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디저트순이라...단맛, 설탕에 무척 관대한데요
어제 닭볶음탕을 시켰는데
진짜 설탕을 얼마나 들이부은건지
조금 먹으니 물려서 못먹겠더라고요
위생문제에 가격은 비싸지 양도 얼마 되지 않는데 맛까지 이러니까
(맛 이전에 뭔가 진짜 성의없이 음식 만든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요...그냥 대충 만들고 설탕으로 커버하려는듯한..)
차라리 밀키트를 사먹으면 사먹었지 이래서 점점 배달음식 안먹는구나 싶네요
35000원 내다 버린 어제였네요 ㅠㅠㅠ
참고로 저는 디저트순이라...단맛, 설탕에 무척 관대한데요
어제 닭볶음탕을 시켰는데
진짜 설탕을 얼마나 들이부은건지
조금 먹으니 물려서 못먹겠더라고요
위생문제에 가격은 비싸지 양도 얼마 되지 않는데 맛까지 이러니까
(맛 이전에 뭔가 진짜 성의없이 음식 만든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요...그냥 대충 만들고 설탕으로 커버하려는듯한..)
차라리 밀키트를 사먹으면 사먹었지 이래서 점점 배달음식 안먹는구나 싶네요
35000원 내다 버린 어제였네요 ㅠㅠㅠ
한달에 서너번 가던 고깃집...제입맛에도 맞고 해서 기분전환겸 남편이랑 술한잔할겸 자주 가는데...지난주에 갔다가 깻잎위에 앉은 스물스물 기어가는 하얀벌레를 보고나니 야채세척을 안한다는 말을 실감했어요..고기랑 볶는 김치며 콩나물등 모든재료가 비위생적으로 느껴지면서 고기맛이 뚝 떨어지더군요. 갑자기 외식에도 흥미가 떨어지면서 뭘먹어야하나 싶습니다.
배탈한번 거하게 나고나면
외식이건 배달이건 다 못믿어요
식당에서 야채같은거 금방 물러져서 재고관리 힘드니까 세척 안한단 이야기는 들었어요
샐러드가게 이런곳들도요
제가 나이들어서 그런가란 생각이 드는게
요즘 식당들은 단거 아니면 매운거
다양성이 없어요.
제가사는동네만 그런지는모르겠으나
배달음식 달고 짜고 매운거야 익히 알던건데
요즘은 sns에 뜨는 음식들 다 설탕 맛술 올리고당 그리고 굴소소범벅이예요.
홈플 오늘 닭볶음탕용 5000원 세일 해서
두개 집어왔어요
하나는 닭볶음탕 하고 하나는 강쥐
삶아서 몸보신 시켜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