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운동을 하면 왜 기분이 좋아지는걸까요.???

...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24-07-10 10:04:08

저는  일끝나고 .. 저녁에 걷기 운동 좀 하거나 휴무날에 갈때 없으면 마트라도 

가는게 낙이거든요... 

마트가서 직접 제눈으로 보고 물건을 구입하는걸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면 그렇게라도 걷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 

대형마트가면 그넓은곳 걷을때가 얼마나 많아요..

구경도 하고 움직이고 .. 

마트 안가더라도 집근처 강변에 나가서 걷기 운동하면 

하루 쌓인 피로감이 쫙 풀리는 마치 체했을때 소화제 먹는거 마냥...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이게 걷을면서 혈액순환이 되는걸까요..??? 왜 기분이 좋아질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 걷기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요 

 

 

IP : 114.200.xxx.1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세시대
    '24.7.10 10:07 AM (67.71.xxx.28)

    매일 그렇게 걸으면 100세까지 삽니다~~

  • 2. ..
    '24.7.10 10:11 AM (211.215.xxx.175)

    주의 환기가 되서 그런걸까요?
    쓸데없는 생각도 사라지고..
    걷기도 그렇고
    자전거 타고 한강 달리면 뭔가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 들어요

  • 3. 혈액순환
    '24.7.10 10:12 AM (122.43.xxx.65)

    이 잘 되는지 두통이 싹 없어져요
    적당한 산책이 최고같아요

  • 4.
    '24.7.10 10:12 AM (106.101.xxx.58)

    여기서 보고 런데이 앱깔고 걷고뛰고 30분 하니 더 좋더라구요 꿀잠자구요~!! 시간대비 효율 넘 좋아요

  • 5. ...
    '24.7.10 10:13 AM (114.200.xxx.129)

    211님같은 생각이 들어서...진짜 하루에 한번은 나가야 되요.ㅎㅎ 아무리 바빠도 30분이라도 . 그러면 기분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어서 넘 좋아요.. 마트를 가는걸 좋아하는건 오고가고 하면서 걷을수도 있어서 좋아하는것 같궁..

  • 6. ..
    '24.7.10 10:15 A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걷기가 정신건강에 그렇게 좋다잖아요.

  • 7. ..
    '24.7.10 10:15 AM (39.118.xxx.199)

    고민, 걱정거리 있으면 하염없이 걷다 보면 생각이 정리 되고 감정이 가라 앉으며 스트레스가 풀려요. 에너지를 밖으로 내 보내는거죠.

  • 8. 일종의
    '24.7.10 10:18 AM (175.223.xxx.221)

    명상효과
    잡다한 생각들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거요
    반복적인 신체 움직임으로 집중력이 올라가요

  • 9. ㄸㅅ
    '24.7.10 10:19 AM (210.96.xxx.45)

    저두 걷기운동 제일 좋아해요
    고민있을때도 천변 걷고 오면 기분이 좋아지고
    어디 근처 다닐때도 걸어서 다니기 좋아하고
    마트 인터넷배송도 잘 안해요
    실컷 구경하고 걷고 몇가지 사서 들고 오는거 좋아해요
    남편은 반대라서 가끔 다툼이 있긴해요 ㅎ

  • 10.
    '24.7.10 10:20 AM (211.186.xxx.23)

    걷기 효능 엄청나죠.혈액순환은 당연하구요
    우리 몸의 모든 근육이 다 움직인다잖아요.

  • 11. 대단하세요
    '24.7.10 10:20 AM (222.106.xxx.184)

    날씨 상관없이 그렇게 나가세요?
    저는 일하고 쉬는 주말이면
    집 밖을 나가기가 진짜 힘들더라고요
    정말 나가야 할 일이 아니면
    주말내내 집안에서 있어요.
    맘은 나가고 싶어도 몸이 안따라줌.ㅋ

  • 12. ...
    '24.7.10 10:21 AM (125.177.xxx.20)

    전 심박수 올라가는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걷게 됩니다. 심장이 세게 뛰는 그 느낌을 즐기는 것같아요. 고뇌, 잡념, 고민, 걱정거리도 걷고 나면 한결 가벼워지는게 느껴져요. 이래서 걷는 걸 멈출 수가 없어요

  • 13. **
    '24.7.10 10:23 AM (112.216.xxx.66)

    댓글들 읽어보니 걷기가 좋은 효과가 많네요. 우을한데 틈나는대로 걸어야겠어요.

  • 14. ㅇㅇ
    '24.7.10 10:26 AM (50.7.xxx.83)

    명상효과 공감.....
    저 운동할 때가 제일 명상(?) 하는듯한 느낌 들어요
    번뇌 안들고 현실에 집중....... 하는 게 운동할 때임..
    자기 몸에 맞는 운동 하는 게 수행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무릎에 고질적인 병이 있어서 저는 절 운동을 못하거든요.)

  • 15. ㅇㅇ
    '24.7.10 10:29 AM (124.50.xxx.47)

    걷기- 세로토닌 분비
    저두 저녁먹고 공원 산책하는 시간이 젤 행복해요.

