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7.11 9:52 PM
(125.178.xxx.140)
그럼 생활비는 어서나와요?
2. ..
'24.7.11 9:52 PM
(121.168.xxx.69)
원글님 속터지지만 저도 남편분 같아요
수면장애이고 자도 꿈이 지속되며 계속 깹니다
본인은 너무 괴로워요
병원가셔야합니다
3. 우리집과반대상황
'24.7.11 9:54 PM
(223.62.xxx.242)
수면안대 하고 귀마개하고 자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입에 테이프 붙여보세요
4. ...
'24.7.11 9:54 PM
(211.201.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진짜 코고는건 맞나요??
근데 코고는 사람이랑은 왜 같이.자려하는지???.
남편분 원글님께 화내려고 일부러 그러는걸까요???
5. ...
'24.7.11 9:56 PM
(39.125.xxx.154)
남편 3살이에요?
따로 자는 것도 싫다, 낮잠도 자야겠다
어쩌라구!
6. 푸헐
'24.7.11 9:57 PM
(118.235.xxx.250)
낮에 잘 것 다 자니 밤에 잠이 안오는게 당연하죠.
뭔 낮잠을 두시간씩이나 퍼잡니까?
두시간이 낮잠입니까? 밤잠이지.
그래놓고 너땜에 잠못잔다,징징거리고.
7. 아
'24.7.11 10:00 PM
(210.126.xxx.165)
저 코고는건 사실이예요
애들은 엄마코고는소리 별로 안심하다고 해요
남편성격이 많이 예민한편입니다
후박 청각 청결등
거의완벽에 가까운 성격입니다
저는 솔직히
남편의 예민함이 문제라 여겨져서 화 짜증이 나는편이고
홧김에
양악기사서 그냥착용하고 자고싶은생각입니다
그래서 핑계임을 인식시키고 싶어요
8. ㅎㅎ
'24.7.11 10:02 PM
(223.62.xxx.148)
이 동영상 남편 보라고 하세요
낮잠 얘기도 나옵니다
https://youtu.be/c2yXyoIRp80?si=A-Zg1ZhzjFjvLLNn
9. ㅎㅎㅎㅎ
'24.7.11 10:06 PM
(210.126.xxx.33)
푸헐님 댓글, 속이 다 시원하네요.
원글닝 남편. 진짜 뭐 어쩌라는 건지.
저도 코고는 여자.
각방 쓴지 오랩니다.
10. ㅇㅇ
'24.7.11 10:09 PM
(211.234.xxx.90)
남편분 밤에 잠을 못자서 낮잠 2시간 자는 거에요.
예민한 게 죄는 아니죠.저도 예민한 사람이라 코고는 소리에 잠 못자는 남편분 이해는 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자야한다는 건 정말 이해 안가요.
원글님 부부는 각방이 정답.
11. ,,,,
'24.7.11 10:10 PM
(110.13.xxx.200)
아니 어쩌라는거에요.
옆사람 코골아서 못자면 떨어져 자면 되지.
그건 안된다고 징징징...
글구 신생아에요? 뭔 낮잠을 두시간씩 퍼자요.
그러구선 누구탓을 해요. 어이없네.
저같음 대판 하고 각방!! 끗~
12. 원글
'24.7.11 10:13 PM
(210.126.xxx.165)
빈방이 없어요 ㅠㅠ
이사가자고 아침에 대판싸웠어요
13. ㅇㅇ
'24.7.11 10:15 P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마루에서 자라고 해요.
14. ㅇㅇ
'24.7.11 10:16 PM
(211.234.xxx.90)
거실에서 자면 되죠.싱글침대 하나 놓으세요
15. ...
'24.7.11 10:20 P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아기도 아니고 혼자 못잘건 또뭐며
낮잠을 두시간이나 자니까
밤에 잠이 안오죠
좀.. 바보같네요
16. ...
'24.7.11 10:23 PM
(112.168.xxx.69)
아니 어쩌라는 건가요.
