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ㅠ
'24.7.10 2:38 PM
(118.235.xxx.163)
상속세 물가상승 계산하면 그렇지도 않아요
2. ㅂㅂㅂㅂㅂ
'24.7.10 2:39 PM
(103.241.xxx.127)
요즘이 아니라 20년전에도 설거지 않하고 결혼했어료
3. 음
'24.7.10 2:4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설거지 않해보고 결혼한 분들은 많지 않을까요.
결혼후의 삶이 차이가 나겠죠.
4. ..
'24.7.10 2:41 PM
(223.39.xxx.78)
다른 내용은 모르겠지만 15년전 저도 설거지 안해보고 결혼했어요. 무슨 식모 들인듯 시모께서 "우리 00이는 이런거 못한다~"하셔서 저도 해본 적 없어요 어머니~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5. ..
'24.7.10 2:42 PM
(110.70.xxx.93)
설거지 해보고 결혼했냐 아니냐가 요지가 아니라ㅎ
6. 남편도
'24.7.10 2:42 PM
(223.33.xxx.200)
결혼전에 시모가 고추 떨어진다고
주방 들어오지마라고 해서
한번도 안해봤다네요
옛날 남자들중에는 많아요
7. 그쵸
'24.7.10 2:4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설거지 안해보고 결혼한 분들은 많지 않을까요.
결혼후의 삶이 차이가 나겠죠.
8. 40대후반
'24.7.10 2:43 PM
(118.36.xxx.2)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이 시키지 않으셨어요
언젠가는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날이 오는데... 하시면서....
9. 핵심은
'24.7.10 2:44 PM
(118.235.xxx.208)
설거지가 아닌데 그분은 설거지 한번안하고 부자집서 곱세 큰 케이스 잖아요.
10. 나무
'24.7.10 2:46 PM
(175.120.xxx.173)
계산기 두드려보는 걸 나쁘다 할 수 있나요.
제 경우는 물려받을 재산없으니
학벌도 사회적 위치도 치열하게 살아내면서 이뤘지만
솔직히 써보면 어차피 한세상 ...
일 안할수 있는 삶을 선택할 수 있다면
그 삶 선택하겠어요.
11. ..
'24.7.10 2:47 PM
(110.70.xxx.93)
설거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의 지원으로
자기가 하기 싫고 필요없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되는 삶이잖아요
여기는 여자분 많으니 여자분의 글이 올라왔지만
제 주변에도 일찌감치 건물 하나 증여받고
30대때부터 하고싶은 취미에만 몰두하는 사람들 꽤 있었거든요
이게 더 심화될것 같아요
요즘처럼 노동의 가치가 절하되고 "네가 진정하고싶은걸 찾아"라는 마인드가 퍼지면서 젊은 사람들이 일을 안하기 시작한것 같아요
예전같으면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생산적인일에 참여 안하면 밥벌레란 인식이 약간은 있었잖아요
12. ...
'24.7.10 2:48 PM
(117.111.xxx.27)
요즘이 아니라 20년전에도 설거지 안하고 결혼했어요
22222
곱게 자랐는데 결혼하고 종 부리듯 하는 인간들 보면서
못배운 시가 같아서 인연 끊었어요
13. ..
'24.7.10 2:49 PM
(223.39.xxx.78)
나무님 의견 동감해요.
내 자식한테 두 개의 환경 중 하나를 줄 수 있다면
이래도 저래도 한세상인데 선택이 아닌 어쩔 수 없이 치열하게 살아내야하는 삶을 주고 싶진 않아요.
저도 가진게, 혹은 가질게 많다면 조금 더 내가 살고싶은 삶을 살았을거 같습니다. 한량이 제 꿈이거든요.ㅎㅎㅎ
14. ...
'24.7.10 2:52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전 걸스카웃이라 설거지는 코펠로 배웠죠
70대인 저희 어머니도 요리와 설거지는 여행 가서 처음 해보셨대요
15. 네
'24.7.10 2:52 PM
(115.86.xxx.7)
제 주변에 미리 할아버지와 아버지한테 증여받아 저보다 몇배로 돈 많은 20대 남자 아이는
일하기 싫대요.
싫겠죠.
그냥 집에서 놀더라구요.
부모도 뭐라 말 못하더라구요.
