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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격려와 응원 좀 해주세요.

마음구걸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24-07-11 17:08:39

닉네임을 마음 구걸이라 쓸만큼 요즘 참 힘들고 지치고 무기력합니다.

그래도 힘내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고 싶어요. 일면식 없고 그냥 인터넷에서 스쳐가는 사이이지만..

마음이 여유로운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저에게 힘내라, 잘될거다.. 댓글 하나씩만 부탁드립니다. 정말 힘내서 잘살아보고싶어요.

 

IP : 223.39.xxx.17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1 5:10 PM (223.39.xxx.177)

    괜찮아요,
    다 잘될거예요-

    부모님이 등 쓰다듬어주며 괜찮아, 잘될거야,
    그 마음 아시죠?
    늘 아침마다 그 쓰다듬 생각하시고 떠올리시고
    하루 일과를 시작해보세요

  • 2. ..
    '24.7.11 5:11 PM (223.62.xxx.8)

    우리 힘내요
    하루하루 잘해보아요

  • 3. 키튼
    '24.7.11 5:12 PM (211.234.xxx.38)

    말해 뭐 합니까 너무 너무 잘 될 거예요

  • 4. 잘 될거예요
    '24.7.11 5:12 PM (211.234.xxx.181)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 5. . . .
    '24.7.11 5:13 PM (61.254.xxx.190)

    얼른 로긴하고 씁니다.
    힘내세요.
    어제보다 나아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넘치도록 많은 행운이 님에게
    하루하나씩 발견되길 바랍니다.
    평안하시길 기도드려요.

  • 6. ..
    '24.7.11 5:16 PM (118.42.xxx.250)

    원글님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잘되셨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랍니다

  • 7. 이 또한
    '24.7.11 5:18 PM (106.101.xxx.87)

    지나가리라~
    제가 힘들었을때 이 말이 와닿았어요.

  • 8.
    '24.7.11 5:29 PM (58.76.xxx.65)

    https://youtu.be/GqfMa_U7ucU?si=FYjXvnQ8zYj-acDT
    '아무것도 너를'성가를 번역하시고 작곡하신 수녀님들
    말씀과 노래예요
    힘들때 들으면 위로가 됩니다

  • 9. ...
    '24.7.11 5:33 PM (116.125.xxx.62)

    안 생길 거 같지요?
    생겨요, 좋은 일.
    하루하루 견뎌보세요, 화이팅!

  • 10. ssunny
    '24.7.11 5:40 PM (14.32.xxx.34)

    즐거워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즐거운 거라네요
    입이라도 웃으면 뇌도 속는대요
    자꾸 입꼬리라도 웃으시고 힘내세요
    누구에게나 힘들고 지치고 무기력한 시간들이 있어요
    또 지나가고 좋은 시간들도 옵니다
    기운내세요
    같이 기운 냅시디

  • 11. ..
    '24.7.11 5:41 PM (175.116.xxx.85)

    아자아자 화이팅~ 응원할께요.

  • 12.
    '24.7.11 5:47 PM (121.190.xxx.230)

    우주의 기운을 모아드립니다. 다 잘될거예요 ♥️

  • 13. 저도
    '24.7.11 5:53 PM (210.223.xxx.132)

    원글님 사느라 힘든거라는 말이 저는 위로가 되더라고요.
    우리 잘 살아내서 나중에 어느 날
    그 때 참 힘들었다고 얘기합시다. 꼭이요.

  • 14. ...
    '24.7.11 6:06 PM (45.64.xxx.206)

    다 잘 될거에요. 괜찮을거에요. 걱정말고 저녁 든든히 먹고 푹 자고 일어나세요. 매일매일 화이팅!

  • 15.
    '24.7.11 6:09 PM (211.234.xxx.155)

    꼭 잘될겁니다

  • 16.
    '24.7.11 6:21 PM (182.225.xxx.83)

    원글님 힘내세요!!!
    맛난거 흠씬 먹고 배 두드리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힘이 생기더라구요
    서로 화이팅 합시다요~~

  • 17. 저녁부터
    '24.7.11 6:31 PM (121.128.xxx.105)

    든든히 드시고 정말 힘드시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도 드세요.
    잠은 잘 주무시는지 걱정이네요.

  • 18. 잘됩니다
    '24.7.11 6:48 PM (218.144.xxx.94)

    깨끗이 청소한다음 맛있는 밥 드세요, 편안한 공간에서 배부르고 등따수운데 못할 것이 뭐가 있나요, 다 할 수 있습니다

  • 19. 니체
    '24.7.11 7:03 PM (58.29.xxx.96)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라.
    그런 태도가 미래를 꿈꾸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힘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라.

    그리고 절대 자기 자신을
    하찮은 사람으로 깍아내리지 말라.

    지금까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어도
    자신을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라는 것이다.

    기분이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면
    나의 본능부터 따르자.

    먹고 싶은걸 먹고, 자고 싶은 만큼 자고,
    결콘 본능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니 스스로가 한심하고
    사람들이 싫어질 때는 내가 지쳤다는 신호라고 여기고 충분히 쉬어라.

    그것이 스스로를 위한 최선의 배려다.
    피로에 지쳐있을 때, 자신을 냉정히
    돌아보기란 결코 불가능하다.

    활기차게 삻을 즐길 때에는
    누구도 자신을 반성하지 않지 않는가?

    하루를 마치고 차분히 돌아보라.
    스스로가 한심하고
    사람들이 증오스럽지 않은가?
    그렇다, 당신은 완전히 지친 것이다.

  • 20. ..
    '24.7.11 7:03 PM (58.124.xxx.174)

    그러므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마태오 6장 34절

  • 21.
    '24.7.11 7:08 PM (118.235.xxx.162)

    이런 글에 답 달아본 적 없는데요. 님 글 읽으니 님의 긍정적 희망적인 면이 보여요. 힘든 상황에 마냥 매몰되지 않고 힘내려는 마음! 그리고 이렇게 타인들에게 나 힘 좀 주세요! 요청하는 그 적극적인 자세!
    님 분명히 지금의 어려움 잘 이겨내시고 편안한 시간 맞이할 분이에요!!

  • 22. ㅇㅇㅇ
    '24.7.11 7:19 PM (58.127.xxx.56)

    눈을 감고
    아랫배에 힘을 뽝!!!! 주시고
    숨을 깊게 천천히 쉬세요.
    양손으로 나를 꼬옥 안아주세요.
    우리 82님들이 꼬옥 안아줄게요.

  • 23. 행복하세요
    '24.7.11 8:33 PM (172.59.xxx.48)

    원글님 마음 위로해드려요

  • 24. 화이팅
    '24.7.12 12:45 AM (121.190.xxx.149)

    어제보다 오늘이 훨씬 좋을겁니다
    매일매일 점점 편안해지는 원글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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