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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놀이글 읽다가

... 조회수 : 573
작성일 : 2024-07-10 08:25:23

글 읽으며 빙그레 웃다가요. 문득

 

자식들과 이렇게 놀아주는 글도 많이 올라오면 좋겠다 싶어서요. 저는 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하는데요.  그들의 부모들은 아이를 낳으면 저절로 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본인들도 그렇게 큰 경우가 많고요. 그레서 자식들을 어떻게 돌보는지, 어떻게 놀아주는지 모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저도 그랬고 아이들 키우는 일은 참 힘들죠. 그래서인지 익명인 이곳엔 자식때문에 힘든 얘기가 더 많아요. 아이때문에 웃는 일은 주로 성공과 관련된 것이고...

 

근데 반려견, 반려묘와 관련되서는 귀여운 얘기들, 흐믓한 얘기들이 더 많은 것 같고요.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 행복한 시간 보낸 글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누군가는 글쓰며 행복하고, 누군가는 배우게요...사소한 것,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들을 많이 알게 되면 좋겠어요. 

IP : 1.234.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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