일을 해야할 당위성을 못느끼니…
16. 집안일
'24.7.10 2:55 PM
(122.46.xxx.124)
도와주는 도우미 있는 경우에 설거지 안 해요.
특히 입주 도우미 있으면 설거지 등 집안 일 할 기회가 없어요.
17. ...
'24.7.10 2:58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핵심에서 벗어난 댓글들ㅋㅋㅋ
18. 외동도 외동이고
'24.7.10 3:00 PM
(58.224.xxx.2)
-
삭제된댓글
맞벌이가 대세라 설거지 안하는 사람 많을거에요.
3대 이모님이 있잖아요? 로청,건조기,식세기.
그리고 돈 많은 사람 많아졌어요.도우미 쓰겠죠.
요즘 20대가 일을 안하는건,눈이 높고 갈자리가 없어서입니다.취업문이 좁아짐.
19. ㅇㅇ
'24.7.10 3:03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요즘은 많을 거예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그 원글님은 지잡대라 하셨지만 이 언니는 학벌까지 좋음 특목고 스카이
20. ...
'24.7.10 3:07 PM
(223.62.xxx.101)
그런 인생 솔직히 부러워요
내자식도 그런 인생 가능하다면 살게해주고 싶네요
전 가진게 없어서 노후도 겨우 챙길까 말까지만
모든 부모가 자식이 편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지 않나요
저부터도 부모가 넉넉하면 치열하게 살지 않았을거에요
21. eHD
'24.7.10 3:08 PM
(211.234.xxx.253)
여유되면 영혼을 갈고 자존심을 구겨넣으면서
조직생활 견딜 필요 있을까요?
자기만족? 자기성취는 다른데서 찾을 수도 있고
그거 없음 어떻구요
평온한 일상 즐기면서 안정감있게 잘 살면 되죠
그리 살고싶지만 고군분투 살아야니까
오늘도 열일합니딘
22. ..
'24.7.10 3:13 P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상황이 받쳐준다면
굳이 몸갈아가면서 더러운 꼴 다 보며
돈 벌 필요 없죠
뭐하러요
그거 아니고도 더위추위와
노화증세, 몸 아픈거 견디는 것만으로도
고된 게 인생인데
23. eHD
'24.7.10 3:16 PM
(211.234.xxx.253)
근데 글의 핵심이 설거지 했냐 안했냐가 아닌데..
댓글들 보면 ㅎㅎㅅㅇ
24. 대체 3,40억
'24.7.10 3:19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재산을 가진 사람들이 주위에 몇 명이나 있나요?
그리고 양가 부모 돌아가시고 집 물려 받는다고요?
엄청 상상으로 현실성 없는 글을 쓰셨네
요즘 수명이 늘어나 다 90세에서 100세까지 살아요
물려받을 게 남아있을 지
남아 있다해도 80세에 부모 재산 물려받아
뭘 어떻게 쓰겠어요?
결론적으로 원글이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25. 그냥
'24.7.10 3:20 PM
(112.149.xxx.140)
성향차이에요
치열하게 사는게 즐거운 사람도 있고
그 원글처럼 사는게 즐거운 사람도 있구요
나경원이 그 욕 먹어가면서 정치 하는게
가난해서 인가요?
금수저 물고 태어나 금수저 남편하고 결혼해도
치열하게 뭔가를 이루는게 기쁜 사람도 많습니다
태어나서 자신이 가진 가치관대로 사는게 좋은거죠
26. 올리브
'24.7.10 3:20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재산을 가진 사람들이 주위에 몇 명이나 있나요?
그리고 양가 부모 돌아가시고 집 물려 받는다고요?
엄청 상상으로 현실성 없는 글을 쓰셨네
요즘 수명이 늘어나 다 90세에서 100세까지 살아요
물려받을 게 남아있을 지
남아 있다해도 70-80세에 부모 재산 물려받아
뭘 어떻게 쓰겠어요? 이미 거의 한 평생 다 산 나이인데
결론적으로 원글이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27. 30,40억
'24.7.10 3:21 PM
(119.71.xxx.160)
재산을 가진 사람들이 주위에 몇 명이나 있나요?
그리고 양가 부모 돌아가시고 집 물려 받는다고요?
