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서
'24.7.11 10:43 AM
(106.102.xxx.64)
요즘 20대들 연애를 잘 안하잖아요.
외로운 게, 험한 일 당하는 거 보다 나아요.
2. ㅇ
'24.7.11 10:46 AM
(121.185.xxx.105)
운이죠. 여러 남자 만나봤는데 남편이 제일 인성이 좋아서 결혼했어요. 별 그지 같은 놈들 많았네요.
3. 원글과댓글이
'24.7.11 10:4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쿵짝이 너무 잘 맞아서 신기 ㅋ
4. .....
'24.7.11 10:46 AM
(211.114.xxx.252)
저는 자식을 키우고 게시판을 보면서 느끼는게
자식 없는 삶도 괜찮겠다 싶어요.
키울때 교육비 + 기타 등등 돈도 돈인데
인간이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동물이라서 말도 안 듣고
애기때는 재우고 먹이느라 힘들고
학교 다닐때는 교육시키느라 뼈 빠지고
잘못되면 사고치고 비행 청소년 되고
크면 지 앞가림 못해서 고민하는 글들을 보며
온전히 나한테 집중하는게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5. .....
'24.7.11 10:47 AM
(211.114.xxx.252)
거기에다 아프기까지 하면... 암튼...
늙어서 자식한테 기대는 시대는 아니자나요.
6. ...
'24.7.11 10:50 AM
(121.88.xxx.63)
-
삭제된댓글
그려요.
모두 다 혼자 살다가들 가세요.
7. 음
'24.7.11 10:51 AM
(121.157.xxx.171)
그리하여 지금 결혼도 안 하고 출산도 안 하는 시대가 된거지용. 애를 왜 안 낳겠어요.
8. 구더기
'24.7.11 10:53 AM
(121.133.xxx.137)
무서워서 장 못 담구냐 하지만
요즘 세태를 보면
장 못담그겠어요
9. ...
'24.7.11 10:54 A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렇게 패고 포주처럼 착취하는 놈..그 사실 알고 협박하는 상관도 없는 놈들..그 녹취를 듣고도 과연 술만 따랐냐가 중요한 놈들..혐오가 생길만도 해요.
10. ....
'24.7.11 10:55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혹시 팀으로 활동하는 건가?
아님 VPN 다중이 ?
11. ..
'24.7.11 10:56 AM
(104.234.xxx.96)
-
삭제된댓글
오늘 시집 못 가서 한맺힌 노쳐녀들 다 기억나오네요.
12. ..
'24.7.11 10:56 AM
(104.234.xxx.96)
오늘 시집 못 가서 한맺힌 노쳐녀들 다 기어나오네요.
13. ........
'24.7.11 10:57 AM
(211.222.xxx.213)
그냥 남편도 자식도 없이 혼자사는게 편하기론 최고죠
그러니 비혼 딩크 늘어나는거고 혼인율 출산율 수칠 ㅗ증명되잖아요
앞으로 점점 더 그럴거예요
14. ...
'24.7.11 10:59 AM
(222.106.xxx.66)
결혼하고 애도 낳았지만
뭔 결혼따위 뭐라고 못한 한이 맺히나요.
그냥 이생망 잘 마무리하려고 사는거지.
15. ..
'24.7.11 11:00 AM
(89.147.xxx.151)
얼마전에 댓글에서 한국은 포르노보고 자란 남자랑 k드라마 보고 자란 여자가 만나는 사회라고 하던데 무릎을 탁 쳤네요.
16. 새론
'24.7.11 11:0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 아들 둘 있지만
며칠전 큰 아들과 대화 나누며
세상이 너무 무섭다..등등 요즘 남성범죄 스토리 오고 갔는데
본인도 남성이지만
여성분들 정말 조심해야할 것 같다면서
공포감 충분히 이해간다고 하던걸요.
