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그리운것들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24-07-10 17:04:04

밑에 의상실 이야기있길래 

저도 맞춤의상실 일해본적도 있는데 

지금 생각하니 나름 낭만이 있는곳이네요 

그리고 또 낭만하면 빼놓을수없는곳이 생각납니다 

디제이가 음악신청해주면 틀어주는 음악감상실입니다 

오픈된 카페도있지만 

의자만 있고 헤드폰만 있는 순전히 음악만 감상하는 밀실같은곳이었죠 

새롭게 재탄생해서 따로또같이 공유할수있는 이색적인 음악감상실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매니아들만 가서 즐길수 있는곳들이 꽤 있어서 많이 갔었는데 (개인의취향이 강한 )먹고살기바쁜 50대아줌 옛날이 참 좋았다싶어요  

IP : 58.231.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ㅈ
    '24.7.10 5:08 PM (118.220.xxx.61)

    예전엔 떡볶이분식집에도 디제이가 있었죠.
    광화문.남영동 숙대근처

  • 2. ㅇㅇ
    '24.7.10 5:10 PM (59.17.xxx.179)

    저는 종로 하디스

  • 3. ..
    '24.7.10 5:36 PM (125.176.xxx.40)

    학교 앞 다방에도 디제이가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이면지 잘라놓은것과 연필이 있어서
    신청곡 적어서 직원에게 주면 디제이석으로 갖다줘서
    노래를 신청하는 방식이었죠.
    잘생긴 공대선배가 디제이 보는 시각에는
    여학생들이 몰려가 커피 한 잔에 얼굴 쳐다보며 죽쳐서
    레지가 삐죽거리고.. ㅎㅎ

  • 4. ㅇㅇ
    '24.7.10 8:25 PM (119.194.xxx.162)

    극장식 음악감상실 있었어요.
    의자들이 한 방향으로 전면을 보게끔 놓여있고
    의자마다 헤드폰이 설치돼 있었죠.
    팝송 마니아라 음악 들으러 여기저기 찾아 다니던 기억.
    그 시절 너무 좋았어요.
    경기도에서 부산까지 음악감상실 찾아 갔었다는....

  • 5. 그리운
    '24.7.10 9:39 PM (122.43.xxx.66)

    광복동 무아음악실. 진해 흑백다방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092 월남쌈에 훈제연어 넣어도 될까요 6 2024/08/29 1,045
1615091 오늘 택배들이 온다고요 야호 6 쉰나 2024/08/29 1,961
1615090 마스크팩 어떤게 좋을까요? 6 . . 2024/08/29 1,623
1615089 직원이 실수 잦고, 두서없이 일 하고 그러면 화가나요 6 직원이 2024/08/29 1,879
1615088 옷을 샀는데 일주일째 상품준비중 8 2024/08/29 1,839
1615087 고3아들이 전문대를 간다 하네요 35 아들 2024/08/29 7,721
1615086 엔비디아 많이 빠지네요 2 ㅇㅇ 2024/08/29 3,516
1615085 불공정과 몰상식으로 덮힌 대한민국 4 .... 2024/08/29 1,185
1615084 밤에 주무시다가 조용히 돌아가신 분들 49 2024/08/29 23,797
1615083 동양인은 와인색이 어울리기 어렵나요? 16 컬러 2024/08/29 3,251
1615082 이렇게 살아도될까요? 12 ㅇㅇ 2024/08/29 5,235
1615081 아마존코리아라는 회사는 3 ㅇㅇ 2024/08/29 1,979
1615080 존박이 박존이 되었어요. 36 속보 2024/08/29 19,168
1615079 시집살이로 쌍욕을 들었어요. 7 그때 2024/08/29 4,809
1615078 암환자가 폭증하는 이유-김의신박사 82 유튜브 2024/08/29 28,999
1615077 이제 간호사가 다하면되는데 의대증원이 왜 필요하죠? 13 이해가안감 2024/08/29 3,668
1615076 미녀와 순정남 3 .... 2024/08/29 1,820
1615075 이상아도 소녀가장 이었네요ㅠ 10 오늘 2024/08/29 5,054
1615074 아이에게 문이 안열리면 머리를 써봐 했더니 3 아이에게 2024/08/29 3,372
1615073 윤이 만찬 파토낸게 한동훈 증원유예 제안 때문이었군요. 5 ㅡㅡㅡ 2024/08/29 2,330
1615072 엔비디아 직원들 일주일에 7일 일한대요 4 ㅇㅇ 2024/08/29 3,519
1615071 간호사님 존경합니다 12 .. 2024/08/29 1,966
1615070 정용진 가족 사진 31 ..... 2024/08/29 18,407
1615069 마그네슘을 샀는데 복용법에 1-4개 먹으래요 5 에구 2024/08/29 2,075
1615068 나는 솔로=나는 허세 15 욕하면서 더.. 2024/08/29 6,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