엄청 상상으로 현실성 없는 글을 쓰셨네
요즘 수명이 늘어나 다 90세에서 100세까지 살아요
물려받을 게 남아있을 지
남아 있다해도 70-80세에 부모 재산 물려받아
뭘 어떻게 쓰겠어요? 이미 거의 한 평생 다 산 나이인데
결론적으로 원글이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28. 음
'24.7.10 3:25 PM
(210.217.xxx.65)
-
삭제된댓글
설거지 포함 집안 일이 주제는 아니잖아요.
요즘 자라는 아이들은 더하죠. 큰 부자가 아니더라도 친, 외가, 부모까지 합치면 수십억 상속될 아이들 드물지 않아요. 제 주변도 딸이든 아들이든 하나씩인데 대기업 맞벌이, 양가 중산층, 서울 집 더하니 그렇게 되겠더라고요. 악기, 운동, 어학 같은 몸에 베어야 할 것들은 어릴 때부터 시켰고 입시나 취업은 아이 성향 따라가겠죠.
29. ..
'24.7.10 3:32 PM
(175.209.xxx.116)
-
삭제된댓글
그 베스트글에 댓글들중 많은이가 원글더러 줘도 안가질 팔자라느니 식충이니 잉여인간이니 썼던 댓글러들이 진짜 웃깁니다
설거지 포함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원글의 팔자가 너무 부럽다못해 식충이니 잉여인간이니 등등 원 말같지도않은 심뽀라니ㅜ
이러니 82가 자랑한번하면 뼈를 묻을듯이 몰아치는 배아파 부들부들족들로 유명하다는 말들이 있는 모양이네요 ㅋㅋㅋ
요즘 거의 외동이고 결혼따위는 할것같지도 않은 젊은이들이니 다들 풍요함이 넘치죠
제 주변 젊은이들도 강남아파트를 본인 이름으로 갖고있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 건물주인 30대 청년도 여럿있어요
친가.외가 조부모까지 올라가면 더 물려받을 재산이 엄청나게 늘어나죠
또 줘도 안가질 팔자라느니
식충이니
잉여인간이니 배아파 부들거리겠군요
어딜가나 부자들은 있는거고 나는 내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사는거지 부들부들거리는건 더 흉물스럽네요
30. ..
'24.7.10 3:37 PM
(175.209.xxx.116)
-
삭제된댓글
위에 분
30억 40억씩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구요
서울안에 그많은 아파트들 특히 강남아파트는 웬만하면 30억이 넘어요 또 그수많은 건물주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친한 제친구는 부산 해운대에 200억대 건물주인데 외동딸을 이미 아파트 두채에 역삼동에 꼬마빌딩까지 증여해줬어요
딸애더러는 결혼하지 말라고 말하고있고 그딸은 전문직입니다
불공평한것같지만 세상은 또 그렇게 돌아갑니다
요즘은 부잣집 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키크고 인물까지 잘생긴 애들이 많답니다
31. ..
'24.7.10 3:44 PM
(223.38.xxx.100)
실제 좋은직업 전문직대기업금융등 여유있는 집 자녀들이 더 많죠
32. 아니에요
'24.7.10 3:45 PM
(211.234.xxx.13)
-
삭제된댓글
그건 그분 성향이 맞아서 행복한거에요
박명수가 그랬죠
노는것고 쉬운게 아니라고요
친정에서 강남 30억 아파트 증여받았고 시댁에서도 그이상 물려받았지만 저는 골프도 안칩니다 시간아까워서요
집에서 놀라고 하지만 노는거 쉽지않아요
아이 음식하나도 성에 차게 직접 해먹여야해요 저는
평생 치열하게 공부하고 경쟁하고 쟁취하면서 살아왔고
그런성향이라...다 타고나는거 같아요
33. ㅎㅎ
'24.7.10 4:02 PM
(1.224.xxx.104)
지인이 결혼을 하는데,
신부가 평생 채썰어져나온 양배추만 보다가,
마트에서 동그랗게 생긴 양배추를 처음 만나봤다네요.
결혼하고 마트에를 처음 가봄.
주방에도 밥 먹을때외에는 가본적 없음.
그여자분 연대 나온 똑띠.
34. ..
'24.7.10 4:54 PM
(118.235.xxx.194)
20년전에도 설거지 세탁기 한번 안돌려보고
시집갔어요
지나고 나니 왜 한번도 안 도와드렸나 후회했어요ㅜㅜ
딸 둘인 집이고요
제가 장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