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독일 모회사에 4127억원 배당...당기순이익 80% 해당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인 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핵심 수익원인 중개수수료를 인상하면서, 전반적인 배달음식 가격이 또 다시 인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배달업계에서는 배달의민족이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는 만큼, 중개수수료 인상 효과로 국내 물가는 오르고, 독일 모회사의 이익은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