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춘천 성심여대는 입결이 어느 정도 되었나요.

궁금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24-07-10 20:43:55

보니까 7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춘천에 있었던 거 같은데

당시 서울 어느 대학과 비슷했나요?

숙명여대보다는 낮았을 것 같긴 한데

IP : 223.38.xxx.6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춘천사람
    '24.7.10 8:47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제가 8~90년대에 춘천에서 학교다녔는데
    성심여대 춘천에 없었거든요

    검색해보니
    82년에 춘천교사 폐사하고 부천으로 합쳐서
    갔다는데요.

  • 2. ...
    '24.7.10 8:49 PM (61.79.xxx.14)

    부천에 있었어요 성심여대

  • 3. ...
    '24.7.10 8:51 PM (61.79.xxx.14)

    함익병 부인이 성심여대졸일걸요

  • 4. ..
    '24.7.10 8:5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옛날에 춘천에 있었어요. 입결이랄게 없었죠.

  • 5.
    '24.7.10 8:54 PM (58.234.xxx.182)

    부천 역곡?에 있었고요
    숙명하고 비교는...
    오히려 카대랑 합교돼서 점수가 좀 올랐을걸요

  • 6. ㅎㅎㅎ
    '24.7.10 8:55 PM (211.58.xxx.161)

    제가 성심여고나왔는데 거기에 성심여대 나온 샘들이 있었거든요?
    한 70-80년대학번일듯한데 삼국대 똥통이라고 나불대던 성심여대출신 국사샘

    당시에도 그소리들으면서 성심여대출신이 할소린 아니다싶었다는

  • 7. ㅇㅇ
    '24.7.10 9:09 PM (58.29.xxx.148)

    예전에 예비고사있던 시절에
    서울에 있는 대학 가려면 인서울 커트라인안에 들어야 했어요
    못들면 지방대 가야하는데 60년대 70년대에 딸들을 지방으로
    못보내죠
    그러다 춘천 성심여대는 전원 기숙사 생활한다니까
    공부는 못하고 집에 돈있는집 딸들이 많이 갔어요
    당시는 기숙사비도 큰부담이니까요
    그래서 부자집딸들이 다니는 귀족학교처럼 여겨졌죠 한때는
    그러다
    부천으로 이전하니 기숙사 생활안하고 통학으로 바뀌었죠
    경기도니 사실 인서울이라기엔 애매하고 성신여대보다
    낮았어요
    80년대 그학교 나온 사람들중에 부자집딸만 다니는 학교라고
    뻥치는 사람들 꽤많았어요
    춘천시절에 들은 소리였겠죠

  • 8. 지금
    '24.7.10 9:41 PM (210.100.xxx.239)

    인가경의 가가 가톨릭대예요
    공학이라 생각보다 괜찮.
    부잣집딸 그건 아니구요
    친구가 음대나왔거든요
    서울서쪽살고 3등급 넘어가면 괜찮죠

  • 9. ....
    '24.7.10 9:42 P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옛날에는 결혼전 신부수업코스? 정도로 돈있는집 딸들이 제법 다녔었죠.
    신부수녀가 학교장이라 나름 이미지도 좋았고요.

  • 10. ㄴㄴ
    '24.7.10 9:43 P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1960년대 춘천에서 개교한 학교로
    소수정예 절대평가제 대학이었고
    고위층 딸내미들이 더니던 귀족풍 학교였대요
    정주영 회장 딸도 다녔고 정회장이 도서관 지어줬답니다

  • 11. ...
    '24.7.10 9:55 PM (58.234.xxx.222)

    인가경의 가는 가천대 아닌가요

  • 12. 그러네요
    '24.7.10 10:00 PM (210.100.xxx.239)

    광명상가의 가가 가톨릭대네요
    인가경은 가천대

  • 13. ,,,,
    '24.7.10 10:02 PM (118.235.xxx.136)

    남편이 61년 춘천 사람입니다. 물어보니 현재 한림대학교 자리에 있었다고 하네요. 춘천 토박이가 그렇다고 하니 이제 있다 없다 그만 좀 하세요

  • 14. 정주영 딸?
    '24.7.10 10:03 PM (123.254.xxx.3)

    정주영 회장에게 딸이 있었나요?

  • 15. ...
    '24.7.10 10:17 P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정주영 자녀 8남1녀
    1944년생 딸 있어요

  • 16. 그 시절
    '24.7.10 10:26 PM (183.97.xxx.184)

    학번인데 여대로서 이대,숙대, 성신여대...그리고 성심여대 순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카톨릭 여대로서 성적은 별로지만 부잣집 딸들이 많았고. (그 이유가 궁금...)
    2차대학으로는 덕성,동덕여대 등등이 있었구요.
    그 당시 여대가 다 그러했듯이 시집 잘 가기위한 타이틀 따기위한 그냥 무늬만 대학이었죠.

