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운동을 하면 왜 기분이 좋아지는걸까요.???

... 조회수 : 3,734
작성일 : 2024-07-10 10:04:08

저는  일끝나고 .. 저녁에 걷기 운동 좀 하거나 휴무날에 갈때 없으면 마트라도 

가는게 낙이거든요... 

마트가서 직접 제눈으로 보고 물건을 구입하는걸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면 그렇게라도 걷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 

대형마트가면 그넓은곳 걷을때가 얼마나 많아요..

구경도 하고 움직이고 .. 

마트 안가더라도 집근처 강변에 나가서 걷기 운동하면 

하루 쌓인 피로감이 쫙 풀리는 마치 체했을때 소화제 먹는거 마냥...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이게 걷을면서 혈액순환이 되는걸까요..??? 왜 기분이 좋아질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 걷기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요 

 

 

IP : 114.200.xxx.1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세시대
    '24.7.10 10:07 AM (67.71.xxx.28)

    매일 그렇게 걸으면 100세까지 삽니다~~

  • 2. ..
    '24.7.10 10:11 AM (211.215.xxx.175)

    주의 환기가 되서 그런걸까요?
    쓸데없는 생각도 사라지고..
    걷기도 그렇고
    자전거 타고 한강 달리면 뭔가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 들어요

  • 3. 혈액순환
    '24.7.10 10:12 AM (122.43.xxx.65)

    이 잘 되는지 두통이 싹 없어져요
    적당한 산책이 최고같아요

  • 4.
    '24.7.10 10:12 AM (106.101.xxx.58)

    여기서 보고 런데이 앱깔고 걷고뛰고 30분 하니 더 좋더라구요 꿀잠자구요~!! 시간대비 효율 넘 좋아요

  • 5. ...
    '24.7.10 10:13 AM (114.200.xxx.129)

    211님같은 생각이 들어서...진짜 하루에 한번은 나가야 되요.ㅎㅎ 아무리 바빠도 30분이라도 . 그러면 기분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어서 넘 좋아요.. 마트를 가는걸 좋아하는건 오고가고 하면서 걷을수도 있어서 좋아하는것 같궁..

  • 6. ..
    '24.7.10 10:15 A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걷기가 정신건강에 그렇게 좋다잖아요.

  • 7. ..
    '24.7.10 10:15 AM (39.118.xxx.199)

    고민, 걱정거리 있으면 하염없이 걷다 보면 생각이 정리 되고 감정이 가라 앉으며 스트레스가 풀려요. 에너지를 밖으로 내 보내는거죠.

  • 8. 일종의
    '24.7.10 10:18 AM (175.223.xxx.221)

    명상효과
    잡다한 생각들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거요
    반복적인 신체 움직임으로 집중력이 올라가요

  • 9. ㄸㅅ
    '24.7.10 10:19 AM (210.96.xxx.45)

    저두 걷기운동 제일 좋아해요
    고민있을때도 천변 걷고 오면 기분이 좋아지고
    어디 근처 다닐때도 걸어서 다니기 좋아하고
    마트 인터넷배송도 잘 안해요
    실컷 구경하고 걷고 몇가지 사서 들고 오는거 좋아해요
    남편은 반대라서 가끔 다툼이 있긴해요 ㅎ

  • 10.
    '24.7.10 10:20 AM (211.186.xxx.23)

    걷기 효능 엄청나죠.혈액순환은 당연하구요
    우리 몸의 모든 근육이 다 움직인다잖아요.

  • 11. 대단하세요
    '24.7.10 10:20 AM (222.106.xxx.184)

    날씨 상관없이 그렇게 나가세요?
    저는 일하고 쉬는 주말이면
    집 밖을 나가기가 진짜 힘들더라고요
    정말 나가야 할 일이 아니면
    주말내내 집안에서 있어요.
    맘은 나가고 싶어도 몸이 안따라줌.ㅋ

  • 12. ...
    '24.7.10 10:21 AM (125.177.xxx.20)

    전 심박수 올라가는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걷게 됩니다. 심장이 세게 뛰는 그 느낌을 즐기는 것같아요. 고뇌, 잡념, 고민, 걱정거리도 걷고 나면 한결 가벼워지는게 느껴져요. 이래서 걷는 걸 멈출 수가 없어요

  • 13. **
    '24.7.10 10:23 AM (112.216.xxx.66)

    댓글들 읽어보니 걷기가 좋은 효과가 많네요. 우을한데 틈나는대로 걸어야겠어요.

  • 14. ㅇㅇ
    '24.7.10 10:26 AM (50.7.xxx.83) - 삭제된댓글

    명상효과 공감.....
    저 운동할 때가 제일 명상(?) 하는듯한 느낌 들어요
    번뇌 안들고 현실에 집중....... 하는 게 운동할 때임..
    자기 몸에 맞는 운동 하는 게 수행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무릎에 고질적인 병이 있어서 저는 절 운동을 못하거든요.)

  • 15. ㅇㅇ
    '24.7.10 10:29 AM (124.50.xxx.47)

    걷기- 세로토닌 분비
    저두 저녁먹고 공원 산책하는 시간이 젤 행복해요.