  • 16. ...
    '24.7.10 10:37 AM (221.151.xxx.109)

    1. 갈때 없으면 마트라도


    2. 대형마트가면 그넓은곳 걷을때가

    때가 아니고 데예요
    여기서는 장소를 말하는 거잖아요
    장소는 데, 시간은 때

  • 17. 저두요
    '24.7.10 10:47 AM (175.193.xxx.89) - 삭제된댓글

    하루 마무리는 1시간 걷기예요
    속도 편하고 몸이 개운해져서 잠이 잘와요

  • 18. 맞아요
    '24.7.10 10:47 AM (14.52.xxx.37)

    걸을 때도
    런닝할때도
    등산할 때도 신기하게도 기분이 정말 좋아지는
    지점이 있더라고요

  • 19. 걷고 달리기
    '24.7.10 11:09 AM (211.181.xxx.242)

    인간이 걷고 달리는데 특화되어 진화했다고 해요~

    모든 동물중에 걷고 달리기 가장 잘한다고
    양발로 서서 걷고 달리는데만 필요한 근육이 2백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바꿔말하면 걷고 달리지 않으면 건강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우리 모두 걷고 달려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삽시다

    가능하면 야외에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하는게 더 좋다고 해요 ㅎㅎ

  • 20.
    '24.7.10 11:26 AM (117.111.xxx.219)

    움직이고 자연 경관 보면 기분전환 돼죠
    자전거 씽씽 타면 기분 더 좋아요

  • 21. ㅇㅇ
    '24.7.10 12:21 PM (106.101.xxx.24)

    런닝머신 달리는것보다 걷고 뛰는게 더좋대요

  • 22. 저는
    '24.7.10 1:32 PM (103.241.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나가서 걷기시작하면 온갖 고민과 잡념이 뇌에 가득차요.
    걷는 몸도 힘든데 그 고요함에서 오는 정신도 복잡해지니
    나가서 걸을 용기가 안나요

  • 23. 초ㄷㆍ
    '24.7.10 1:53 PM (118.235.xxx.184)

    이탈리아 속담 중 걸으면 해결된다 라고 있대요

  • 24. 초ㄷㆍ
    '24.7.10 2:01 PM (118.235.xxx.184)

    걷기ㆍ뛰기 짱! 고민, 걱정거리 있으면 하염없이 걷다 보면 생각이 정리 되고 감정이 가라 앉으며 스트레스가 풀려요. 심박수 올라가는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걷게 됩니다. 심장이 세게 뛰는 그 느낌을 즐기는 것같아요. 고뇌, 잡념, 고민, 걱정거리도 걷고 나면 한결 가벼워지는게 느껴져요
    2222222222

  • 25.
    '24.7.10 2:10 PM (149.167.xxx.119)

    걷기 예찬 저장이요~

  • 26. 꽃다지
    '24.7.10 6:04 PM (211.213.xxx.76)

    걷기는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네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걸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843 유리잔 관련 질문있어요 17 그릇무식자 2024/08/20 1,686
1621842 더울 때 두통.. 6 두통 2024/08/20 1,653
1621841 나이많으신 어머니가 매고 다니기 좋은 작은 배낭있을까요? 13 00 2024/08/20 3,221
1621840 이제 명절은 각자 알아서 좀 지냈으면 좋겠는데… 29 2024/08/20 5,569
1621839 셀토스가 인기있는 차 맞나요? 10 땅맘 2024/08/20 2,332
1621838 여기 관리자 연락 혹은 신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6 Pppp 2024/08/20 1,044
1621837 열무 한 단 얼마에요? 동네마다 2 써니 2024/08/20 1,264
1621836 처음 본 여성 얼굴에 ‘사커킥’ 날린 전직 축구선수 징역 25년.. 16 아니 2024/08/20 6,482
1621835 번개로 집에 화재나셨다는 분 전에 2024/08/20 1,530
1621834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아졌어요 6 ........ 2024/08/20 3,965
1621833 세계 최고령 117세 스페인 할머니 별세 9 ㅇㅇ 2024/08/20 3,748
1621832 버팀목 전세대출 금리 쌩뚱맞게 왜 오른건가요? 3 ㅇㅇ 2024/08/20 1,582
1621831 흑염소 부작용 호소.. 8 2024/08/20 5,111
1621830 마포구인데요 8 ..... 2024/08/20 2,265
1621829 요새 물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13 .. 2024/08/20 5,004
1621828 민물장어 1 감사 2024/08/20 643
1621827 재활병원 괜찮은곳 알려주세요(일산,파주,양천) 4 2024/08/20 559
1621826 반포 고속터미널 휠체어 필요할까요? 4 mm 2024/08/20 577
1621825 아버지 상이용사 라고 하지.않았어요? 10 00 2024/08/20 2,011
1621824 저희 아이는 대치동 키즈거든요. 75 저희아이는 2024/08/20 23,221
1621823 올리브 오일 1병이 3만 2찬원 30 너무하네 2024/08/20 6,439
1621822 마곡 맛있는 숯불 돼지갈비집 6 마곡지역 2024/08/20 1,350
1621821 국내 '심장수술 대가' 분당서울대병원 임청 교수 별세 17 2024/08/20 6,106
1621820 무릎 찰과상 1 모카 2024/08/20 327
1621819 검정고시 2주전에 봤음. 합격 결과나오기전에 수능접수 가능? 4 자퇴생 2024/08/20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