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함부로 하면 업보로 돌아오나요?

ㅇㅇ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24-07-10 01:00:41

살아보니까 아닌거 같은데요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 더 잘 나가는 거 같더라구요.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 보다 적극적이고 성취하려는 욕망이 강해서요

IP : 59.16.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0 1:08 AM (182.221.xxx.71)

    임자 만나서 호되게 당하기 전에는 모르겠죠
    알고도 일부러 그런다면
    맘 편하지는 않겠고요
    지금은 잘 나가든 어떤 자리에 있든요

  • 2. ...
    '24.7.10 1:10 AM (58.234.xxx.222)

    시모 말 함부로 해서 안보고 살았어요.
    그 덕에 그 시모 아들도 와이프한테 대접 못받구요.

  • 3. ㅇㅇ
    '24.7.10 1:29 AM (223.38.xxx.90)

    저는 말 함부로하는 사람이 잘되는거 못봤어요
    매너 없는 사람곁에 제대로 된 사람도 없죠

  • 4. 흠...
    '24.7.10 2:41 AM (89.31.xxx.42) - 삭제된댓글

    제가 좀 건강이 안좋은데(몰골에서 티남) 물좀 사려고
    처음 들린 마트 들어가 계산하려고 계산대로
    걷는데 쓱쳐다보던
    주인아저씨가 혼자 입모양으로
    "아 ㅡㅡ (아왜왔어 느낌의 순간적인 정색)"
    하더군요.
    내가 자기 가게에 내 아픔을 묻히길 했나..
    어쨌든 순간이었지만 전 다신 안 갈 곳이죠..


    짧디 짧은 아 ㅡㅡ 로도 당시 상처 받는 사람이 있는데.
    말 함부로 해서 잘나가는 건
    어떤식으로든 능력 쩌는 소수의 소패 정도고
    나머진 절대 쭉 잘될리가....

  • 5. 오우
    '24.7.10 3:54 AM (151.177.xxx.53)

    함부로 말하는 그 사람이 지금 아무리 잘나가 보여도 몰락하기 직전이라고 합니다.
    그렇게될수밖에 없대요.
    저는 평생 살면서 구업이 가장 무서운 죄라고 생각해요.

  • 6. 하긴
    '24.7.10 4:16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트럼프 보니까 잘 나가기는해요. 미국이...참...바이든이 재선 당선했으면 합니다.

  • 7. ㅅㅈㄷ
    '24.7.10 5:29 AM (117.111.xxx.219)

    네 업보 받아요 타인을 조롱하고 무시하면
    차후에 본인이 그 처지가 되더군요
    마음 곱게 쓰도록 노력하고 살아야 해요


    함부로 말하는 그 사람이 지금 아무리 잘나가 보여도
    몰락하기 직전에 그런 행동을 합니다 2222

  • 8. 벌 받아요
    '24.7.10 6:43 AM (121.133.xxx.137)

    팔십 훌쩍 넘은 제 엄마
    낙동강 오리알 돼서 자식들 손주들
    친구하나 못보고 요양보호사만 들들 볶으며 삽니다
    제 버릇 개 못주고 계속 보호사 바뀌구요
    평생을 그 세치 혀로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했는지...
    오죽하면 점을 다 봤었네요
    엄마 사주가 혀 끝에 칼이 있다는 말 듣고
    소름이

  • 9. 사람들이
    '24.7.10 8:42 AM (58.29.xxx.96)

    떠나요..

  • 10. 돌아요
    '24.7.10 8:47 AM (211.228.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18살에 이걸 깨달았어요
    어릴때 바락바락 덤비는 종류의 인간이었는데
    18살에 2년후배이자,. 조카가 나한테 바락바락 대들대요
    그러는거 보고 웃었어요
    왜 웃냐고 나리를 치길래 너한테서 내가 보여서 웃는다고,
    그러면서 그랬어요, 야 난 그래도 싸가지 없게는 안했다,
    그 담부터 일절 사람들하고 안 싸웁니다,

    모든말들은 돌고돌아 나에게 와요
    그래서 시끄러운 사람은 늘 시끄럽게 살고 평온한 사람은 평생 평온하게 살아요
    저 18살의 저 깨달음 덕분에 평온하게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501 얕은관계는 지인이지 친구는 아니죠 7 친구 2024/08/23 1,484
1622500 윤석열 생각하면 이제는 화도 안나요. 22 .. 2024/08/23 1,745
1622499 부모를 보살피면 요양지원비를 받나요? 9 궁금 2024/08/23 2,905
1622498 종부세 혜택받으시는 분들께 묻습니다 6 ㄱㄴ 2024/08/23 859
1622497 일주일 간격으로 수면 내시경, 괜찮을까요 ? 2 내시경 2024/08/23 602
1622496 회사 동료 자기 하는일이 너무 힘든일이라고 하는데 7 .. 2024/08/23 1,679
1622495 며칠 전 열무김치 사신분들~ 17 . . 2024/08/23 2,874
1622494 신형 로봇청소기 전기선 안감고 다니나요? 6 질문 2024/08/23 1,030
1622493 현재 서울기온은 26도예요 20 ㅁㅁ 2024/08/23 4,470
1622492 전기차이어~ 중국산 리튬배터리 탑재 '샤오미선풍기' 폭발했다 5 ㅇㅇ 2024/08/23 1,349
1622491 어휘력이 부족하고 설득력도 없고 논리적이지 못해요 14 말잘하고싶다.. 2024/08/23 3,206
1622490 드라마 '굿파트너'때문에 월요일부터 금요일을 기다렸어요. 12 드디어 금요.. 2024/08/23 4,404
1622489 상가 재계약하는데요 6 ... 2024/08/23 1,092
1622488 계절의 냄새 2 신기해 2024/08/23 1,648
1622487 형제 문제 고민.. 28 00 2024/08/23 6,394
1622486 모짜르트 ㄱㄴ 2024/08/23 468
1622485 콘도 소파가 천 소파예요. 뭐 덮을까요? 24 시르다 2024/08/23 2,805
1622484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4 ㅇㅇ 2024/08/23 896
1622483 화장실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곰팡이,때 적게 생기는 10 화장실 슬리.. 2024/08/23 1,318
1622482 입시철에 매번 지거국 글쓰시는 분 9 ... 2024/08/23 1,545
1622481 의대생들 어찌 지내고 있나요? 106 ... 2024/08/23 6,739
1622480 김건희 사진볼 때마다 의문 7 궁금 2024/08/23 4,148
1622479 부모님 요양병원 혹 요양원 모셔보신 분들 25 표독이네 2024/08/23 4,044
1622478 어제 영화 암살 안윤옥 독립운동가 기일 3 ㄱㄴ 2024/08/23 605
1622477 대통령실, 한은 금리 동결에 “아쉽다” 반대 의사 이례적 공개 .. 14 .... 2024/08/23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