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주변 50대들은 독심술마냥
본인들이 촉이 좋아서 상대 속을 알고,
그리고 얼굴보고 사람 됨됨이 판단까지 하는데
오만한 거 아닌가요?
싫은 느낌은 올지라도 상대가 싫다고 말하지도 않을것을
그렇게 믿고 말해요,
저도 한때 내 촉을 믿고
그런 자기 중심적 사고를 한거 같기도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란걸 점차 깨닫기도 하고
남을 폄하하는 위험한 생각이라고도 들기도 했고요.
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나이 들수록 더 성찰이 안되고 아집만 생기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