저도 코고는 남편있는데 저는 그냥 못 자겠으면 제가 거실로 나가서 잡니다. 안방 문 닫으면 잘 안 들려요 아쉬운 사람이 나가야죠 뭐. 남편이 양압기 써줬으면 싶긴 하지만 강요할 수는 없구요. 그리고 낮에 낮잠 자지 말라는 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요구죠.
17. ...
'24.7.11 10:24 PM
(39.115.xxx.236)
저희집 남편은 탱크 소리처럼 코 고는데 저는.. ㅠㅠ
걍 옆으로 누워 자~ 하고 한번 툭 치고 말아요.
원글님 남편분 귀마개 사다주세요.
낮잠 자는건 정말 안해야죠. 저도 불면증 꽤 심한데 낮잠이 쥐약인줄 알고 낮엔 안자려고 노력해요.
남편분 운동 하라고 하세요.
전 복싱 합니다.
18. 노가다
'24.7.11 11:04 PM
(180.68.xxx.158)
하라고 내보내요.
탱크가 지나가도 잘 잘거예요.
백수에 낮잠 2시간.
잠잘자면 그것도 병이네…
19. ....
'24.7.11 11:26 PM
(112.155.xxx.247)
남편분 2년전부터 쉬고 있으니 몸이 편해 잠이 안 오나 봅니다.
제 지인 가게 오픈하고 나서 쉬는 날 없이 일하니 피곤해 머리 베개에 닿자마자 잠든대요.
또, 저 어릴 때 굿하는 거 구경한 적 있는데 옆집 아줌마 농사짓는 분인데 그 시끄러운 굿판에서 꾸벅꾸벅 조시던데
윗분 말대로 노가다든 뭐든 알바라도 해야할 거 같네요.
20. ...
'24.7.12 12:34 AM
(121.172.xxx.162)
아무리 백수래도 아침7시에 일어나서 활동하고
낮잠 못자게하고
님은 거실에서 이불펴고 자고
끝
21. 2년 백수가
'24.7.12 3:57 AM
(88.65.xxx.19)
참 팔자 늘어졌네요.
남편 가스라이팅이고 그걸로 님 통제하려는거에요.
22. ㅡㅡ
'24.7.12 5:36 AM
(73.148.xxx.169)
팟타임 일이라도 하라고 해요.
게으르게 낮잠을 쳐자니 밤에 잠이 안 오죠.
23. 근데
'24.7.12 6:07 A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백수라면 굳이 밤에 안자도
낮에 자면 되잖아요?
낮에 나가서 돈 벌거 아닌데 뭐
24. 기어 나가야 될 듯
'24.7.12 7:00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나가라고 하세요. 집에서 낮잠 자고 대책도 없는데 불만이나 쏟아 내고
참 찌질한 사람이네요
25. 불안정한 심리
'24.7.12 7:01 AM
(121.137.xxx.57)
남편분의 패턴이 예전의 저와 비슷하네요. 저도 그랬어요. 코고는 문제는 아니었지만, 잠과 관련해서 모든 것이 예민했죠. 잠은 일상인데, 이게 얼마나 힘드나요? ㅠ.ㅠ 그런데 남편분이 심리적으로 우울감 혹은 불안감 이런게 꽉 차있을 수 있어요. 그게 원인이어서 수면장애가 있을 수 있고, 수면장애를 빌미로 자신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마꾸 뿜어내는 걸수도 있어요. 자기자신은 그게 불안감, 우울감 등의 부정적 정서때문이라는 걸 모르죠. 그래서 이것만 해결되면 잘 잘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잠만 잘 자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잠에 좋다는 모든걸 다하고, 주위 사람들도 들들 볶고. 그런데 사실상 막상 그게 해결되어도 또 다른걸 빌미삼아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정말 힘들었어요. 그게 사실상 내 안에 뿌리 깊은 정서상의 문제라는걸 파악하기 전까지요. 남편분도 심리적으로 뭔가가 있을 것 같아요. 그걸 본인이 인지하고 자각한다면 좋을텐데요. 남편의 그런 면도 잘 체크해 보세요. 그나마 원글님 성격이 좋으신 분인것 같아 다행이네요. 원글님도 힘들겠지만 남편분도 지금 마음이 지옥일거에요. ㅠ.ㅠ
26. 당산사람
'24.7.12 7:21 AM
(211.248.xxx.181)
낮은 베개를 베고 자도 코고시나요?
