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그만두려고 하는데요..

학원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4-07-10 23:20:23

초5  여아 느린 아이인데

6-2최상위+중등선행 하면서 숨차서  이달까지만 하려 했어요

숙제해서 가면 틀린건  다음에  한번에 하시려고 일단 진도 빼시는데 아이가 이렇게 수업 하는게 싫다고 합니다.

 

두달 전반배정이 다시 됐는데

같은반 남자 아이 둘이  지들끼리 재미로 괴롭히기 시작한거 같아요  우리 아이 이름을 비슷하게

김누리라고 가칭을 만들어서

너  뚱뚱하다 김누리 더럽다 김누리 수준낮다

이걸 그냥 듣고 있었다네요 다퉈봤자 2대1이고. 

선생님이 놀리지 말라고 했다는데

그런 녀석들 사이에서 공부가 안될거 같아요...

선생님 풀이하실때 대답했는데 

뭔 말도 안되는소릴하냐고 타박도 했다네요

아이와 친한친구가 지난학기에 같은반이었는데

그 친구한테도 힘들게 했다더라네요..

 

 

이유를 다 말씀드려야 할까요~?

그냥 과외를 해보려고 한다고 깔끔하게  말하는게 좋겠죠?

 

 

 

 

 

 

 

 

IP : 118.235.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0 11:2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학원을 위해서라도 얘기하고 그만두겠어요. 유치한 애들은 항상 있네요ㅉㅉ

  • 2. 아아아아
    '24.7.10 11:22 PM (61.255.xxx.6)

    수업방식도 그렇고
    같이 공부하는 아이들도 불편하고 그렇다
    하심 돼요
    만약 원장님이 잡고싶으면
    다 맞게 조율해주실 거예요

  • 3. 말해
    '24.7.10 11:23 PM (122.42.xxx.82)

    그만두는날 말이라도 해야죠 학원내일도 학폭이슈입니다

  • 4. 그런데
    '24.7.11 12:11 AM (122.34.xxx.60)

    말씀하셔야죠. 명백한 학폭인데요. 그만 두면서 그 아이들한테 사과문이라도 받으세요
    이걸 왜 그냥 넘어가나요
    학원 학폭도 경찰에 신고하면 다 위원회 열립니다.
    내일 학원에 이야기하고 사과문 받으시고 잔여 학원비 환불 받으신다음 그만 두세요
    저는 아이가 늦게 이야기해서 알았는데 아이가 계속 참으니까 나중에는 연필로 파을 그어서 피가 나게 만들었더라구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아이가 너무 큰 상처 받고 엄마도 나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커서 생각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42 미CPI 예상치 하회로 빅테크 성장주들 급등 중 3 ㅇㅇ 2024/07/11 1,848
1601041 미장에서 롱숏 미국주식 2024/07/11 1,106
1601040 여름엔 샴페인이 좋네요 6 여름 2024/07/11 1,453
1601039 짠거 먹고 물마시면 안되는거죠? 2 .. 2024/07/11 2,305
1601038 늘 곱배기를 시키는 직원이 6 ㄴㄷㅅ 2024/07/11 3,641
1601037 미장센퍼펙트세럼 트리트먼트 쓰시는 분 ... 2024/07/11 1,001
1601036 서울에 주말 4만원이하 뷔페 추천좀 해주세요 21 뷔페 2024/07/11 5,119
1601035 나르시스트 남편 3 허허허 2024/07/11 2,640
1601034 다이소 청소용품 추천해도 될까요? 7 평범주부 2024/07/11 3,292
1601033 50넘어서 독심술이 더 생기는지 3 아고 2024/07/11 2,873
1601032 20년 직장 퇴직후 전업- 쉬어도 되는걸까요??? 7 기러기 2024/07/11 2,032
1601031 3.3 이라는 앱 이거 사기인가요 ? 7 하늘 2024/07/11 2,920
1601030 보고 싶다 1 이제 그만 2024/07/11 1,198
1601029 쥐젖제거후 샤워해도 될까요? 1 노화 2024/07/11 1,811
1601028 당근거래 프라다가방 6 당근 2024/07/11 2,330
1601027 통영, 거제 맛집 수배합니다 45 코코2014.. 2024/07/11 2,778
1601026 직장동료한테 빵 샀는데ㅠ 55 직장동료 2024/07/11 24,307
1601025 풀무원 김치 추천해주신 분 감사드려요!!! 9 감사 2024/07/11 3,088
1601024 잇몸치료하고 왔는데 욱신거려요 ㅜㅜ 8 ㅡㅡ 2024/07/11 2,062
1601023 전입신고 내일 2024/07/11 642
1601022 한동훈 어록이네요. 저는 운동권인적이 없는데요. 19 국짐당 해체.. 2024/07/11 5,204
1601021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것 같아요. 12 어쩌면 지금.. 2024/07/11 7,779
1601020 mbc 힘내라 콘서트 보고 계신가요? 7 ........ 2024/07/11 2,451
1601019 N잡러,, 투잡도 힘들어요 4 OO 2024/07/11 1,922
1601018 90년대 내눈에 테리우스같은 가수 노래를 좋아서 보여주는데 1 아니 2024/07/1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