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의욕에 불타 일을 몇개 벌렸는데
지금 그만할순 없고 올해말까지만 버티자하고있는데 한계네요.
전 지구력이 없나봐요 ㅜㅠ;;
매일 일하고 집에가서 집안일 하는것도 버겁고
아이 챙기기도 힘들어요
다 관두고 싶네요
다들 이렇세 열심히 사실텐데... 저는 왜 이럴까요? ㅜㅜ
한동안 의욕에 불타 일을 몇개 벌렸는데
지금 그만할순 없고 올해말까지만 버티자하고있는데 한계네요.
전 지구력이 없나봐요 ㅜㅠ;;
매일 일하고 집에가서 집안일 하는것도 버겁고
아이 챙기기도 힘들어요
다 관두고 싶네요
다들 이렇세 열심히 사실텐데... 저는 왜 이럴까요? ㅜㅜ
불과 30분전쯤에 제가 친구한테
하소연 한 내용이랑 어쩜 이리 똑같나요
제가 쓴 글로 착각할뻔 했습니다.
님 맘이 딱 제맘이예요 ㅜ.ㅜ
저도 그래요. 왜 이렇게 의욕이 안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다 귀찮고 늘어지네요.
제가 지구력이 정말 없다고 생각했어요 단기간에 정해진 건 기가 막히게 집중해서 잘하는데 장기전은 안 되더라고요.
나이 들어 보니 지구력도 결국은 끈기인데 이 나이 먹도록 이것밖에 안 되는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게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1년 정도 기간이 필요한 일에 도전을 했어요.
한 3개월쯤 되니 스물스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길래 야 너 또 시작이니 창피한 줄 알어 하고 자신을 야단 치며 그 고비 넘기는 식으로 제 나름 정환 1년짜리 프로젝트를 마쳤어요.
그런데 이렇게 한 번 성공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는 거 있죠?
아 내가 지구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불성실한 거였구나 성실하면 뭐든 다 되는구나 하는 걸 다 늙고 깨닫게 됐어요.
원글님도 초심을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여기서 또 질 수는 없죠
제가 지구력이 정말 없다고 생각했어요 단기간에 정해진 건 기가 막히게 집중해서 잘하는데 장기전은 안 되더라고요.
나이 들어 보니 지구력도 결국은 끈기인데 이 나이 먹도록 이것밖에 안 되는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게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1년 정도 기간이 필요한 일에 도전을 했어요.
한 3개월쯤 되니 스물스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길래 야 너 또 시작이니 창피한 줄 알어 하고 자신을 야단 치며 그 고비 넘기는 식으로 제 나름의 1년짜리 프로젝트를 마쳤어요.
그런데 이렇게 한 번 성공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는 거 있죠?
아 내가 지구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불성실한 거였구나 성실하면 뭐든 다 되는구나 하는 걸 다 늙고 깨닫게 됐어요.
원글님도 초심을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여기서 또 질 수는 없죠
다 열심히 사는게 먹고 살려고 열심히 사는 거잖아요. 너무 과하게 몰아부치면 몸에 이상신호 오고 그건 다 욕심에서 비롯되는 결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