전 경추형 베개 쓰면 코 안골고, 일반 베개를 쓰면 코 곱니다. 그러니까 머리가 들리면 코를 고는 거죠.
27. 뭘
'24.7.12 7:46 A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고민해요
돈도 못벌고 마누라 자는 걸로 불평인 넘
버려도 미련없겠구만
28. 원글
'24.7.12 7:50 AM
(210.126.xxx.165)
불안정한 심리님 댓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남편의 심리적인 문제가 가장
큰원인이라고 여겨지고
그래서 더이상 받아주기힘들어서 화가난걸
깨닫게 되네요
본인도 힘들었지만 저도 한계에와서
부딪힌것이고 각자 치료를 받아봐야겠어요
댓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는댓글에 감사합니다
29. ㅇㅇ
'24.7.12 8:13 AM
(180.71.xxx.78)
9시기상.
낮잠 2시간.
이걸 안하면되요
초딩도 9시 기상이면 밤에 1시간은 뒤척거리다 자요
그렇게 미치겠으면 본이 생활습관을 바뀌야죠
5시기상 산을 가던지.운동가고
낮잠은 안자고
낮에는 해쏘이며 산책
알바를 해도 좋고
밤 10시 취침.
잠 올겁니다.
노이로제까지 걸렸다며
노력은 안하고 싶고
남탓하고싶어서 마누라 잡도리에
9시까지 퍼자고
낮잠퍼자고
백수에다가
현재 상태로는 밤에 잠 오는것도 쉽진 않을듯.
30. 지나가다
'24.7.12 8:37 AM
(114.203.xxx.84)
남편분은 윗분들 조언처럼 수면의 패턴을
바꾸면 많이 좋아지실거 같아요
근데 전 원글님이 걱정되어서요
코를 심하게 고신다면(여튼 고신다면) 이번 기회에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실비 다 나오는데다 그냥 자는 시간에 맞춰서
병원에 가셔서 밤에 주무시고 그 다음날 새벽에 집에 가시면
되거든요 이게 굉장히 정확해서 저도 우연한 기회에 검사를
받고 수면의 질이 어마무시하게 좋아졌어요
코를 고는 분들은 무조건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다고 했어요
자는 동안 그런 분들은 반드시 무호흡,저호흡이 있기때문에요
이로 인한 합병증이 엄청 무섭습니다ㅜㅜ
31. ㅇㅇ
'24.7.12 8:53 AM
(125.130.xxx.146)
입술에 테이프 붙이는 것부터 해보시고..
저는 우리 남편 코고는 소리에 제가 방을 나왔어요
몇달 소파에서 잤는데 그것 때문인지
골반 틀어지고 고관절 아프고..
결국 싱글 침대 사서 거실 창쪽으로 붙였어요.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으로요
처음에는 일어나서 베개, 이불은 방에 갖다 두었어요.
침대처럼 안보이게 하려구요.
문제는 새벽에 물 마시러 나오는 애들 때문에
잠이 깨더라구요 ㅠ
32. 정말
'24.7.12 9:29 AM
(116.125.xxx.59)
팔자좋은 남편이네요 평생 일하다 정년퇴직한 모양인데 님을 좋아는 하면서도 들들들 볶네요
님은 남편에게 그런대상. 의지도 하고 감정풀이도 하는.
여튼 각방이거나 남편이 낮잠 그만자고 좀 낮에 힘들게 운동이건 뭐건 해서 밤에 골아떨어지는거
예민한건 지탓이고
33. 쉬운게
'24.7.12 9:3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하나도 없네요
퇴직했어도 밤에 잠도 편히 못자니..
남편 퇴직전 엔 안그랬는데
남편이 퇴직한후 갑자기 코를 골기 시작한건가요?
34. ㅇㅇ
'24.7.12 9:59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나라면 버리고 싶을 듯
35. ...
