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다보면 아는 사람들이 82하나 싶은게 있어요

[..]

친한 사람은 아닌데 몇번 대화해서 신상을 알거든요. 근데 그런 카톡할때 말투랄지 신상도 들었던거랑 같고...어제도 내가 아는 그 사람인가? 싶은글을 두개나 봤어요..여기 글쓰다보면 좀 특이한 내용이 있는데 너무 아는분들하고 일치해서...

[아]

사랑과 전쟁도 방송하고 나면 우리 집 이야기냐고 그렇게 전화왔다고...ㅋㅋ

[그럴 수 있죠]

근데 그게 어때서요?
원글님도 글 여기에 썼잖아요

[ㄴㆍ]

아는분이 쓰면 안 될까요?
동네분들도 쓰겠죠

[...]

맞을 수도 있죠
진입 장벽 없는 게 인터넷인데

[...]

그럴수도 아닐수도요~
저는 읽은 어떤 글은 제가 썼다고 믿을만큼 저희집 상황이랑 디테일까지 똑같더라구요.
이후로 누구네랑 오버랩 되는 내용도 사람 사는 모습이려니 하고 넘깁니다.

[영통]

여기 글이나 댓글이
뭐 말투라고 할만한 특이한 글투 말투가 있나요?
그냥 평범한 글투 말투인데..

[..]

아는사람이 글쓰면 안된다고 누가 그랬나요? 그냥 그렇단거죠
집안상황 재산 이런거 플러스 본인속마음도 나오니까
맞나 궁금하더라구요 아니면 아닌대로 어차피 아는척할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