  • 17. ...
    '24.7.10 10:44 PM (221.151.xxx.109)

    정주영 회장 딸은 이대나왔다고 하는데요?

    https://www.mk.co.kr/news/economy/1956187

  • 18. ㅇㅇ
    '24.7.10 11:24 PM (106.102.xxx.191) - 삭제된댓글

    성심 출신이 정주영회장 딸이 동문이라고 헛소문 냈나보네요

  • 19. ...
    '24.7.10 11:41 P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성심학교의 '''초기 학풍은 그야말로 소수정예에 귀족 학교'''였으며, 이 학풍에 동감한 여러 고위층들이 성심학교에 딸을 입학시켰다. 1974년 부천 분교가 생기기 이전의 성심여대는, 소규모 학생들만을 모집하여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게 하였다.
    성심학교가 대규모로 커져 귀족적 학풍이 조금씩 옅어지던 와중에도 많은 고위층 딸들이 다녔으며, 외동딸이 성심여대 출신인 정주영 회장은 1980년 부천 분교에 도서관을 무상으로 지어 기증하였다.[4]

  • 20. ㅇㅇ
    '24.7.11 1:30 AM (1.235.xxx.70)

    소수정예 귀족풍 학교였다고 들었어요. 기숙사 준비물 중에 잠옷 위에 입는 가운도 있었대요.

  • 21. 함씨
    '24.7.11 6:44 AM (211.36.xxx.79) - 삭제된댓글

    와이프, 하도 투덜거려서
    좋은 대학 나온 줄 알았더니 뭐냐

  • 22. 춘천사람
    '24.7.11 8:46 AM (115.164.xxx.179)

    그런대학교가 있었나?
    저 60년대생인데 제가 대학들어간 80년대에는 한림대학교는 후기대였고 이미 있었는데요.
    찾아보니 82년도에 폐교되고 한림대학교가 생겼다네요. 82년도에 전 중딩이였어서..
    엄마한테 여쭤보니 그거 무슨 수녀만드는 대학교아니여? 하시네요.ㅎ

  • 23. less
    '24.7.11 9:18 AM (182.217.xxx.206)

    춘천에 성심여대 있다는건 첨 알았네요

  • 24. @@
    '24.7.11 11:24 AM (142.189.xxx.41)

    뭔귀족
    @@

  • 25. 아이고
    '24.7.11 4:26 PM (116.40.xxx.17)

    뭔귀족? 그 당시 서울 예비고사 떨어진 여학생들이 가는 곳인데? 서울 예비고사 붙은 사람들만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응시할 수 있었고, 서울 예비고사 떨어진 사람들이 가는 곳이었어요.

  • 26. ...
    '24.7.11 5:07 PM (221.151.xxx.109)

    가톨릭 성심수도회가 만든 재단법인 성심학원은 1964년 춘천시 옥천동에 성심여대를 개교했다. 1960년대는 딸을 대학 공부 시킨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던 시절이다. 성심여대는 귀족(?) 학교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장관, 외교관 등 사회 지도층 자녀들이 입학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 대학의 등록금보다 곱절 많이 들어가는 학교로 교내 양변기와 강의실에 쳐진 커튼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모든 연구실과 강의실에 설치된 냉온방기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문물이었다. 수학여행은 일본으로 가는 등 일반인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1971년 육영수 여사도 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하는 등 학교 행사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았다.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지에서 학생들이 찾아오는 등 인기가 높았다.


    https://m.kwnews.co.kr/page/view/202011250000000000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449 변우석 관련해서 이 기사좋네요 32 ㅁㅁ 2024/07/17 4,668
1602448 살이 자꾸 빠집니다 21 여름 2024/07/17 5,937
1602447 외모관리의 기본은 무족권 이거에요 52 ㅇㅇㅇ 2024/07/17 28,327
1602446 쌀 추천 부탁드려요 8 ………… 2024/07/17 991
1602445 (심리테스트)대학학과 테스트 재밌네요 한번 해보세요~ 35 ㅎㅎ 2024/07/17 3,089
1602444 동네 병원에 와있는데 1 ··· 2024/07/17 1,810
1602443 국힘끼리 싸우는거 꿀잼, 느물느물 기름장어들끼리 싸우게 하니 4 ㅇㅇ 2024/07/17 1,101
1602442 이윤진 발리 호텔 23 . 2024/07/17 21,494
1602441 애플페이 질문있어요 3 움베르트ec.. 2024/07/17 618
1602440 소설가 or 작가 누구 좋아하세요? 15 .. 2024/07/17 1,741
1602439 메니에르 후유증 인데요 5 메니에르병 2024/07/17 1,840
1602438 콩국물과 두유는 다르나요? 4 질문 2024/07/17 1,973
1602437 한동훈, 나경원이 공소취소 부탁했다 12 ... 2024/07/17 2,531
1602436 스텐냄비 쓰시는분들 장단점이 뭐뭐가 있으세요~? 20 . 2024/07/17 1,880
1602435 저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11 우와 2024/07/17 5,588
1602434 쿠팡 반품요.. 주소가달라졌을때 어떻게해나요? 3 ㅜㅜ 2024/07/17 832
1602433 아침에 비 쏟아지길래 장화신고 나왔는데 4 00 2024/07/17 2,859
1602432 남편생일선물 뭐할까요? 8 샴푸의요정 2024/07/17 1,139
1602431 아이폰에서 외장하드로 간단하게 옮기는 법 없나요 2 ㄴㄹㅇ 2024/07/17 890
1602430 변우석은 입국 동선도 좀 이상한데요? 51 변우석 2024/07/17 4,947
1602429 비오는날. 방충망 샤시 닦는거였어요? 8 .. 2024/07/17 3,126
1602428 비 많이 오는날 아파트 거실창 열기 성공~~! 21 답답해서 2024/07/17 3,243
1602427 관저서 밥 하는 尹, 소탈함 담은 '국정 포토에세이' 나와 23 어휴 2024/07/17 2,474
1602426 출근길 지하철에서 12 루루~ 2024/07/17 1,883
1602425 비설거지를 아시나요? 10 ㅇㅇ 2024/07/17 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