대 안일어 나더군요
    오히려 식당주인이 밥값 너무 많이 나온거 걱정해주더라고요
    여자 혼자 내니까요
    빈말로라도 이건 비싸니 다같이 엔분의 일하자는 말한마디
    없이 당연히 얻어먹는 남자들
    거기다 커피까지 얻어먹으려 하니 거지들 소리 들어도 싸죠

  • 14. ..
    '24.7.12 9:50 AM (211.234.xxx.9)

    정숙이가 계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니 우물쭈물하다가 그런것 같기는해요. 일대일이었으면 또 달랐을것 같은데.. 설마 다들 돈벌이 잘하고, 방송찍는거 뻔히 알면서 돈 아까워 그랬을까 싶기는 하더라구요.

  • 15. 정도
    '24.7.12 1:04 PM (175.114.xxx.59)

    원글님과 같은 생각인데
    대게 먹나요?는 쫌 심했어요.
    커피값도 그렇고
    정숙 진짜 능력있고 화통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689 내수 부진한데 가계 빚 늘어…한은 '금리 인하' 고민 커져 1 ... 2024/08/15 1,047
1620688 안세영이 이기적이어서 7년간 청소,빨래,스트링 19 00 2024/08/15 7,173
1620687 원시인 다이어트 1일 차 후기 5 후기 2024/08/15 2,092
1620686 아직 이른시간이라 태극기 많이 안보이는거죠? 9 .. 2024/08/15 414
1620685 초등 아이와 함께 볼만한 애국 영화 추천 부탁 드립니다. 8 궁금이 2024/08/15 315
1620684 통통해보이는 정도가 딱 보기 좋은거 같아요 9 ㅇㅇ 2024/08/15 2,520
1620683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어요 12 ... 2024/08/15 1,002
1620682 오랜만에 태극기 걸었어요 7 .. 2024/08/15 459
1620681 아래 고깃집 차별보니까 예전 지하철 봉변 당한 생각나요 15 25년쯤 2024/08/15 3,027
1620680 그옛날 무교동 유정낙지 맛이 그립네요. 8 클로스 2024/08/15 1,739
1620679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나이의 시작점은? 10 .. 2024/08/15 2,542
1620678 경기남부 지금 어때요? 14 6666 2024/08/15 2,260
1620677 밖에 나와 보세요!너무 시원해요~^^ 64 시원타!ㅎ 2024/08/15 13,837
1620676 오늘 뭐하실 계획이세요? 3 ㅇㅇㅇ 2024/08/15 1,200
1620675 대기전력 때문에 코드를 빼놓는 게 맞나요? 4 ㅇㅇ 2024/08/15 1,254
1620674 태극기 다셨나요? 저는 달았습니다 21 광복절 2024/08/15 724
1620673 태극기 답시다~(^^)/ 5 광복절 2024/08/15 277
1620672 팔토시 가져올걸 그랬나봐요 ㅠ 5 이런 2024/08/15 2,019
1620671 검찰 '김여사 제출 명품가방, 영상 속 제품과 동일' 잠정 결론.. 24 검찰의해방녀.. 2024/08/15 2,906
1620670 아침 뭐 만드셨어요? 17 식사 2024/08/15 2,851
1620669 오늘은 기쁜날 광복절 4 둥둥 2024/08/15 346
1620668 대한 독립 만세 6 맥도날드 2024/08/15 363
1620667 고기집에서 왜 저를 차별했을까요? 157 고기좋아 2024/08/15 26,553
1620666 대장내시경 전날 꼭 미음 먹어야하나요? 6 ㅇㅇ 2024/08/15 847
1620665 잠꾸러기인데 배변활동때문에 일어난다면 믿어지시나요? 2 아침 2024/08/15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