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단톡방이 있어요
저랑 지인 + 2명인데
저랑 지인은 같이 운동 다니는게 있어서 둘이 자주 연락하고 보고 그래요.
단톡방에서는 나머지 2명이 아무 말도 안한지 꽤 되었는데 자꾸 지인이 단톡방에서 말을 걸어요 ㅎㅎ
저는 지인과 친하니 대답을 안할수가 없어서 응대해주고.
다른 1명은 "오늘도 화이팅" "좋은 하루 되세요 " 이러고(너랑 더이상 대화 안하겠다는 걸로 느껴짐)
다른 1명은 그냥 씹기만 하다가 나중엔 뭘 물어봐도 2명 다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읽씹으로 무시.
그 2명이 단톡방을 나가지는 않고 읽기는 다 읽으면서 그러더라구요? 이거 안보겠단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 단톡방에서 말 더이상 안하는데
제 지인이 며칠에 한번씩 혼자 그 단톡방에서 나머지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요
뭐하냐고 묻거나 어디를 같이 가자고 하거나 ㅎㅎ
물론 나머지 2명은 읽기만 하고 대답도 안하죠 ㅎㅎ
아니면 가끔 1명은 쌩뚱맞게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러고 말아요 ㅋㅋㅋ 더이상 대화 안하겠단 거잖아요 ㅎㅎ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저도 그 단톡방에서 말하기 싫어요 ㅠㅠ
지인에게 왜 그러냐고, 그만 하라고 말해볼까요?
아니면 저도 그냥 읽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