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엄마가 화장실 앞에 언니를 앉히고 구구단을 가르키는데
틀릴 때마다 언니를 때렸어요
그게 유치원 다니던 저는 너무 공포스러웠고
언니가 숨도 못쉬고 엉엉 울면서 구구단을 외우는데 너무 불쌍했어요.
언니 고작 6살 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요.. 그깟 구구단 뭐가 중요하다고..
엄마는 왜그런걸까요.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엄마가 화장실 앞에 언니를 앉히고 구구단을 가르키는데
틀릴 때마다 언니를 때렸어요
그게 유치원 다니던 저는 너무 공포스러웠고
언니가 숨도 못쉬고 엉엉 울면서 구구단을 외우는데 너무 불쌍했어요.
언니 고작 6살 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요.. 그깟 구구단 뭐가 중요하다고..
엄마는 왜그런걸까요.
원글님맘 이해합니다
엄마가 학구열이 강하셨나봐요
솔직히 말하자면 성격에 문제 있는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스트레스 푼거
지금은 그깟구구단이 뭐라고 ...하지만 그당시엔 초1은 구구단 다익히고 들어가야햇어요
그러다보니 엄마가 그거라도 꼭알려주고 급한마음에 그러셧겟죠.
원글 미안하지만 가르키다(x)는 가르치다(o)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잉? 초1이 무슨 구구단
때리며 가르치는걸 옹호하는 댓글은 본인도 그랬나보네요 근데 구구단 하나일까 매사에 샘많고 경쟁적이고 애 잡았겠죠
참 무식한 시대고 지금도 진행중이죠 대한민국 대부분 가정에서
저는 오빠랑 나갔다가 돈이 부족해서 저만 집으로 엄마한테 돈받으러 갔는데 엄마가 저
계산을 잘 못한다고 잡아두고 화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렇게 교육열 높았으면 교육좀 시키고 공부좀 시키지
정작 공부해야할땐 설거지도 공부다 라면서 설거지 시키고 공부엔 관심 하나도 없었으면서
"그게 유치원 다니던 저는 너무 공포스러웠고
언니가 숨도 못쉬고 엉엉 울면서 구구단을 외우는데 너무 불쌍했어요."
================================================
와, 완전 공포 분위기였네요
엉엉 울도록 때리면서까지 구구단 가르친다는건
엄마 인성 자체에 큰 문제가 있는 거죠
두번 교육열 있다가는 애 잡겠네요
엄마가 폭력성이 있네요
"그게 유치원 다니던 저는 너무 공포스러웠고
언니가 숨도 못쉬고 엉엉 울면서 구구단을 외우는데 너무 불쌍했어요."
================================================
와, 완전 공포 분위기였네요
엉엉 울도록 때리면서까지 구구단 가르친다는건
엄마 인성 자체에 큰 문제가 있는 거죠
두번 학구열 있다가는 애 잡겠네요
엄마가 폭력성이 있었네요
공포 분위기 조성에 인성 사나운 엄마였네요
https://news.tf.co.kr/read/life/1401690.htm?retRef=Y&source=http://news.tf.co....
맞춤법 보다가
https://news.tf.co.kr/
https://news.tf.co.kr/read/national/2109284.htm?ref=main_news
"그게 유치원 다니던 저는 너무 공포스러웠고
언니가 숨도 못쉬고 엉엉 울면서 구구단을 외우는데 너무 불쌍했어요."
================================================
와, 완전 공포 분위기였네요
엉엉 울도록 때리면서까지 구구단 가르친다는건
엄마 인성 자체에 큰 문제가 있는 거죠
두번 학구열 있다가는 애 잡겠네요
엄마가 폭력성이 있었네요
공포 분위기 조성에 인성 사나운 엄마였네요
소수배울때 처음에 이해를 잘못했는데
아빠한테 발로 가슴팍을 차여서 날아간 적도 있어요
온몸을 몽둥이로 맞아가면서 시퍼렇게 멍들면서 배웠는데
나중에 커서 그 이야기를 꺼냈는데 사과하길 바랬는데
기억도 못하고 너 잘되라고 한거라고...
이효리편을 보니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원글님 어머니를 편드는건 아니지만, 예전에 그런 엄마들 선생님들 정말 많았어요 ㅠㅠ
초2떄 학교에서 애들 죽~세워 놓고 구구단 외우기 시켜서 외운 사람은 자리로 들어가고, 못 외운 사람은 다 외울떄까지 계속 머리, 손바닥 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이었으면 아동학대로 바로 경찰서 갈 일이었지요.
원글님 어머니를 편드는건 아니지만, 예전에 그런 엄마들 선생님들 정말 많았어요 ㅠㅠ
초2떄 학교에서 애들 죽~세워 놓고 담임이 구구단 외우기 시켜서 외운 사람은 자리로 들어가고, 못 외운 사람은 다 외울떄까지 계속 머리,손바닥 떄리고 발로도 차고, 결국 못외운 애들은 엉엉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 이었으면 아동학대로 바로 경찰서 갈 일이었지요.
이 많았어요?
당시 엄마들이 그리 많이 때리면서까지 구구단 가르쳤다구요?
원글님 어머니를 편드는건 절대 아니지만, 예전에 그런 엄마들 선생님들 정말 많았어요 ㅠㅠ
초2떄 학교에서 애들 죽~세워 놓고 담임이 구구단 외우기 시켜서 외운 사람은 자리로 들어가고, 못 외운 애는 다 외울떄까지 계속 머리,손바닥 떄리고 발로도 차고 했어요.
결국 못 외운 애들은 교실 앞에서 맞으면서 엉엉 울면서 외웠던 기억...
지금 이었으면 아동학대로 바로 경찰서 갈 일이었지요.
2학년 때 학교에서 구구단 외우는데 그날 다 못외우니까 남아서 선생님 앞에서 외우고 간 기억.
아. 너무 싫었던 기억이 있네요.
전 그래서 아이 억지로 외우게 하는건 안했어요. 너무 싫었어서...
그런데 제 아이는 외우는건 잘 하네요... 저랑 다름;;;
"원글님 어머니를 편드는건 절대 아니지만, 예전에 그런 엄마들 선생님들 정말 많았어요 ㅠㅠ"
원글처럼 그렇게 때리면서까지 구구단 가르치는 스타일 엄마들이 많았다구요?
내기대에 못미치는 애들 때려서라도 끌어올려서 급을 올리겠다는 욕심이죠.
옛날처럼...못하면 그냥 못하는데로 살면 상처안받고 좋은데.
요즘은 포기를 못하죠.
부모님들 심정도 이해를 좀 해주면 안되나요
아이 키워보면 알잖아요
내가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해야 하는지
부모도 사람인지라 완벽할 수는 없어요
저는 요즘 아이가 반항하는데 기함하고 있지만
아이니까 이해하려고 합니다.
부모가 성인이니까 참고 이해해야 하지만
성인군자는 아니에요
"엄마가 화장실 앞에 언니를 앉히고 구구단을 가르키는데
틀릴 때마다 언니를 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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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구구단 틀릴 때마다 때리고 엉엉 울어대고
동생은 옆에서 공포에 떨고...
이게 무슨 합리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구요?
이건 무슨 말로도 합리화할 수 없는 폭력적 엄마 방식이잖아요
그래서 구구단병이 있대요.
그때가 수포의 시작이고 공포로 본인은 수학을
못한다라는 트라우마가 생긴다고합니다.
저는 학교 40대 여자 선생이 구구단 못 외우는 애들 남겨두고
못하면 뺨을 때렸어요.
그 시절은 왜 그리 폭력이 일상이었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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