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야는데..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24-07-10 04:57:11

기상시간 2시간도 안남았는데.. ㅠㅠ

잠을 못자고 있어요..

 

10시부터 잤는데

(피곤해서 저도 모르게 일찍 잠들었나봐요)

비바람 소리에 깨니 2시..

계속 오는 재난(폭우) 알림 문자에

더 초롱초롱..

 

갑자기 최근에 주상복합에서 투신해 세상을 마감한

인근 학생이 생각나

답답했고요..

시험기간였고.. 공부 잘했다는데

부모님 직업도 엄청 회자되고..

학폭인지..

성적 압박인지..

알 수 없지만..

학생의 명복을 빕니다..

 

상가 위층 아파트 정원에서

상가로 투신해

1층 카페에서 투신 장면 본 손님들

둔탁한 소리에 나와 본 인근 가게 사장님들

모두 트라우마 생겼다는데..

그 분들도 평안하시길 바라요..

 

실은.. 오늘 낮에

재난문자 안내 보다가..

그 근처가 어디였더라 찾아봤는데

괴거에  건너 지인을 만났던 부근이더라고요..

근데 그 지인도 얼마 안지나

자샬했거든요..

 

그래서 일하다

사무실이 갑자기 많이 답답했던 느낌..

(오해는 마세요.. 저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이에요. 일이 많긴 하지만, 요즘은 체력 되는 만큼만 하고.. 일도 즐겁고 좋습니다.)

 

그 외 자살 기도한 사람들도 생각나고..

병원에서 생사 기로에 서 있는 분들도 생각나고..

휴..

 

여튼..

지금이라도 쫌 눈 붙여야

하루 업무 지장 없는데 ㅠㅠ

왠지..

오늘 하루 업무는..

졸음과 체력과의 싸움이 될 것 같.. ㅠㅠ

 

자고 싶어요 ㅠㅠ

 

IP : 211.234.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0 5:04 AM (118.235.xxx.107)

    요즘 안타깝게 안좋은 뉴스들이 많네요
    얼른 잠깐이라도 다시 눈 붙이세요

  • 2.
    '24.7.10 5:10 AM (211.234.xxx.54)

    말씀 감사합니다..
    현직 교사 친구 말 들어봤더니
    요즘 학생 자살율 많이 늘었다더라고요..
    그래서 상담 선생님들도 트라우마가 꽤 있대요..

    전기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연석인지 가로등인지 들이받아
    운전석 문 안열려
    조수석에서 불에 탄 40대 사건도 보니..
    마음이 더 뒤숭숭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전 미용산 원장님이
    전기차 무서워서
    전기차 택시는 피하고 안탄다는 말씀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 3.
    '24.7.10 5:18 AM (211.234.xxx.5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그 덕분에 인생 기복 심한걸 꽤 잘 버티고 있는지도요 ^^;

    장마철이라 그런지
    안타깝고 슬픈 일에 마음이 요동치는거 같아요
    햇빛 보기 힘든 영국의 우울증이 이해가 되는 하루기도 해요

  • 4.
    '24.7.10 5:19 AM (211.234.xxx.5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그 덕분에 인생 기복 심한걸 꽤 잘 버티고 있는지도요 ^^;

    장마철이라 그런지
    안타깝고 슬픈 일에 마음이 요동치는거 같아요
    햇빛 보기 힘든 영국의 우울증이 이해가 되는 하루기도 합니다

  • 5.
    '24.7.10 5:21 AM (211.234.xxx.54)

    감사합니다.
    그 덕분에 인생 기복 심한걸 꽤 잘 버티고 있는지도요 ^^;

    장마철이라 그런지
    안타깝고 슬픈 일에 마음이 요동치는거 같아요
    짱한 햇빛 보기 힘든 영국의 우울증이 이해가 되는 하루기도 하고
    장마 지난 후 불타오르며 끈적한, 찜통더위가 두렵기도 하고요

  • 6. 미안해...
    '24.7.10 6:31 AM (61.254.xxx.88)

    혹시 아이 사고 난곳 어느동네인지 알수있을까요...

  • 7.
    '24.7.10 7:44 AM (211.234.xxx.54)

    어느 동네인 게 뭐 그리 중요할까요?
    투신자살은 어느 동네에서든 일어나는 일인걸요..

    이미 학생들도 충분히 혼란스러웠던 것 같고
    학부모들도 시험 기간인데도
    공부하라는 소리 전혀 못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813 자우림도 표절인지 레퍼렌스인지 참 많이 했네요. 19 2024/07/09 6,596
1584812 진보주의자 남편 1 2024/07/09 1,704
1584811 당근거래 했는데. 판매자가 새걸 사달래요 139 알려주세요 2024/07/09 26,557
1584810 마트 채소 과일 코너 투명비닐이요 6 .. 2024/07/09 2,288
1584809 60세 남자 초혼 20 ... 2024/07/09 6,380
1584808 (급질)옛날 풍년압력솥 추 세우나요? 눕히나요? 7 코롱이 2024/07/09 1,494
1584807 네이버페이 세븐일레븐 얼음컵 100원 2 ㅇㅇ 2024/07/09 1,291
1584806 수능수학 수준은 어떤건가요? 9 .. 2024/07/09 1,686
1584805 2달 빈방 두꺼비집 차단 5 ........ 2024/07/09 1,266
1584804 고3아들 라섹수술 하고 싶다고 하네요 10 아들 2024/07/09 2,165
1584803 야구르트 아줌마한테 당할뻔... 조심하세요. 19 ..... 2024/07/09 23,655
1584802 세종시 사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7 궁금 2024/07/09 2,104
1584801 퇴근후 소파에 앉아ㅡ 3 ㅇㅇ 2024/07/09 1,722
1584800 폐암종양표지자검사 5 미술관순례 2024/07/09 2,819
1584799 코안이 건조해서 간지러우면 어떻게하나요(밖에서) 간지러워 2024/07/09 571
1584798 “이게 끝?” 집중호우 대통령 지시사항에 황당 10 zzz 2024/07/09 3,203
1584797 김희선프로 4 ㅁㅁ 2024/07/09 3,095
1584796 에어컨끈후 송풍하면 다시 끈적해지는거 짜증 4 ㅇㅇ 2024/07/09 2,466
1584795 7~80대 어머님들 뭐 배우러 다니시나요 8 .. 2024/07/09 2,535
1584794 이성에게 어필이 안되는 경우 8 주위에보니 2024/07/09 2,279
1584793 백일해 유행조짐이네요 5 전염 2024/07/09 4,596
1584792 충격! 편의점 알바가 외국인 37 ㅇㅇㅇ 2024/07/09 7,032
1584791 집에서 브래지어 대신 편하게 입을 속옷 11 ㅇㅇ 2024/07/09 4,167
1584790 왜 일할때 나이든 사람 싫어하는지 알겠어요 19 2024/07/09 7,385
1584789 대형어학원 오래다니면 영어잘할수 있나요? 8 aa 2024/07/09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