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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독한 입냄새가 해고의 사유가 될까요?

어쩌죠 조회수 : 17,310
작성일 : 2024-07-10 19:55:44

...........

감사합니다

IP : 222.102.xxx.7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4.7.10 7:5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부당해고죠...

  • 2. ...
    '24.7.10 7:57 PM (211.243.xxx.59)

    학부모 민원 들어와도 부당해고인가요?

  • 3. 솔직하게
    '24.7.10 7:57 PM (88.73.xxx.126)

    말하고 치료 받으라고 하세요.
    위장병 같아요.

  • 4. 진짜 곤란함
    '24.7.10 7:57 PM (121.133.xxx.137)

    학생들이 기피해서 떨어져나가면
    자연스레 그만두겠죠만
    그것땜에 나가라곤 못하죠
    그래도 말은 하세요 병원을 가든
    어케든 조치를 취하라구요
    컴플레인 들어왔다고 까놓고 말하겠어요 저라면

  • 5. 안될 것 같아요
    '24.7.10 7:58 PM (124.56.xxx.95)

    마스크 쓸 정도면 본인도 아는데 안 고쳐지나 보네요. 해고 사유 안될 듯해요.

  • 6.
    '24.7.10 7: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사유로 잘리면 심리적으로 무너질 것같아요ㅜ

  • 7.
    '24.7.10 7:59 PM (121.159.xxx.76)

    잇몸병있거나 보철이 있으면 그래요.

  • 8. 그냥
    '24.7.10 7:59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입냄새 난다고 얘기를 하시면 안되나요.
    치료나 개선이 안되면 그만두셔한다고...

  • 9. 기파랑
    '24.7.10 8:01 PM (99.229.xxx.31)

    좀 떨어져 멀리서 가르치면 어떨까하고
    치료방법을 상의해야 - 넘 민감한 부분이지만
    치료법이 나올수도
    기본적 양치치실혀클린 - 안할 확률 높고
    편도결석 - 이빈후과 내방
    내장 질환이나 질병이 있을수도..
    한사람 인생 구한다치고 터놓고 상의하심이
    -

  • 10. .
    '24.7.10 8:04 PM (211.58.xxx.11)

    학원쌤들 야간에 수업하고 식사 불규칙하니 위장병 달고 살아요.구취 심한 선생님 계셨는데 대장암이었어요. 다른거 괜찮다면 내과든 치과든 생활습관이든 애정이 있다면 쉽지 않아도 대화로 한번 기회를 주세요. 넘 가혹할거 같아요

  • 11. 그 사람
    '24.7.10 8:04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거 안 됐다고
    학원 무너지게 놔둘 순 없잖아요
    얘기하기 곤란하지만 터놓고 얘기해야죠
    저도 입냄새 나는 사람 만나보니 어우 너무 괴롭더라구요
    학생들도 괴로워요
    감수성 민감한 여학생들은 쌤 날숨 냄새도
    싫다는 아이들도 있는데 입냄새는 말모

  • 12. ditto
    '24.7.10 8:13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그걸로 그만두라고 말할 순 없지만,
    솔직하게 학부모 민원이 들어온다 이러이러한 경우들이 있으니 치과든 내과든 병원을 가셔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 봐라 얘길해야죠 둘러 말하면 서로 괴롭고, 책임자로서 이런 부분은 말할 일이라고 봅니다 제가 뷰기엔 편도 결석이 제일 의심스러워요 이건 주기적으로 치과 스케일링 받으러 가면서 결석 제거해 달라 하면 해주는데

  • 13. 솔직하게
    '24.7.10 8:13 PM (122.102.xxx.9)

    학부모들도 불평할 정도면 학원과 그 선생님 모두를 위해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그리고 개선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시간을 좀 주시구요. 작은 그룹이면, 심한 구취는 심각한 문제죠. 개선 안되면 그만 두시게 해야할 듯요.

  • 14. 맞아요
    '24.7.10 8:25 PM (70.106.xxx.95)

    그거 중요한 문제에요
    단순 치아문제면 모르는데 그정도면 몸에 심각한 중병이 있을수도 있어요
    구강문제 아니면 내장기관 문제요

  • 15. 솔직하게
    '24.7.10 8:40 PM (210.96.xxx.47)

    말씀드리세요.
    치료가 안 되면 서로 곤란할 것 같다고요.

