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함 내용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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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네요.
진짜 정떨어져서
남편한테 말하고 싸워야 하는지요?
저나 사돈댁이 얼마나 만만랬으면 처음부터 그러더니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기분은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남편하고 왜 싸워요.
시아버지께서 이상한걸...ㅜㅜ
저희집에 전화하게 하지 말라고요,
어려운줄 알아야지요,
저는 대놓고 말 할수가 없잖아요,
이상한집은 그밥에 그 나물 한통속이에요
무식하고
시야가 좁아서그래요
정 그러면 이런 일이 있었다 하고 남편한테 이야기는 하세요.
사돈 댁이 만만해서 그런 게 아니고 시아버지가 못 배우고 경우없는 사람이라 그런거죠.
남편이 저런 시댁 편을 드는 거라면 몰라도 남편 반응도 모르는데 다짜고짜 싸워야 한다니.. 평소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은가 봐요.
자기집 그런거 알아도 편들고
그동안 저도 말해도 안통하니 화가 치밀어요,
시가뿐 아니라 편드는 남편이 문제에요,
다 따로치고 싶네요,
자기집 그런거 알아도 편들고
그동안 저도 말해도 안통하니 화가 치밀어요,
시가뿐 아니라 편드는 남편이 문제에요,
마음같아서는 다 때려치고 뒤집고 싶네요,
저하나 시집살이 시켜도
강건너 불구경이고
저런 비겁한 인간을 만난 죄인데
제 부모님에게 저모양이니 다 뒤집고 싶네요
당연히 말려야지요
다짜고짜 싸우라는게ㅡ아니라 좋든 언짢든 알아야 할 일 맞죠
알기싫어 라면 그자가 빌런.
올케 어머니가 그런 전화하셨어요
친정엄마가 농산물 친구에게 엄청 팔아줬는데
고맙단,말도 없고 엄마는 매년 힘들고 안되서 아들에게 전화해서 마무리 했네요. 알고 보니 남동생도 회사 사람들에게 팔라고 올려 보냈다네요
저는 그런식으로 사는거 좋아해요.
어려워야할 사돈댁에,
10년간 안부도 없다가 이용당하겠다는 심보
정신이 오락가락해도 이상하지 않을 연세입니다
그냥 시아버지가 치매가 시작인가보다~~
하고 넘기세요
그냥 내 인생이 소중하니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