'24.7.12 10:14 AM
(121.135.xxx.82)
맨발걷기하면 잠이 잘 온데요...평생 불면증이셨던 엄마가
36. 이상하네요
'24.7.12 11:34 AM
(211.218.xxx.194)
진짜 배우자가 코 심하게 고는 사람은 다 따로 자요.
왜 따로 자기가 싫어?
잠못자면 사람 고문이나 다름없는데,
사랑해서 따로못자나, 스킨쉽이 하고 싶나.
제가보기엔 수면욕이 그거 다 이겨먹을거같네요.
37. ㅇㅇ
'24.7.12 1:08 PM
(118.235.xxx.45)
외국에 가스라이팅으로 여자한테 코 곤다, 악취 난다 하는 사례 많다던데요. 설령 원글님이 코를 곤다해도 심하지 않은데 저지랄 하는 거 같아요.
38. sde
'24.7.12 1:13 PM
(61.101.xxx.67)
코고는 경우 잠옷 등짝에 작은 곰인형같은걸 꼬매놓기도 합니다. 이유는 잘때 똑바로 누우면 코를 고는데 옆으로 누으면 코를 안골거든요. 고로 옆으로 누워서 좀 잠을 자보세요..
39. ..
'24.7.12 2:15 PM
(116.40.xxx.27)
제가 코를 심하게 고는편인데 입에 테이프붙이고자고나서 소리가 많이좋아졌다해요. 한번해보시길..
40. 문제는
'24.7.12 4:07 PM
(118.33.xxx.54)
잠못자는게 아니라 52세부터 노는게 문제네요
한창나이에 집에서 뭐하는건가요
월세받는 건물주인가요??
일하면 일찍인나 낮잠못자 다 해결됨
41. .....
'24.7.12 5:02 PM
(211.234.xxx.39)
본인이 잠안오는걸 핑계대는 느낌?
배달 알바라도 시켜요.
몸을 움직여야 밤에 잠이 오지 왜 애꿎은 사람을 괴롭히나요?
따로 못자는건 뭔지..
42. ㅡㅡ
'24.7.12 5:11 PM
(211.222.xxx.232)
미련하기 짝이 없는 남자네요.
같이 자면 코고는 소리땜 못잔다면서 혼자 자면 잠이 안온다니 뭘 어쩌라고 싶네요.
웃긴다 진짜 ㅎㅎㅎ
43. 어머나
'24.7.12 5:1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억지 생억지
44. 52세퇴직
'24.7.12 5:33 PM
(112.167.xxx.92)
은 너무 이르자나요 62세도 아니고 52세에 퇴직이라니?? 증여 상속이라도 큰재산 받았나요
저거 걍 들들 볶는거죠 혼자 자면 될일을 혼자는 못잔데 미친넘이잖음 어이없어
집을 따로 구해 님이 나가 살던가 집평수를 넓혀 이사가 각자 공간을 두고 얼굴을 자주 안봐야할듯
아니 50초반에 백수여도 낚시나 등반 등 자기취미생활 열심히하면 백수도 바쁘자나요 마눌 코고는 소리로 신경쓸 시간이 없을텐데 걍 집구석에만 틀어박혀 있나봄 그러니 잔소리나 하고 들들 볶는거지ㅉ
45. 돈이 있음
'24.7.12 5:51 PM
(112.167.xxx.92)
뭐하나 있는 돈으로 고급취미생활 바다낚시만 해도 바빠요 국내섬이며 해외바다로 나가면 몇박며칠 낚시하느라 집구석에 붙어있을 일이 없는데
골프도 자주 라이딩하고 밥먹고 술마시고 싸우나가고 이것도 시간이 금방가고 등산도 국내외 산타기 시작하면 얼굴 볼일이 없음
막말로 친구 지인들만 만나고 다녀도 얼굴보기 힘든데 그인간은 아무것도 안하나보네 걍 집구석 바닥만 붙들고 자빠져가지고 심심해 미쳐 시간은 남아돌지 만만한 마누라 코 핑계를 부여잡고 늘어지고 앉았냐ㅉ
야 백수가 집구석에서 얼마나 할짓이 없냐면서 거 밖에 좀 돌아댕기라고 인간아 하고 소리 확 질러버리세요 님도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