  • 16. 그분
    '24.7.10 8:46 PM (121.166.xxx.230)

    잇몸치료 끊어주세요
    치과

  • 17. ???
    '24.7.10 8:56 PM (211.58.xxx.161)

    마스크써도 냄새나요?

  • 18.
    '24.7.10 9:06 PM (211.235.xxx.243)

    입냄새 나는 거 알고 있냐

    다양한 원인이 있을 텐데 치료를 한번 찾아보면 좋겠다
    모든 건강이 안 좋을 텐데 이렇게 두어서 좋을 이유가 없는 거 같다.


    얘기해 보세요

    그러고도 아무것도 안 하면 그때는 해고할 수 있겠죠

  • 19. Sunnydays
    '24.7.10 9:55 PM (51.14.xxx.132)

    일단 편도결석 의심..
    그다음이 위염.
    구취는 흔히 편도결석에서 나는 거예요. 이비인후과에서 시원하게 파줍니다만, 자주 재발하죠.

  • 20. ...
    '24.7.10 10:09 PM (221.151.xxx.109)

    바로 얘기하지 말고, 일단 얘기를 한번 해보세요
    아플 수도 있잖아요

  • 21. 입냄새는
    '24.7.10 10:35 PM (116.125.xxx.59) - 삭제된댓글

    정말 말 꺼내기 곤란한 사유긴 해요... 에구....
    그래도 컴플레인이 있고 학원이니만큼 얘기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그분도 아셔야 할듯 하구요

  • 22. 입냄새는
    '24.7.10 10:35 PM (116.125.xxx.59)

    정말 말 꺼내기 곤란한 사유긴 해요... 에구....
    그래도 컴플레인이 있고 학원이니만큼 얘기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그분도 정확히 아셔야 할듯 하구요. 그래야 치료등 뭔가 조치를 단단히 취하시죠. 나중을 위해서도요

  • 23. ㅇㅇ
    '24.7.10 11:35 PM (39.117.xxx.171)

    미국에서 직구하는 테라브레스 한통 선물해주세요
    초록색 효과있으면 본인이 사서 쓰겠죠
    그것때문에 해고당하면 너무 슬플것 같은데요

  • 24. 54737
    '24.7.11 1:55 AM (218.144.xxx.22)

    여태 살면서 알게된 입냄새 원인들

    -편도결석: 이비인후과 가면 10분이면 바로 빼줌. 이 냄새는 결석 없는 사람들은 없을테니 원글님도 구분이 가능할듯.

    -식도염: 식도까지 위액이 올라왔을때 (주로 식후에 바로 눕는 경우에 생긴다함. 식후 최소 2시간은 지나서 누워야 한다고해요) 생긴데요. 저도 맡아본적은 없는데 엄청 심하다고 하네요...
    식도에 내시경 받아보면 알것 같고, 이것 되에도 위나 대장에 문제가 생겨서일수도 있으니까 한번 식도,위,대장 내시경을 받아보시라고 해보심이 어떨까요

    -충치문제: 그냥 원래 내 몸에 있던 치아에 생긴 충치는 심해도 그닥 냄새가 안나는것 같은데 레진같은걸로 씌우거나 임플란트 해서 다른 물질로 아예 교체했는데 그게 썩게 되면 그때부터는 입냄새가 심하게 나는것같아요. 교회에서 옆자리에 앉으신 할머니 두분이 찬송부를때마다 썩는 냄새(하수구 냄새 T-T)가 심해서 괴로웠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임플란트 한 이가 또 썩기 시작하면서 나는 냄새였던 것 같아요

    -심한 다이어트로 나는 냄새(입냄새보다는 몸냄새인것 같던데): 심한 영양 불균형으로 탄수화물이 몸에 안들어오면 탄수 대신에 단백질을 분해해서 쓰는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게 생성되는데 여기에서 나는 냄새가 심하다고 언뜻 봄...

