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딸이 애는 낳고 싶대요.

llIll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24-07-11 07:12:38

딸이 결혼은 모르겠지만 아기는 있음 좋겠대요.

속으로 황당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

엄마는 나 사랑으로 키우지 않았어?

나도 마음껏 사랑해줄 존재가 있으면 좋겠어.

"

라고 하네요.

IP : 175.197.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육아가
    '24.7.11 7:26 AM (70.106.xxx.95)

    아직 애잖아요 .
    육아가 뭔질 모르니까요

  • 2. ㅋㅋㅋ
    '24.7.11 7:31 AM (110.70.xxx.21)

    귀엽네요. 아기의 아기

  • 3. 에이..
    '24.7.11 7:36 AM (75.166.xxx.30)

    고딩인대요.
    혹시나 엄마가 딸을 정말 사랑으로 잘 키우셨어요~~ 사춘기 자식에게서 사랑 많이 받았다는 말 듣는거 쉽지않아요같은 칭찬을 유도한 걱정이신건 아니죠? ^^
    걱정마세요.
    결론은 엄마가 사랑을 많이 주고 키우셨다는 얘기니까.

  • 4. 자랑글이죠?.
    '24.7.11 7:39 AM (210.223.xxx.229)

    정답이네요
    고딩에 깨닫기어려운데..
    똘똘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5. 사랑받은 딸
    '24.7.11 7:52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나도 마음껏 사랑해줄 존재가 있으면 좋겠어."
    ====

    "나도"라는 말은 이미 마음껏 많은 사랑을 주는 엄마가 존재했다는 말이잖아요
    사랑 많이 받아본 딸은 자연스레 또 그리 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품게 되었나봐요

  • 6. 사랑받은 딸
    '24.7.11 7:54 AM (110.10.xxx.120)

    "엄마는 나 사랑으로 키우지 않았어?
    나도 마음껏 사랑해줄 존재가 있으면 좋겠어."
    ==================================
    "나도"라는 말은 이미 마음껏 많은 사랑을 주는 엄마가 존재했다는 말이잖아요
    사랑 많이 받아본 딸은 자연스레 또 그리 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품게 되었나봐요

  • 7. less
    '24.7.11 9:03 AM (182.217.xxx.206)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바뀌니.. 걱정할거 없음요.

    저도 예전에는 결혼 절대 안한다 그랬는데..

    제 친구중 결혼 젤 빨리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434 지금 대통령 유일하게 맘에 드는거 35 중도 2024/09/23 15,040
1622433 요며칠 신생아를 키우는 꿈을 꿔요 3 2024/09/23 1,776
1622432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19 노을 2024/09/23 4,027
1622431 요즘 코스트코 백합조개 있나요? 4 wruru 2024/09/23 1,279
1622430 뉴스공장 같이 봐요~ 6 ... 2024/09/23 1,016
1622429 건강검진표 들고 가정의학과에 가도 되나요? 2 건강 2024/09/23 1,142
1622428 9시에 나올 녹취록이요 3 ..... 2024/09/23 2,596
1622427 집에 형광등 다 led로 쓰시나요? 7 2024/09/23 1,480
1622426 호두과자 간식 추천해주세요 3 쏜다 2024/09/23 1,037
1622425 Y존에 종기... 22 종기 2024/09/23 5,650
1622424 10월초에 옐로우스톤 가려는데 사파이어풀 볼수 있을까요? 7 .. 2024/09/23 924
1622423 김명신 체코기사 댓글수 3400개 10 굥굥 2024/09/23 4,872
1622422 청소년딸이 잠시 정신을 잃었어요 25 오로라 2024/09/23 6,746
1622421 부모님께 받은 유산 8 .. 2024/09/23 4,203
1622420 레인부츠말고 2024/09/23 510
1622419 가정사때매 너무 힘들어요 3 ㅇㅇ 2024/09/23 4,904
1622418 삼식이 삼촌 진짜 재미없네요 5 ... 2024/09/23 4,038
1622417 세대 분리를 성인된 후에도 맘대로 했던 울 부모님 5 ㅇㅇ 2024/09/23 2,277
1622416 혜화동 서울대병원 근처 식당 고궁의 아침 6 ㅇㅇ 2024/09/23 2,955
1622415 관리비 얼마 나왔어요? 31 폭탄 2024/09/23 5,913
1622414 룸스프레이와 향수의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3 .... 2024/09/23 2,061
1622413 단원 김홍도 산수화 실제 모습 24 .. 2024/09/23 8,222
1622412 증여세 질문입니다. 8 ㅇㅇㅇ 2024/09/23 2,146
1622411 고3이 밤 12시전에는 안해요 3 ㅡㅡ 2024/09/23 2,601
1622410 대통령실 5시간 녹취록(예고) 3 2024/09/23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