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아버님 돌아가셨는데 명절에 차례지내러 가나요?

..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24-07-10 19:19:25

결혼 20년차

명절, 제사마다 큰아버님 댁에 가요.

6시에 시댁에서 차례 1차로지내고

8시에 큰아버님 댁에 가서 또 차례 지내요.

큰집에 며느리 둘있고

손자도 4명이나 있는데

굳이 가서 복작대길 20년째인데..

올해초에 큰아버님 돌아가셨거든요.

이런경우 그만가겠죠?

추석 아직 멀었는데 생각만하면 지긋지긋

IP : 211.234.xxx.2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0 7:20 PM (118.35.xxx.68)

    그만 가세요 큰어머니 큰집며느리도 징글징글하겠어요

  • 2. 그만 가야죠
    '24.7.10 7:2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제 그 집 아들이 제사 받았을텐데 윗대는 안 가는게 맞다 생각해요

  • 3. 시아버지안계시죠
    '24.7.10 7:21 PM (112.152.xxx.66)

    시아버지 안계시고 이때껏 제사지낸후
    찾아뵀다면
    앞으로도 계속 큰집 가실껍니다

    만약 시아버지 계신상황이라면
    시아버지 돌아가신후 안가는경우도 많더라구요

  • 4. ㅁㅁ
    '24.7.10 7:23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큰아버지 제사지내러 가겠다고 갈 거 같은 데요 큰어머니 와 자식들이 속으로는 아주 질색 하겠네요. 우리끼리 지낼테니 오지 말라고 먼저 말해 주면 참 고마울 텐데 어지간하면 니네 시아버지와 남편을 좀 말리세요 무슨 민폐냐고

  • 5. ㅐㅐㅐㅐ
    '24.7.10 7:33 PM (116.33.xxx.168)

    큰집 며늘 27년차

    제사 명절 작은집 식구들 다 와서 자고 갔어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도 마찬가지였는데
    작년에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명절은 이제 우리끼리 지내요
    그런데 명절차례 지내고 우리가 작은어머니 뵈러
    갑니다. 저는 해봐서 동서 힘든거 알아 안가고 싶지만
    이집안 정서가 그게 아니라 ㅠㅠ
    이제 작은어머니께 왕어른 대접해드릴 차례가 된 거죠

    저랑 형(사촌이죠) 보고 싶다고
    기제사에도 꼭 옵니다
    저도 어른들 안 계시니 크게 부담 안 갖고
    밥 한끼 먹인다 생각합니다

  • 6. ...
    '24.7.10 7:45 PM (61.79.xxx.14)

    큰어머니 이제 쉬시라고 하세요
    안오는게 도와주는거

  • 7. 큰집 며느리
    '24.7.10 7:51 PM (49.165.xxx.191)

    이번 기회로 그만 가시는게 낫겠어요. 저도 삼십년 넘게 작은집 식구들 오는거 싫었어요 누가 끊어주어야지 부모님들 하던대로 언제까지 할 건가요

  • 8. 좀이상
    '24.7.10 7:52 PM (211.234.xxx.194)

    집에서 차례를 지내면 큰집안가던데요
    안가고 큰집에서 차례먼저 지내기 시작하면 내집차례 지내던데요
    위서부터 아래로 흐르는거라고...
    그게 성가시니 시간 구애 안받고 각자 집에서 지내고 끝~~~

  • 9. ..
    '24.7.10 8:01 PM (211.215.xxx.175)

    시아버님 시어머님 살아계세요
    오래 살게 해달라고 빌고 싶으셔서
    제사를 지내시는데
    그것때문에 차례를 지내야한다네요.
    그래서 작은집인 시댁에서 6시에 한번 지내고
    8시까지 큰집 가서 한번 더 지냅니다.

  • 10. ..
    '24.7.10 8:03 PM (211.215.xxx.175)

    저희집 어른들 살아계시면 가는군요..
    차례 지내고 인사드리러 가는게 아니고
    가서 또 지내는 이런 경우는 무슨 경우인지 ㅎㅎ

  • 11. 어우
    '24.7.10 8:11 PM (114.206.xxx.112)

    민폐인데다 이중으로 뭐하는건지ㅠㅠ

  • 12. 아휴
    '24.7.10 8:14 PM (125.132.xxx.178)