    생계가 걸렸는데 어려워도 T-T 먼저 이야기 해 주시고 원인을 고쳐보게라도 해보시면 선생님도 많이 고마워하실 것 같아요

  • 25. 37474
    '24.7.11 1:56 AM (218.144.xxx.22)

    추가- 리스테린 자주 해주는 것도 알콜 성분이 계속 입안을 말려서 입냄새 나게 하기도 한다고......, 치과에서 스케일링 해서 치석도 없애면 냄새 안난다고 하구요

  • 26. 3477437
    '24.7.11 1:59 AM (218.144.xxx.22)

    추가2- 위장이 비어 있을 때 대장에 있는 끙 냄새가 몸에 대장-위장-식도 타고 올라와서 이야기할 때 입냄새가 나기도 하는것 같아요. 이럴 때는 확실한 끙 냄새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ㅋㅋ;;
    해결방법은 물 한컵 이상 마셔서 냄새가 올라오지 못하게 위장을 꼭 채워놓아주기. 20살 대딩들 가득한 곳에서도 이상한 끙 냄새와 아메리카노 향이 같이 나서 보니 이쁜 대딩애기가 빈 속에 아메리카노를 마셔서 나던 냄새였어요 ㅎ

  • 27. 감사
    '24.7.11 2:44 AM (1.236.xxx.93)

    입냄새 저장합니다

  • 28. ..
    '24.7.11 3:24 AM (61.254.xxx.115)

    컴플레인이 여러차례 들어왔다고 솔직히 말씀드리는것이 제일 나을듯해요.한사람 컴플레인이 들어왔다치면 이미 열명이상이 너무 힘들고 싫다는뜻입니다.본인에게도 이번기회에.위장병이든 건강검진이든 치과치료든 계기가 될수 있고요 몸에 큰병 걸린거 이번기회로 알게되는수가 있거든요

  • 29. 재능이필요해
    '24.7.11 6:21 AM (27.164.xxx.254)

    입튀어나온분 교정 시작하더니 가까이서 대화할때 입에서 구린내가 엄청나더라구요. 그리고 좀 마른분들 아침등 잘 안먹는 사람들 아침에 구취가 확 나서, 전 아침에 물이라도 신경써서 먹어요.혹시 나도 모르는 구취로 민폐끼칠까봐...

  • 30. 남편사례
    '24.7.11 7:13 AM (58.79.xxx.144)

    하수처리장 냄새가나서 참다참다 심각하게 병원권유했고

    먼저 담배 끊었더니 거짓말같이 하수처리장 냄새는 사라짐

    가끔 필때마다 다시 올라옴


    금연 금주 권유드립니다.

  • 31. 위장내시경
    '24.7.11 7:39 AM (112.155.xxx.106)

    병원 갈 시간 주시고 위장내시경 받으라고 하세요.
    바이러스 나올꺼에요.
    그거 약 먹으면 진짜 사라져요.
    한번 고생하고 평생 편한게 선생님에게도 좋죠.

  • 32. 흐미
    '24.7.11 8:26 AM (49.236.xxx.96)

    근데 마스크 쓰면 본인은 죽음일텐데요...ㅠㅠ

  • 33. 말하기가 뭐하면
    '24.7.11 9:0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주위 반응을 만화로 그려서 드리면..

    신혼초에 강주은이 너무 힘들어서
    만화로 자세히 그려서 최민수 벼개근처에 놔 두었더니
    그때부터 최민수가 달라졌다고 ..

  • 34. 노노
    '24.7.11 9:19 AM (1.237.xxx.38)

    위에 같은 방법 쓰면 더 상처에요
    입냄새 심한 친구가 차를 탔는데 옆 사람이 말 없이 껌을 꺼내놓더라고
    마음에 남았으니 하는 말이겠죠
    차라리 대놓고 얘기를 하는게 나아요
    적극적 치료를 해보라고
    누가 해도 해야 할 말이죠

  • 35. 아이고
    '24.7.11 9:51 AM (222.102.xxx.75)

    베스트까지 올라가다니;;
    댓글만 남겨놓고 삭제하겠습니다.
    구취제거에 좋은 방법들 공유해주신건 감사한데
    그걸 제가 해주고 권유할 사항은 아닌거 같고요.

    아이들이 그만두면서 저 선생님 구취때문이라곤 하지 않으니..
    아 맞다 봄에 그만 두신 선생님이 나중에
    그게 제일 힘들었다고 얘기하시긴 했네요.


    여튼 많이 읽고 답벼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타인이
    '24.7.11 3:54 PM (223.38.xxx.214)

    불편하다면 제발 무조건 고치려하고 배려하려는 자세부터 가졋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그 넘의 흔한 자존감이란 단어때문에 그저 모든건 남탓, 난 나야. 내가 소중하니까...등 자신을 돌아볼 줄 모름.

  • 37. ㅇㅇ
    '24.7.11 3:59 PM (59.29.xxx.78)

    학원이라면 원글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법률상담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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