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그만두려고 하는데요..

학원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24-07-10 23:20:23

초5  여아 느린 아이인데

6-2최상위+중등선행 하면서 숨차서  이달까지만 하려 했어요

숙제해서 가면 틀린건  다음에  한번에 하시려고 일단 진도 빼시는데 아이가 이렇게 수업 하는게 싫다고 합니다.

 

두달 전반배정이 다시 됐는데

같은반 남자 아이 둘이  지들끼리 재미로 괴롭히기 시작한거 같아요  우리 아이 이름을 비슷하게

김누리라고 가칭을 만들어서

너  뚱뚱하다 김누리 더럽다 김누리 수준낮다

이걸 그냥 듣고 있었다네요 다퉈봤자 2대1이고. 

선생님이 놀리지 말라고 했다는데

그런 녀석들 사이에서 공부가 안될거 같아요...

선생님 풀이하실때 대답했는데 

뭔 말도 안되는소릴하냐고 타박도 했다네요

아이와 친한친구가 지난학기에 같은반이었는데

그 친구한테도 힘들게 했다더라네요..

 

 

이유를 다 말씀드려야 할까요~?

그냥 과외를 해보려고 한다고 깔끔하게  말하는게 좋겠죠?

 

 

 

 

 

 

 

 

IP : 118.235.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0 11:22 PM (218.159.xxx.228)

    학원을 위해서라도 얘기하고 그만두겠어요. 유치한 애들은 항상 있네요ㅉㅉ

  • 2. 아아아아
    '24.7.10 11:22 PM (61.255.xxx.6)

    수업방식도 그렇고
    같이 공부하는 아이들도 불편하고 그렇다
    하심 돼요
    만약 원장님이 잡고싶으면
    다 맞게 조율해주실 거예요

  • 3. 말해
    '24.7.10 11:23 PM (122.42.xxx.82)

    그만두는날 말이라도 해야죠 학원내일도 학폭이슈입니다

  • 4. 그런데
    '24.7.11 12:11 AM (122.34.xxx.60)

    말씀하셔야죠. 명백한 학폭인데요. 그만 두면서 그 아이들한테 사과문이라도 받으세요
    이걸 왜 그냥 넘어가나요
    학원 학폭도 경찰에 신고하면 다 위원회 열립니다.
    내일 학원에 이야기하고 사과문 받으시고 잔여 학원비 환불 받으신다음 그만 두세요
    저는 아이가 늦게 이야기해서 알았는데 아이가 계속 참으니까 나중에는 연필로 파을 그어서 피가 나게 만들었더라구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아이가 너무 큰 상처 받고 엄마도 나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커서 생각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966 의정부 맛집 알려주세요 2 ㅁㅁ 2024/08/24 667
1622965 로봇청소기나 무선청소기도 밧데리 사용하는건데 6 로봇청소기 2024/08/24 911
1622964 독도조형물 홀로그램으로 쏴버리면 어떤가요 7 .. 2024/08/24 668
1622963 육천만원 이십년 동안 갚으란 독촉 안 해 갚으면 인연 끊는다는 .. 25 지움? 2024/08/24 6,860
1622962 급해요 제가 접촉사고를 일으켰는데요 14 급질!! 2024/08/24 3,656
1622961 커피 테이크 아웃 하는데 15 oo 2024/08/24 3,023
1622960 예지원 소개팅 겁나 웃기네요 16 .. 2024/08/24 6,053
1622959 오른팔혈압 137,왼쪽은 119네요 2 혈압 2024/08/24 1,218
1622958 가구나 인테리어 잘 아시는 82님들 11 ㅇㅇ 2024/08/24 1,250
1622957 암은 7년간의 몸과 마음 혹사의 결과다? 14 ㅇㅇ 2024/08/24 6,068
1622956 인도 여행 중 납치된 한국 유튜버…"차 태워준다더니 약.. 12 .. 2024/08/24 6,261
1622955 방송에서 우리나라 2024/08/24 302
1622954 최사라의 그멘트 6 굿와이프 2024/08/24 3,639
1622953 마약수사 청문회에 튀어나온 대통령장모 최은순 이름 8 ... 2024/08/24 1,722
1622952 남자는 왜 와이프를 누나라고 안부를까요? 12 ㅇㅇ 2024/08/24 3,998
1622951 천장 에어콘에서 물이 떨어져요 4 ㅁㅁㅁ 2024/08/24 1,428
1622950 진중하고 멋있는 남자 나오는 로맨스 드라마 없나요? 18 지나다 2024/08/24 1,729
1622949 현재 권력순이 대기업 오너보다 대통령이 더 강한가요?? 10 ㅇㅇㅇ 2024/08/24 1,247
1622948 화재원인이 에어컨이라는데 11 00 2024/08/24 5,586
1622947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봤어요 11 2024/08/24 4,522
1622946 오페라 나비부인 봤는데요 9 2024/08/24 2,298
1622945 8년차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쓴글 보니 한숨만 나네요. 17 dbstjr.. 2024/08/24 4,085
1622944 와 사모님 이거 보셨어요? 3 ... 2024/08/24 2,853
1622943 독도기 계양 좋네요 4 .. 2024/08/24 834
1622942 동물병원에서 치과 치료 잘 하나요? 5 소중 2024/08/24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