    아휴…
    이젠 명절에는 안가야죠. 시부나 자기 형 첫 제사에 참석하구요.
    시부모가 정리를 해야하는데 쯧쯧

  • 13. 그럼
    '24.7.10 8:21 PM (223.33.xxx.177) - 삭제된댓글

    할머니 할아버지 차례를 양쪽 집에서 다 지낸건가요?
    처음 들어보는 얘기에요

  • 14. ..
    '24.7.10 8:41 PM (211.215.xxx.175) - 삭제된댓글

    큰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 제사를 다지내구요.
    작은집인 시댁에서는 아버님의 삼촌 제사를 지내요.
    그분이 성인도 되기전에 징용으로 행불 되셨다고..
    그분제사를 시아버님이 지내고있어요.
    20년넘게

  • 15. ..
    '24.7.10 8:43 PM (211.215.xxx.175)

    큰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 제사 다 지내구요.
    작은집인 시댁에서는 친척중에 어릴때 행불된 분 제사를 지내요. 제사상 차려놓고 오래살게 해달라고 빌려고..ㅈ

  • 16. ㅇㅇ
    '24.7.10 8:58 PM (58.29.xxx.148)

    작은집 자녀들이 결혼했으면 명절 분리해야죠

    큰집도 직계가족끼리 작은집도 직계가족끼리 명절 보내야죠

    원글님 시아버지도 참나 유별하네요
    무슨 친척제사를 지낸다는건지

    이제 명절은 따로 보내자고 하시고 시아버지가 고집 부리면
    원글님과 남편만이라도 따라가지 마세요

  • 17. ㅇㅂㅇ
    '24.7.10 9:32 PM (182.215.xxx.32)

    작은집 자녀들이 결혼했으면 명절 분리해야죠222

  • 18. 글쎄요
    '24.7.11 2:26 AM (220.71.xxx.176)

    큰집서 조부모 제사 지내는한
    아들인 시아버지가 안갈리는 없겠죠
    차라리 다 가져오셔서 한번에 지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46 서울에 가볼만한 고즈넉한 곳 있나요? 12 ㄱㄱ 2024/07/11 2,998
1600745 건설개발업체 1년간 320곳 폐업 ㅇㅇ 2024/07/11 1,043
1600744 복부대동맥이 커져있다는데......무슨과 가야하나요? 2 11 2024/07/11 2,173
1600743 허웅이 왜 카라큘라 유튜브에 나왔나했더니 6 ... 2024/07/11 8,678
1600742 내가 믿었던 세상,신념,등이 와르르 무너진 경험 있으신가요???.. 10 2024/07/11 4,798
1600741 결국 교체된 영부인 연합뉴스 사진 - 얼굴이..네티즌 와글와글... 16 zzz 2024/07/11 7,864
1600740 언제까지 비와요? 3 OO 2024/07/11 2,677
1600739 국산 젓갈 추천해 주세요 3 젓갈 2024/07/11 1,120
1600738 나솔 영철 왜 그나이에 싱글일까요? 6 2024/07/11 4,289
1600737 중,고등 아이들 결석, 조퇴를 넘 자주해요.. 7 요즘 2024/07/11 2,436
1600736 받아먹기만 하는 직장동료 어떻게 대하세요? 8 2024/07/11 3,323
1600735 박보검은 영어를 어떻게 공부 한걸까요? 18 ... 2024/07/11 13,525
1600734 이종호 녹취록 제보자 19 어머 2024/07/11 3,608
1600733 윤상이 아들 생각하면 이건 아닙니다. 49 냉정 2024/07/10 20,744
1600732 La 친구집에 2박3일 묵어요. 50-100만원 선물 뭐가좋을까.. 41 2024/07/10 4,640
1600731 돔베고기 이렇게 하는거였네요 2 ㅇㅇ 2024/07/10 1,820
1600730 나는솔로 남자들 찌질하네요 17 .. 2024/07/10 6,132
1600729 아빠하고 나하고 보고 있어요. 장영 2024/07/10 1,282
1600728 윤상 아들 라이즈 그룹에서 군계일학이네요 24 2024/07/10 6,124
1600727 최근에 평가가 갈린다는 썬크림 38 ㅇㅇ 2024/07/10 17,491
1600726 남편 생일 선물 얘기에서 뭐가 잘못됐는지요? 5 ㅠㅠ 2024/07/10 2,249
1600725 학원 그만두려고 하는데요.. 3 학원 2024/07/10 2,393
1600724 오늘의 명언 *** 2024/07/10 1,069
1600723 뜨거운 음식 플라스틱 그릇에 주는 거 3 건강 2024/07/10 2,938
1600722 당분간 티몬, 위메프 사용 주의해야겠어요. 11 ㅇㅇ 2024/07/10 6,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