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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랑 여자 중 누가 더 나쁜가요?

누가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24-07-11 11:05:29

자기꺼다 생각하고 그냥 책임감 없이 만났던 여자

본인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싫진 않지만 늘 소중함을 몰랐던 여자

본인은 경제적인 사정때문에 결혼할수없다라고 선을 딱 그었는데 그저 웃으면서 자기를 사랑해준 여자

 

늘. 흐지부지한 관계였던 여자가 마지막까지 자기 걱정을 하며 본인은 갑자기 아주 능력있고 부유한 남자와 결혼한다면?

 

어느쪽에서 더 배신감 느낄까요?

IP : 210.218.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1 11:07 AM (218.159.xxx.228)

    저런 상황에서 여자한테 배신감 느끼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해요. 심심풀이 땅콩취급했으면서 배신감이 웬 말?

  • 2. 사람맘이
    '24.7.11 11:07 AM (75.166.xxx.30)

    다 내맘이 그맘같지않은걸 그맘이 내맘같지않으면 나쁜거겠나요.
    그저 사람맘은 참으로 가볍고도 항시 변하는거니 그 맘을 믿은 나에게 속상할뿐이지.

  • 3.
    '24.7.11 11:08 AM (210.218.xxx.30)

    남자쪽에서 배신감이 느낄만한가요?

  • 4. ....
    '24.7.11 11:10 AM (39.7.xxx.240)

    애초에 그 남자는 그 여자랑 결혼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배신감 느낄 것도 없음
    별 매력 못 느끼는데
    그냥 나 엄청 좋아해주는게 편해서 만나는거라서

  • 5. 여자가
    '24.7.11 11:10 AM (1.224.xxx.104)

    자기 갈 길 간것뿐...
    남자가 배신감 느끼는게 웃긴거죠.
    지가 돈 없어서 결혼 못한다고 딱 잘라 말했는데도,
    여자가 노처녀로 늙어죽어야하나요?
    세상 이기적인 ㄴㅁ

  • 6. ...
    '24.7.11 11:1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75님 같은 마음이 들것 같기는 하네요....그사람 마음으로 생각해보면요

  • 7. ...
    '24.7.11 11:14 AM (114.200.xxx.129)

    다시읽으니까 그냥 여자는 자기갈길 가는데요.. 배신감은 느낄일이 없네요

  • 8. 서로
    '24.7.11 11:39 AM (110.8.xxx.59)

    그냥 편한대로 한 것 같은데
    나쁠 것도 배신감 느낄 것도 없어 보입니다.

  • 9. ??
    '24.7.11 11:46 AM (121.162.xxx.234)

    어떤 부분에서 배신감?
    약속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소유욕 때문에 약 올라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본인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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