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편이 자전거 많이 타고
고가 자전거 2대 이미 샀고
그러고도 전기자전거, 폴딩 자전거에 관심이 많아요
길을 가다가 남편이 원하는 디자인의 자전거를 보고
사진 찍고 제 눈에 난리를 부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일 선물로 사 주겠다고 했죠
싫다네요. 그냥 아무 말없이 사준다면 받을것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사주는 선물은 못 받겠대요
???????
이게 무슨 해괴한 논리인가요. 제가 몇 번 물어봤어요
그냥 말없이 사주면 받지만 이렇게 다 말한 후
선물 안받는다것은 뭐냐. 보통 선물은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을 물어보고 사는 것 아니냐. 등등
강경하게 싫대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