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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때 어떻게 받아쳐야 하나요?

기본양식 조회수 : 4,599
작성일 : 2024-07-11 16:54:05

 어떤 엄마가 아이 생일이라 운동하는 아이들 전체 음료수와 도넛 챙겨 왔어요.

30명 넘는 인원이라 

음료수 30여개 도넛 30여개였고요.

 

또 다른 엄마가 '왜 아이들 것만 가져와?

엄마들 것도 가져와야지 엄마들은 입 없어?'

이랬거든요.

 

아래 신부님 글 보니 이 일이 떠올라서요.

이럴 경우에 뭐라고 하는 게 후련할까요?

 

엄마들 것까지 하면 음료수 거의 70개와

도넛 거의 70개가 되거든요.

다들 그 엄마 쳐다 보면서 어안이 벙벙해졌는데 아무도 말 안 했어요.

IP : 122.46.xxx.12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1 4:55 PM (61.72.xxx.39)

    애들 먹으라고 사온거야
    어른인데 돈도 없어? 해야죠

  • 2. 어휴
    '24.7.11 4:55 PM (211.170.xxx.35)

    얘들꺼 챙겨온것도 고마운데 무슨소리야?
    어른들꺼는 00엄마가 좀 준비해오지 그랬어!!!

  • 3. 000
    '24.7.11 4:56 PM (59.27.xxx.224)

    아이생일인데 얻어먹으려고만해?
    선물은 없어?

  • 4. ..
    '24.7.11 4:5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엄마꺼는 왜 챙기는데요 . 아무리 운동하는 아이들이라고 해도 엄마들이옆에서 항상 붙어 있는것도아니고 ... 엄마꺼를 왜 챙기나 싶네요 ..

  • 5. ㅇㅇㅇ
    '24.7.11 4:57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돌아이네 싶으면 무대응하고 거리 두기
    거기 있는 엄마들도 지각과 분별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여자가 도른ㄴ 이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 6. ...
    '24.7.11 4:57 PM (114.200.xxx.129)

    엄마꺼는 왜 챙기는데요 . 아무리 운동하는 아이들이라고 해도 엄마들이옆에서 항상 붙어 있는것도아니고 ... 엄마꺼를 왜 챙기나 싶네요 ..
    211님 처럼 맞받아쳐야죠... 맞받아쳐야 되는 상황이라면요

  • 7.
    '24.7.11 4:58 PM (121.185.xxx.105)

    당연한 것처럼 말하네?

  • 8. ᆢ^^
    '24.7.11 4:59 PM (223.39.xxx.225)

    에공 어이가없네요
    주책이네요ᆢ지돈으로 지것사먹지
    ᆢ대꾸는 뭐하러요

  • 9.
    '24.7.11 4:59 PM (223.62.xxx.55)

    돈 맡겨놨어? 어른은 니돈으로 사먹어

  • 10. 한심하게 웃으며
    '24.7.11 4:59 PM (39.7.xxx.176)

    그러고 싶어?

  • 11. ..
    '24.7.11 5:00 PM (125.176.xxx.40)

    큰소리로
    하. 하. 하. 하 해주죠.

  • 12.
    '24.7.11 5:0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다른 애들은 생일때 엄마들까지 다 챙겼던 건가요?

  • 13. bb
    '24.7.11 5:01 PM (211.235.xxx.50)

    듣기만 해도 화끈 거리네요 ㅠㅜ

    누구 엄마! 누구 생일날 우리 기대하면 되는 거야?

  • 14. 원글
    '24.7.11 5:01 PM (122.46.xxx.124)

    운동 프로그램이었는데 엄마들이 주로 픽업을 한 거였어요.

    댓글 보니 제가 다 후련하네요.

  • 15. 원글
    '24.7.11 5:03 PM (122.46.xxx.124)

    아뇨 생일이라고 뭘 사온 적은 없고요.
    한 턱 낸 엄마는 생일이라는 말 안 했어요.
    한 학기가 3개월인 운동 프로그램이었어요.

  • 16. 그럴땐
    '24.7.11 5:04 PM (106.102.xxx.132)

    어머 다음에 ㅇㅇ생일땐 ㅇㅇ엄마가 엄마들꺼까지 다 챙겨오는 거야? 오호호호호

  • 17.
    '24.7.11 5:06 PM (223.39.xxx.177)

    못받아치겠으면

    그냥 눈 똑바로 보고 미소 지어줘야죠...

    나빠요

  • 18. ...
    '24.7.11 5:09 PM (122.35.xxx.146)

    그진가..

  • 19. ㅡㅡ
    '24.7.11 5:10 PM (1.232.xxx.65)

    그래?
    그럼 다음번엔 ㅇㅇ엄마가 쏘는거야?
    기대할게!

