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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 4천... 받기가 싫어요

증여 조회수 : 6,446
작성일 : 2024-07-10 22:40:12

부모님이랑 안 친한데

모아둔 돈도 없고

하필 새로운 일 하는 중이라 수익이 안 나와서

받으면 요긴하긴 하겠지만

받기가 싫고 거북해서 몸이 아파요

 

어려서부터 그렇게 독립해서 혼자 살려고 제딴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서울로 대학 오고 회사 들어가고 했는데 .. 결국 모아돈 돈도 없고 별것 아닌 사람이 된 거죠

제 노후 걱정도 되고 이렇게라도 저렇게라도 살아가는게 지겨워요

다행스러운 건데도 지겹다는 생각이 들어요..

 

4천 갖고 뭐가 크게 변하진 않을테니까 그냥 안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그걸 안 받으면 당장 생활비 대출을 받을 상황이긴 하네요

IP : 118.235.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0 10:5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받고 싶고 안 받고 싶고가 아니라
    받아야 하느냐 안 받을 수도 있느냐의 문제네요.
    바람이냐 생존이냐.. 후자라면 나머지는 감정의 사치죠.
    부모님은 줄 수 있어 기쁘실 겁니다.

  • 2. 안 받으면
    '24.7.10 11:10 PM (211.208.xxx.87)

    아픈 거 정도로 안 끝나는 생존의 위협이 오겠죠.

    안 친해도, 어쩌면 안 친한 대가로 부모가 주는 건데 받으세요.

    안 친한 부모한테 얹혀 살지 않은 것만으로도 성공한 거예요.

  • 3. 어때서요
    '24.7.10 11:17 PM (211.241.xxx.107)

    부모 돈인데 받으면 좋은거죠
    가족간에 자존심 지킬 필요가 있을까요

  • 4. .....
    '24.7.10 11:36 PM (211.241.xxx.247)

    원글님 부모로 인하여 원하지도 않았던 생을 받은거잖아요.
    부모는 그래서 책임이 있는거예요.
    당당히 받으시고 당장 시급한 거 해결하세요.

  • 5. ..
    '24.7.11 5:31 AM (14.33.xxx.27) - 삭제된댓글

    안 받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결국 받고 싶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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