17. 장 못담는게
'24.7.11 11:03 AM
(112.167.xxx.92)
아니라 안담그는거죠
나부터도 경제력되는 능력녀면 결혼 안하거나 해도 출산 안해요 낳아놓고 대충키운담 몰라도 열심히 키우려면 그게 정성,관심,돈을 죽을때까지 써야하니 너무 지치는 행위죠
솔까 인생 한번뿐인데 자식에게 내 체력과 돈을 갈아대느니 내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해 하고 싶은거 끝장나게 해보고 누리면서 살겠어요
18. 그래서
'24.7.11 11:0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결혼은 어릴때 해야..
계산기 두드리다 세월 가는줄 몰라요
19. 에효
'24.7.11 11:04 AM
(211.234.xxx.234)
82가....참......
20. 과거로
'24.7.11 11:09 AM
(112.167.xxx.92)
돌아간다면 버는 족족 비트코인과 미국 대표 주식 사려구요 결혼 출산X 취미모임과 꾸준한 운동하면서 자기관리하며 돈에 프리한 삶 살겠어요
21. ㅡㅡ
'24.7.11 11:17 AM
(58.120.xxx.112)
주변에 쯔양 남친 같은 놈
본 적 있어요? 전 구경도 못해봤어요
제 남편, 남자형제, 친구들 남편 다 선량해요
왜 뉴스거리에 나올 그런 양아치를
일반화해서 남자를 만나네 마네
그러는 겁니까?
22. 애잔하네요
'24.7.11 11:24 AM
(39.7.xxx.240)
정신승리 하는 글 같아요
23. ..
'24.7.11 11:41 AM
(118.217.xxx.155)
쯔양 남친같은 놈이 심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요새 뉴스보면 평범한 얼굴 하고 있다가 돌변하는 케이스가 많잖아요?
일단 일 생기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고요.
연대의대생, 하남 고등학생, 광화문 변호사, 허웅, 인하대생, 등등....
제가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 정도이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평이 좋았던 사람들 아니었나요?
자꾸 일반화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 정도로 하루가 멀다하고 기사 나오면
일반화 하지 말라는 게 더 이상할듯요..
24. ...
'24.7.11 12:14 PM
(152.99.xxx.167)
글의 전반에 주체성이 하나도 없네요
내가 주체적으로 남자를 잘 고르면 됩니다.
남자로 인해 내인생 바꾸지 않고 뭐든 내선택으로 해나가면 되구요
사모님 같은건 줘도 싫구요
남편은 친구나 동반자로 지내면 행복합니다.
25. 인생 루저들
'24.7.11 12:28 PM
(110.10.xxx.120)
남은 불행할거라고 위안 삼으면서 정신승리들 하고 있네요
주위에 평탄하게 잘 사는 부부들이 더 많아요
솔직해집시다
본인이 괜찮은 인기녀였으면 이런 글 안 쓰죠
괜찮은 남자는 여자들이 채가서 남아나질 않는다면서요
괜찮은 여자도 남자들이 채가서 품절녀 되요
본인이 인기 없고 선택 못 받으니 정신승리 하는 거잖아요
안 만나는게 아니라 괜찮은 사람을 못 만난 거잖아요
본인이 우선 잘나고 봐야 좋은 사람 선택하고 또 선택받을 수 있는거죠
잘나고 괜찮은 남자가 아무나 만나준답니까
26. o o
'24.7.11 12:59 PM
(58.231.xxx.140)
잘나고 괜찮은 사람도 상황 안 좋아지면 얼마든지 이상해질 수 있어요. 그런 리스크 있어도 감당하겠다면 만나거나 결혼하는거고, 골치아픈 거 싫으면 혼자 있는거고, 그냥 선택의 문제입니다.
27. ...
'24.7.11 2:26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요즘 세태를 보면
장 못담그겠어요22222
10년전쯤 남고생 과외할때
걔가 오히러 걱정스럽게 말했어요.
같은반 남자아이들 80%가 일베한다고요
지금은 20대겠네요
28. ..
'24.7.11 2:28 PM
(223.62.xxx.5)
요즘 세태를 보면
장 못담그겠어요22222
예전 남고생 과외할때
배우는 학생이 오히러 걱정스럽게 말했어요.
같은반 남자아이들 80%가 일베한다고요
지금은 20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