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삼겹살집 들어갔는데
헉..너무 덥다...
보니까 창문만 열어뒀더라구요
냉방 안해주세요?
했더니
더우세요??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그냥 나와버렸어요
손님이 없던데.... 다 이유가 있던거죠.
누가 이 날씨에 불판앞에서 땀 뻘뻘 흘려가며 밥 먹나요
냉방비 아껴서 얼마나 부자되시겠다고
자기네 가게 찾아준 손님들 저런 푸대접인지.
저래놓고 본인은 경기가 안좋다, 장사가 안된다 푸념 하겠죠.
점심에 삼겹살집 들어갔는데
헉..너무 덥다...
보니까 창문만 열어뒀더라구요
냉방 안해주세요?
했더니
더우세요??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그냥 나와버렸어요
손님이 없던데.... 다 이유가 있던거죠.
누가 이 날씨에 불판앞에서 땀 뻘뻘 흘려가며 밥 먹나요
냉방비 아껴서 얼마나 부자되시겠다고
자기네 가게 찾아준 손님들 저런 푸대접인지.
저래놓고 본인은 경기가 안좋다, 장사가 안된다 푸념 하겠죠.
아낄걸 아껴야지
장사마인드가 글러먹었네요
소탐대실.
이 더위에 에어컨 안 틀어주면 어느 손님이 가요
아이스크림집이나 빙수집이라도 에어컨 안 틀어주면 있기 싫은 날씨인데
불판앞에서 고기 구워먹는 집에서요
오늘 갔다 온 1인 미용실도 문만 열어 놓고 에어컨 안 틀어줘서
가운 두르고 땀만 줄줄 흘리다 왔어요.
에어컨 좀 틀어 달랬더니 계속 더우세요? 더우세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끝까지 에어컨 안 틀어 줬어요.
다시는 안 갈 생각이에요.
영업장에서 냉방 난방 안할꺼면 왜 자영업을 시작했을까요
누가 온다고
미용실은 가운입거나 포대기? 덮고 있어서 더운데..
그 미용실 너무 했네요.
엄청 큰 무한리필 샤브집에 좀 늦게 갔는데 손님이 한 팀 나갈수록 점점 더워져서 웬일? 하고 둘러 보았더니 에어컨들이 다 꺼져있더라구요. 너무했어요. 젠기세도 아끼고 먹던 사람도 빨리 내보내고...그러면 다시 안 가죠.
까페
에어컨 틀어 달랬더니 한숨 쉬고
틀더니 망했어요. 손님 돈은 우습게 보며
망해야죠.
경부선 서울 방향 어떤 휴게소도 비오는데 습도 94% 문만 열어놓고 있더군요 온통 일하다가 라면 한그릇 드시던 남자분들이 대부분이던데 저희도 라면 먹다가 너무짜증나서 네이버에 휴게소 검섹하니 나온 번호로 전화해서 에어컨 좀 틀으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화가나요 그렇게 아끼고 싶을까진짜
오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