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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그만두려고 하는데요..

학원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24-07-10 23:20:23

초5  여아 느린 아이인데

6-2최상위+중등선행 하면서 숨차서  이달까지만 하려 했어요

숙제해서 가면 틀린건  다음에  한번에 하시려고 일단 진도 빼시는데 아이가 이렇게 수업 하는게 싫다고 합니다.

 

두달 전반배정이 다시 됐는데

같은반 남자 아이 둘이  지들끼리 재미로 괴롭히기 시작한거 같아요  우리 아이 이름을 비슷하게

김누리라고 가칭을 만들어서

너  뚱뚱하다 김누리 더럽다 김누리 수준낮다

이걸 그냥 듣고 있었다네요 다퉈봤자 2대1이고. 

선생님이 놀리지 말라고 했다는데

그런 녀석들 사이에서 공부가 안될거 같아요...

선생님 풀이하실때 대답했는데 

뭔 말도 안되는소릴하냐고 타박도 했다네요

아이와 친한친구가 지난학기에 같은반이었는데

그 친구한테도 힘들게 했다더라네요..

 

 

이유를 다 말씀드려야 할까요~?

그냥 과외를 해보려고 한다고 깔끔하게  말하는게 좋겠죠?

 

 

 

 

 

 

 

 

IP : 118.235.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0 11:22 PM (218.159.xxx.228)

    학원을 위해서라도 얘기하고 그만두겠어요. 유치한 애들은 항상 있네요ㅉㅉ

  • 2. 아아아아
    '24.7.10 11:22 PM (61.255.xxx.6)

    수업방식도 그렇고
    같이 공부하는 아이들도 불편하고 그렇다
    하심 돼요
    만약 원장님이 잡고싶으면
    다 맞게 조율해주실 거예요

  • 3. 말해
    '24.7.10 11:23 PM (122.42.xxx.82)

    그만두는날 말이라도 해야죠 학원내일도 학폭이슈입니다

  • 4. 그런데
    '24.7.11 12:11 AM (122.34.xxx.60)

    말씀하셔야죠. 명백한 학폭인데요. 그만 두면서 그 아이들한테 사과문이라도 받으세요
    이걸 왜 그냥 넘어가나요
    학원 학폭도 경찰에 신고하면 다 위원회 열립니다.
    내일 학원에 이야기하고 사과문 받으시고 잔여 학원비 환불 받으신다음 그만 두세요
    저는 아이가 늦게 이야기해서 알았는데 아이가 계속 참으니까 나중에는 연필로 파을 그어서 피가 나게 만들었더라구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아이가 너무 큰 상처 받고 엄마도 나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커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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