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3.6 나왔습니다.
대치.목동 수준은 생각 전혀 안했고 다른지역 학원가
살고요. .
아이가 초등때 학교생활이 어려워
면학분위기 좋은곳으로 이사온겁니다
남편이나 저나 아이들의 자기 몫은 자기들이 챙기는거라
생각하는 편이에요 .. 저희도 개인사업하고..뮈
여유있게 살았었는데
여기서 의욕 있던 아이도 성적이 안나오니 좌절..
생기부는 잘 채워보려고 노력 많이 하고는 있지만
성적이 이러니 이사를 나가고 싶어요
이사가서 성적이 오르면 그것도 좋겠지만
그냥 이렇게 여기 살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입니다
둘째가 초등고학년인데 공부 어찌어찌 하고 있지만
공부 싫어해요
이런 아이가 지역내 명문중을 어찌 다닐지...
대치 목동도 아닌데 너무 버겁네요
공부때문에 온것도 아닌데...아이 성적을보니
여기서 아등바등이렇게 매달려 살 필요가 있나
정말 많이 흔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