  • 20. 받아치는것도
    '24.7.11 5:12 PM (203.81.xxx.40)

    멘탈이가 강하고 말주변이 좋아야 가능하므로
    이게 안되면 눈으로 욕하기나 해야지요
    째려봐 주는거요

  • 21. 원글
    '24.7.11 5:15 PM (122.46.xxx.124)

    그러네요. 멘탈도 강하고 말주변도 좋아야 할 수 있는 일이 맞아요.
    뭐지? 하고 어안이 벙벙하다가 뒤늦게 깨달으니 째려볼 순간도 놓치고요ㅠㅠ

  • 22. ...
    '24.7.11 5:18 PM (112.154.xxx.66)

    맡겨놨어?

  • 23. .....
    '24.7.11 5:19 PM (1.241.xxx.216)

    그럴 때는 그사람 했던 얘기 고대로 받아쳐도 됩니다
    엄마들 입이요??엄마들 것도 챙기라고요??
    하하하하~~
    만약 그 사람이 또 애들만 입이야 그러면
    애들만 입이냐고요??.하하하하~~
    하고 쌩 무시해버려요
    이정도만 해도 최소한의 방어는 되는거더라고요

  • 24. ㄱㄴ
    '24.7.11 5:19 PM (211.112.xxx.130)

    애들 챙겨준것만도 고맙지 뭘 우리까지 챙겨~
    저라면 그랬을듯요. 한명이 이래주면 너도 나도 맞아 누구엄마 고마운데 뭘 우리까지~ 이러죠 대부분.

  • 25. ㅇㄴㅇ
    '24.7.11 5:21 PM (124.155.xxx.250) - 삭제된댓글

    살살 웃으면서 다음에 챙겨오게 되면 그렇게 해야겠다
    내가 생각이 짧았네
    웃으면서... 알려줘서 고마워..

  • 26. ㅇㄴㅇ
    '24.7.11 5:23 PM (124.155.xxx.250)

    살살 웃으면서 다음에 챙겨오게 되면 그렇게 해야겠다
    내가 생각이 짧았네
    웃으면서... 알려줘서 고마워..
    말은 이런식으로 하고 다음엔 절대로 챙기지 마세요
    생각해서 준비했는데 고맙다고는 못 할망정 엄마들 입 따지는 사람이니....

  • 27. 상대에게 토스
    '24.7.11 5:36 PM (110.10.xxx.193)

    엄마들것까지 챙기는 거였어요?
    ㅁㅁ엄마(엄마들꺼 운운한 여자)가 본보기 보여주세요

  • 28. 위에
    '24.7.11 5:38 PM (110.10.xxx.193)

    행여라도 본인이 다음에 챙긴다는 말 절대 금물.

    말 해놓고 입 딱 씻는 몰지각한사람 취급당하는
    자살골을 왜 .

  • 29. 땡땡
    '24.7.11 5:41 PM (124.49.xxx.138)

    @@엄마도 애야? 간식챙겨줘야돼? ㅋㅋ

  • 30. ....
    '24.7.11 6:14 PM (211.36.xxx.196)

    저 같음 아무말 안하고 살짝 미소 지으며..
    아 그렇군요. 하고 말아요 .
    굳이 말 안해도 주변인이 봤음 상대 욕하지 제 욕은 안하거든요.
    주변에 아무도 없음 의사 표시 했으니
    본인 허물 알면 다행이고 몰라도 어쩔수 없는 부분 아닐까요.

  • 31. 저는
    '24.7.11 6:34 PM (118.235.xxx.73)

    뭔 개소리세요?
    지나가던 욕쟁이.

  • 32.
    '24.7.11 6:51 PM (125.181.xxx.149)

    주변엄마들은 가만히 있던가요? 우리는 입아닌가 삐죽되면서동조하지 절대 당하는? 사람 편 안들더라고요. 그자리에서 한소리하면 오히려 속좁은사람으로 몰아가고

  • 33. ㅇㅇ
    '24.7.11 7:39 PM (125.130.xxx.146)

    주변엄마들은 가만히 있던가요? 우리는 입아닌가 삐죽되면서동조하지 절대 당하는? 사람 편 안들더라고요. 그자리에서 한소리하면 오히려 속좁은사람으로 몰아가고
    ㅡㅡㅡㅡㅡ
    다들 어안이 벙벙해졌지만 아무도 말은 안했다고
    원글에 써져 있네요

  • 34. 요즘은
    '24.7.12 1:50 AM (118.235.xxx.46)

    별 걸 다 시비거는 질 떨어지는 모자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생일인 아이가 으쓱하고 좋아할게 뻔하니 벨이 꼴려나 보네요. 생일인 아이를 자기 아이와 경쟁 상대로 보는거죠. 잘난체 하는구나 생각해서 초친 것 같아요. 여튼 여자들, 특히 엄마들참! 속 좁아요. 자식 낳고 성숙해진다는거 반만 맞고 반을 틀려요. 깊어지면서도 공격적이 되고 뭐든 내아이 우선에 이기적에 잘된 남의 아이 뒷담화.. 정말 징글징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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