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앞에서 우신 감정적인 어머니 글 바로 지우셨네요

dav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24-07-10 09:52:12

 

열심히 댓글 달았는데요. 앞으로도 감정을 골고루 분산하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가끔 어떤 일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몰두하다보면 섭섭함이 생길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이틀동안 열심히 운동도 하고 다른 일들을 의도적으로 합니다.

 

  보통 감정과잉인 분들이 운동부족인 경우가 많아요. 속에 있는 걸 적절하게 표현할 신체 활동이 정말 중요합니다. 걷기 운동도 하시고 땀도 흘리면 대화를 어떻게 할지도 생각하기도 하고 감정도 산뜻해져요.

 

 

 

 

 

IP : 112.152.xxx.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7.10 9:55 AM (70.106.xxx.95)

    걸핏하면 우는 나르시시스트 친정엄마를 참교육하는 입장이라
    일단 남녀노소 관계여부 떠나 눈물이 헤픈 사람은 싫어요 .

  • 2. ...
    '24.7.10 9:57 AM (58.234.xxx.21)

    지운 글 소환해서 못다푼 자기 감정을 쏟아내는 글 인줄 알았더니
    긍정적이고 참고할 만한 조언이네요
    맞는 말씀 같아요
    그 원글은 아니지만요 ㅎㅎ

  • 3. ㅇㅇ
    '24.7.10 10:02 AM (106.101.xxx.24)

    감정과잉은 운동부족 명심하겠습니다

  • 4. 누그에게나
    '24.7.10 10:09 AM (116.32.xxx.155)

    좋은 말씀.

  • 5. ㅇㅇ
    '24.7.10 10:19 AM (222.233.xxx.216)

    저도 생각을 곱씹어서 나만 힘들고 손해인데
    더 명심 할게요

  • 6. 때로는
    '24.7.10 10:20 AM (118.235.xxx.204)

    체력적으로 지쳐서 그럴 때도 있어요.
    휴식이 중요해요

  • 7. ..
    '24.7.10 10:21 AM (59.11.xxx.100)

    전적으로 동감해요.
    감정은 몸을 움직여서 발산하는 게 가장 좋더라구요.
    물론, 화가 났는데 운동 간다는 게 좀 우습게 생각되겠지만
    해보시면 자발적으로 신발 신고 뛰쳐나가게 될거예요.

  • 8. 행복하고싶다
    '24.7.10 10:25 AM (58.29.xxx.89)

    오 감정과잉이 운동부족과 연관이!
    운동하겠습니다ㅜㅜㅜㅜ

  • 9. ㅇㅂㅇ
    '24.7.10 10:39 AM (117.111.xxx.212)

    운동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니까요
    운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이유에요

  • 10. ㅇㅇ
    '24.7.10 11:07 AM (203.243.xxx.12)

    감정과잉 운동부족

  • 11. 좋은 글
    '24.7.10 12:13 PM (218.48.xxx.80)

    감사해요.
    맞아요!
    저도 기분이 우울할수록 내가 해결 못 하는 건 접어두고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도 하자 마음 먹고
    가벼운 운동이나 집안 정리를 하다보면 좋아지곤 했어요.

  • 12. ...
    '24.7.10 7:12 PM (110.13.xxx.200)

    좋은 조언이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320 비대면 주민등록 조사... 뭔가요 처음 해봤는데 13 ㅇㅇ 2024/08/26 4,579
1614319 건강검진 어디서 받으세요?? 6 추천 2024/08/26 1,999
1614318 요즘 코로나 초기증상 아시나요 ㅠ 8 2024/08/26 3,135
1614317 애플워치 장만했어요 6 ;;; 2024/08/26 2,060
1614316 연금저축펀드에 대해 질문있어요 5 ... 2024/08/26 1,915
1614315 50대 처음사는 명품백 7 파리 2024/08/26 4,125
1614314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의 충격적 장면 5 분노는 나의.. 2024/08/26 2,185
1614313 매국노는 나라의 암 4 반일같은 소.. 2024/08/26 507
1614312 해외 애어비앤비 전 늘 성공하는데요 3 ㄱㄴㅈ 2024/08/26 2,604
1614311 50대 이상 부부 둘이 사시는 분들 37 ~~ 2024/08/26 15,091
1614310 입안에서 쓴맛이 나요. 3 때인뜨 2024/08/26 1,320
1614309 신축아파트등기 3 ... 2024/08/26 1,174
1614308 한국에서 성범죄근절은 대학/직장 안받아줘야해요 20 2024/08/26 1,830
1614307 남편이 만두국에 비싼 사골 곰탕 3팩을 넣었어요. 74 .. 2024/08/26 18,297
1614306 통돌이 세제 세척력 7 그런데 2024/08/26 2,167
1614305 일본 3 유투브 2024/08/26 1,000
1614304 저처럼 친정식구랑 먼 사람은 없을듯 5 2024/08/26 2,970
1614303 저녁에 애호박 찌개 했는데 너무 맛있어요 18 ... 2024/08/26 5,528
1614302 자궁경부암검사 시기 4 궁금 2024/08/26 1,668
1614301 여의도 사시는분들요 9 ........ 2024/08/26 1,889
1614300 앵커한마디 1 JTBC 남.. 2024/08/26 1,360
1614299 53세 갑자기 마음이 급해져요 5 2024/08/26 6,061
1614298 가지 껍질 질긴거는 오래 쪄도 그런가요 3 보라 2024/08/26 1,051
1614297 "숨진 권익위 국장 좌천 계획" 폭로에 與 의.. 13 디올백 조사.. 2024/08/26 2,921
1614296 방탄 진 좋아하는 분들 얘기 나눠요. 11 ... 2024/08/26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