  • 16. ...
    '24.7.10 10:37 AM (221.151.xxx.109)

    1. 갈때 없으면 마트라도


    2. 대형마트가면 그넓은곳 걷을때가

    때가 아니고 데예요
    여기서는 장소를 말하는 거잖아요
    장소는 데, 시간은 때

  • 17. 저두요
    '24.7.10 10:47 AM (175.193.xxx.89) - 삭제된댓글

    하루 마무리는 1시간 걷기예요
    속도 편하고 몸이 개운해져서 잠이 잘와요

  • 18. 맞아요
    '24.7.10 10:47 AM (14.52.xxx.37)

    걸을 때도
    런닝할때도
    등산할 때도 신기하게도 기분이 정말 좋아지는
    지점이 있더라고요

  • 19. 걷고 달리기
    '24.7.10 11:09 AM (211.181.xxx.242)

    인간이 걷고 달리는데 특화되어 진화했다고 해요~

    모든 동물중에 걷고 달리기 가장 잘한다고
    양발로 서서 걷고 달리는데만 필요한 근육이 2백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바꿔말하면 걷고 달리지 않으면 건강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우리 모두 걷고 달려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삽시다

    가능하면 야외에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하는게 더 좋다고 해요 ㅎㅎ

  • 20.
    '24.7.10 11:26 AM (117.111.xxx.219)

    움직이고 자연 경관 보면 기분전환 돼죠
    자전거 씽씽 타면 기분 더 좋아요

  • 21. ㅇㅇ
    '24.7.10 12:21 PM (106.101.xxx.24)

    런닝머신 달리는것보다 걷고 뛰는게 더좋대요

  • 22. 저는
    '24.7.10 1:32 PM (103.241.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나가서 걷기시작하면 온갖 고민과 잡념이 뇌에 가득차요.
    걷는 몸도 힘든데 그 고요함에서 오는 정신도 복잡해지니
    나가서 걸을 용기가 안나요

  • 23. 초ㄷㆍ
    '24.7.10 1:53 PM (118.235.xxx.184)

    이탈리아 속담 중 걸으면 해결된다 라고 있대요

  • 24. 초ㄷㆍ
    '24.7.10 2:01 PM (118.235.xxx.184)

    걷기ㆍ뛰기 짱! 고민, 걱정거리 있으면 하염없이 걷다 보면 생각이 정리 되고 감정이 가라 앉으며 스트레스가 풀려요. 심박수 올라가는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걷게 됩니다. 심장이 세게 뛰는 그 느낌을 즐기는 것같아요. 고뇌, 잡념, 고민, 걱정거리도 걷고 나면 한결 가벼워지는게 느껴져요
    2222222222

  • 25.
    '24.7.10 2:10 PM (149.167.xxx.119)

    걷기 예찬 저장이요~

  • 26. 꽃다지
    '24.7.10 6:04 PM (211.213.xxx.76)

    걷기는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네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걸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57 박보검…. 실제로도 저렇겠죠? 50 …. 2024/07/14 21,277
1603356 옥수수 잘 아시는 분 6 ㅇㅇ 2024/07/14 2,187
1603355 (도움)중앙대부근 mri 가능한 정형외과 추천 4 걱정맘 2024/07/14 570
1603354 무슨 곰이 미모가 헐 ㅠ 14 2024/07/14 8,191
1603353 젊은 친구들 더운데 두꺼운 긴바지 13 …… 2024/07/14 5,953
1603352 트럼프 당선되면 우리나라 집값 떨어지나요 8 2024/07/14 4,317
1603351 제가 많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5 2024/07/14 3,045
1603350 이탈리아 여행지 옷 준비 19 여행 2024/07/14 2,358
1603349 중고딩애들 용돈 얼마주나요? 19 중고딩맘 2024/07/14 2,656
1603348 강릉 특파원 계심가요 2024/07/14 1,044
1603347 초파리 강자 3 ㅇㅇㅇㅇ 2024/07/14 1,812
1603346 새미래 전국당대회 Live : 당대표&책임위원 선출 2 새로운미래 2024/07/14 441
1603345 이 더운 시즌 샐러드나 포케 배달주문은 3 포케 2024/07/14 1,842
1603344 10몇년만에 커피프린스1호점 보는데 12 드라마 2024/07/14 3,489
1603343 고생 많이하면 주름이 10 ㅡㅡ 2024/07/14 2,619
1603342 급발진 대처법 7 ... 2024/07/14 2,787
1603341 모아주택이란게 뭔가요? 13 ... 2024/07/14 3,639
1603340 반지 고민 중 8 ... 2024/07/14 1,464
1603339 광주에 역이민 7 광주 동네 .. 2024/07/14 2,220
1603338 가족들 개산책 시키는 문제... 25 ㅇㅇ 2024/07/14 4,063
1603337 4-5개월 여자아기 선물 추천해주세요 3 Aa 2024/07/14 920
1603336 이순신이 감옥가는 나라 7 ㅎㄹㅇ 2024/07/14 1,782
1603335 흰 머리 혐오증 47 2024/07/14 7,734
1603334 트럼프는 천운을 타고난 걸까요? 7 ㅇㅇ 2024/07/14 3,614
1603333 김건희가 주가조작에 관여한게 아니라면 10 ㄱㄴ 2024/07/14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