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고 돈관리를 제가 다 해요.
분산해서 예금 넣어둔다고 남편 계좌에 1억씩 두번 넣어준게 2년전인데
1억만 줬다고 생각하고 까맣게 모르고 있었어요.
갑자기 남편이 1억짜리 하나는 만기 다 됐고 다른 1억은 다음달이 만기라는거예요.
뭔소린가 속으로 한참 생각하다가
머릿속에서 폭죽이 터지네요ㅋㅋ
왜 돈 번 기분일까요
딩크고 돈관리를 제가 다 해요.
분산해서 예금 넣어둔다고 남편 계좌에 1억씩 두번 넣어준게 2년전인데
1억만 줬다고 생각하고 까맣게 모르고 있었어요.
갑자기 남편이 1억짜리 하나는 만기 다 됐고 다른 1억은 다음달이 만기라는거예요.
뭔소린가 속으로 한참 생각하다가
머릿속에서 폭죽이 터지네요ㅋㅋ
왜 돈 번 기분일까요
돈이 얼마나 많으면 20년전도 아니고 2년전에 2억을 줬는데도 1억을 줬다고 생각을 해요.??
돈번 느낌보다는..혹시 다른 사람한테 빌러주고 받을 돈은 없으세요.??ㅠㅠ
남들과는 절대로 돈거래 안 해서 못 받은 돈은 없어요
그러게요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가서 뇌가 이상해졌나봐요
그래도 기분은 좋아요ㅋㅋ
일억을 잊고 계셨다니...부럽네요 ㅎ
저도 천만원은 잊고 있다가 찾은 적 있어요
진짜 로또 1등 된 기분이었...^^
세상에 재산이 얼마나 많으면 1억을 까묵;;;;;;
부럽네요. ㅠㅠ
남편이 친구 시가 빌려줬주거나
주식으로 날렸을까봐
조마조마.
윗님, 저도요
서로 신뢰가 있고 얼마나 좋아요
근데 갈수록 기억을 못해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억못해요 점점
꼬박꼬박 기록해놔야해요
가계부파일에 꼭 기록합니다
자산상태 파악해둬야죠
그래야 노후계획을 세우죠
쓸일이 없었나봐요
일억이면 큰돈인데 저라면 절대 못까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