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일1식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봐요

......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24-07-11 15:39:22

하루종일 앉아 일하는 사무직이고 활동없는 집순이라

원래도 하루 두끼 먹던거

저녁 한끼로 줄였는데

처음엔 낮에 좀 배고프고 적응 안되더니

지금은 낮에 아주 가끔 배고프고 그외엔 잘 모르겠네요

저녁에 한끼만 먹어요.

가끔 낮에 허기지면 간단하게 과일 간식 이런거나 좀 먹고.

 

IP : 211.222.xxx.2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24.7.11 3:40 PM (223.62.xxx.79)

    빠지셨나요??

  • 2. .......
    '24.7.11 3:41 PM (211.222.xxx.213)

    살 빼려고 시작한건 아닌데
    어케 하다보니 살도 좀 빠지긴했어요 ㅋㅋㅋ

  • 3. ..
    '24.7.11 3:41 PM (223.62.xxx.125)

    위와 건강에 안 좋아요

  • 4. 글쎄요
    '24.7.11 3:43 PM (211.222.xxx.213)

    1일1식이 안좋다는건 잘못된 정보라고 하던데요
    기본적으로 인류가 1일 세끼 먹기 시작한것붙터가 얼마 안됐다던데...

  • 5. 저는
    '24.7.11 3:43 PM (122.46.xxx.45)

    아침밥 꼭꼭 먹었는데 6개월째 안먹고 있어도 아침에 배고파요 ㅜ

  • 6. 지금
    '24.7.11 3:47 PM (125.178.xxx.170)

    상태로 보면 한끼만 먹어도 충분하다 생각해요.
    습관들이기 나름일 듯요.

  • 7. ..
    '24.7.11 3:48 PM (175.212.xxx.96)

    적응되면 하루한끼를 넘어
    24시간 단식도 거뜬해요

  • 8. 저는
    '24.7.11 3:50 PM (211.114.xxx.55)

    위염이 생기더라구요
    현미먹으니 위아프고 탄수 줄이고 채소등 먹으니 위가 너무 아파서 내과가서 약 받아 먹고
    다이어트는 무슨 안아픈게 나지 싶어 그냥 3끼 탄수 먹어요

  • 9. 근데
    '24.7.11 3:52 PM (211.222.xxx.213)

    보통 식습관이라고 하잖아요?
    여기에 괜히 습관이란 말이 붙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는 딱히 아프거나 살찌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이제 좀 건강한 음식들로만 챙겨먹자. 다짐하면서
    치킨 과자 피자 인스턴트 이런거 끊었는데요
    이게 참 신기한게
    처음에는 참기 어려웠지만
    이게 한달 두달 세달 쌓이니까
    점점 더 먹고싶은 생각자체가 안들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만큼 더 참은거니까 점점 더 먹고싶어질줄 알았는데요.
    이래서 습관이 무섭다고 하나봐요

  • 10. 흠..
    '24.7.11 3:53 PM (39.7.xxx.71)

    안먹는게 위에 안좋다니..
    끝도 없이 먹으면 위 과로사예요
    위장 탈나면 제일 좋은 약이 아무것도 안먹는 거예요!
    무슨 말도 안되는.

  • 11.
    '24.7.11 3:59 PM (117.111.xxx.219)

    한 끼만 먹으면 음식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 12. ...
    '24.7.11 4:06 PM (175.212.xxx.96)

    공복이 즐거워요
    속이 꽉차면 기분이 안좋음

  • 13. ㅇㅇ
    '24.7.11 5:02 PM (59.17.xxx.179)

    인간은 원래 1식하던 동물이었어요.

    그 1식이 운좋으면 1일1식 운나쁘면 2일3일 1식
    그리고 폭식이었죠

    규칙적인 현대인의 1일1식 나쁠게 전혀 없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적응했고 지금 속이 아주 편합니다.
    혈액검사했더니 정상으로 좋아졌어요

  • 14. 1일1식
    '24.7.11 5:21 PM (118.130.xxx.229) - 삭제된댓글

    배변에 문제는 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573 돌팔이 의사랄지…병원선택 2 . 2024/09/10 1,131
1618572 도시락 사각vs원형 8 소풍 2024/09/10 1,017
1618571 점점 까칠해져요 2 못참아요 2024/09/10 1,407
1618570 더워서 생수도 집안으로 5 .. 2024/09/10 2,550
1618569 유방암으로 항암, 방사선 둘 다 하신분 계실까요? 8 건강조심! 2024/09/10 2,273
1618568 성향이 다른사람들 사이에 낀 경우요 1 아아 2024/09/10 777
1618567 사우나에서 진짜 심한 고도비만 여자… 60 어엉 2024/09/10 26,961
1618566 외국어로 할줄 아는 노래 있으신가요 23 노래 2024/09/10 1,575
1618565 세상 반가움, 새삼 신기함.... 5 00 2024/09/10 1,838
1618564 헌법재판소 후보 청문회 보셨어요? 9 그냥3333.. 2024/09/10 1,402
1618563 두바이 왕립병원에서 일하는 한국 의사들 간호사들은 뭔(?)가요?.. 21 ㅎㅎ 2024/09/10 5,708
1618562 의료사태 문재인때문이라는 노인들 13 ㄱㄴ 2024/09/10 2,505
1618561 그럼 사윗감 며느리감 인사오면 뭐라고 부르나요? 19 .... 2024/09/10 3,518
1618560 9/10(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10 499
1618559 추석선물 샤인머스캣이랑 멜론 뭐가 더 좋으세요? 26 ㅇㅇ 2024/09/10 3,350
1618558 익지 않은 김치로는 볶음이든 찌개든 다 안 되겠죠? 3 2024/09/10 1,122
1618557 저녁에 한우 구우려는데. 3 ufgh 2024/09/10 1,463
1618556 우리 아이만큼 역변한 아이가 있을까요 28 ㅁㅁㅁ 2024/09/10 7,424
1618555 홍합을 껍질채 냉동해도 될까요? 2 급피곤 2024/09/10 520
1618554 "文 경호구역서 태연히 범행, 여직원 상태 '참혹'&q.. 13 !!!!! 2024/09/10 3,881
1618553 자동차보험들려는데요 8 자동차 2024/09/10 749
1618552 대체 당(스위트너) 드시는 분들 어떠세요? 2 ... 2024/09/10 715
1618551 개원의들은 대체 얼마를 벌어요? 평균 없나요? 47 궁금 2024/09/10 4,262
1618550 급급!!계약금 반환 문제 제발 답변,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어반## 2024/09/10 1,119
1618549 후임 교육중인데 못 가르치겠어요 ㅠㅠ 1 후임 2024/09/10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