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인간극장 채식요리사분 치매이신데

슬프다 조회수 : 6,497
작성일 : 2024-07-10 00:11:59

너무 젊은데 치매시네요

남편분 암 치료하려고 자연식하고 치유하고

센타 차리고 요리하시고 티브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요 

참 인생무상이네요

남편은 암치료하고 부인은 치매걸리구요

오늘 딸이 엄마가 쉬고 싶어 했는데

쉴수가 없었대요

일을 그만 하고 싶어 했는데 갑자기 알츠하이머 걸리고

모든 생활을 놓아 버린경우예요

가족들은 과로가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전 웬지 그분 남편이 밉네요

IP : 14.39.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인
    '24.7.10 12:16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원인이 뭐에요
    남편 청소기로 창틀 훝을때 식겁함
    일 하는척만했나 결국 손 다시 감

  • 2. 예전에
    '24.7.10 12:27 AM (14.39.xxx.110)

    채식요리사로 책도 내고 암치유센터 차려서 식사 준비하고
    너무 벅찼을거 같아요 완벽주의자 였대요
    남편이랑 있을때랑 딸이랑 있을때 살짝 다르던데요
    남편이랑 있을때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같이 행동하구요
    딸하고 대화 할때는 과거 얘기도 하듼데요
    이유는 알츠하이머 래요

  • 3. 에효
    '24.7.10 12:33 AM (58.29.xxx.230)

    젊어서 남편 병 고치고 양산에 암 치료센터 같은 곳 오픈해서 전국방송 및 지역방송에도 자주 나오시더니 이번주 인간극장보고 깜짝 놀랬어요.

  • 4. ㅁㅁ
    '24.7.10 12:45 AM (172.226.xxx.47) - 삭제된댓글

    이름이 뭔가요 여자분

  • 5. ㅇㅇ
    '24.7.10 4:21 AM (222.96.xxx.192)

    https://youtu.be/Kk88b57-l-w?feature=shared
    ㄴ목숨걸고 편식하다 (38분부터)
    이 분이신가 보네요

    설마했는데 생각나는 분이 이 분이셔서

  • 6.
    '24.7.10 6:2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어머나
    인간극장은 안봤지만 양산에 채식 치유센터 하니까 기억나네요
    남편은 인상 좋은 한량같아 보였고 여자분은 푸근한 인상이었는데

  • 7. 티브
    '24.7.10 6:43 AM (118.223.xxx.33)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보네요

  • 8. 영통
    '24.7.10 7:00 AM (106.101.xxx.191)

    레이건 대통령 채식주의자.
    치매 걸렸죠

    단백질은 반드시 먹어야 해요.
    육식 아니더래도 단백질

  • 9. ..........
    '24.7.10 7:05 AM (211.36.xxx.52)

    50대후반에 알츠하이머 걸렸대요

  • 10. 채식
    '24.7.10 7:30 AM (218.52.xxx.144)

    단백질 저장요.

  • 11. 뭐든
    '24.7.10 8:55 AM (211.228.xxx.122) - 삭제된댓글

    뭐든 적당히 해야해요
    먹는것도 치료도
    꼭 살렸다고 좋은거 아니고,
    죽었다고 나쁜거 아니거든요
    살거면 그렇게 난리 안쳐도 살것이고
    죽을거면 뭔즛을 해도 살아요
    그러니 좀 내려놓고 적당히 살아야해요

  • 12. ㄸㅅ
    '24.7.10 9:55 AM (210.96.xxx.45)

    저도 채식주의자라 그분 책 사서 요리 많이 따라고 그랬는데
    이번주 인간극장 모습보고 충격 받았어요
    너무 가슴아파요 ㅠ
    애써 남편 살리고 이름도 알렸는데.... 치매가 걸려 모든걸 잊으시다니요 ㅠ

  • 13. ...
    '24.7.10 3:59 PM (211.202.xxx.118)

    저도 그 분 요리가 좋아서 강의도 듣고 많이 배웠는데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그렇게 아이디어좋고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던 분 이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48 저녁 백순대 볶음 먹으려고 해요 4 ..... 2024/07/10 1,124
1600347 제니 실내흡연 소속사 사과문 나옴 12 ..... 2024/07/10 4,831
1600346 단백질보충제 먹으면 간이나 신장에 무리 오나요? 10 ... 2024/07/10 2,961
1600345 주재원 가기전 아이 학업 질문드려요 21 ㅇㅇ 2024/07/10 2,270
1600344 예전에 그리운것들 5 2024/07/10 1,821
1600343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정황 공개한 검사 유학보낸다 3 ㄱㄴ 2024/07/10 2,117
1600342 아이 관련된 엄마들과 다 말트고 인사안해도 되죠? 2 .. 2024/07/10 1,181
1600341 입맛이 없는데 억지로라도 먹는 게 나을까요? 5 2024/07/10 964
1600340 대상포진 예방주사 맞으신 분! 3 대상포진 2024/07/10 2,407
1600339 밤양갱 이라는 노래가 너무 듣기싫어요 78 2024/07/10 19,229
1600338 종기ㅡ정형외과 가도 될까요. 1 ㅠㅡ 2024/07/10 878
1600337 예전처럼 의상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5 나래 2024/07/10 1,660
1600336 이번에 나온 캐스퍼ev 진짜 대박이네요 9 ㅇㅇ 2024/07/10 3,466
1600335 아들 훈련소 수료식 갔다왔는데 22 군인 2024/07/10 4,370
1600334 아이와 대화 좀 뵈주세요 5 나름 2024/07/10 1,244
1600333 미성년자 해외 체크카드 사용 3 ... 2024/07/10 994
1600332 전자책읽기에 폰, 탭 중에서 어떤게 좋을까요 5 ㅡ.ㅡ 2024/07/10 738
1600331 기안84는 일반인에 가까워서인지 가끔 티비나 유튜브에 갑자기 뜨.. 3 .. 2024/07/10 2,737
1600330 자매들 단톡방 읽씹에 대하여… 20 어렵다 2024/07/10 4,068
1600329 바람막이 추천해주세요~^^ 11 ㄱㄴ 2024/07/10 1,784
1600328 이 가수와 여름을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1 여름아자 2024/07/10 1,683
1600327 실과 바늘 좋은거 10 2024/07/10 1,599
1600326 요새애들 학교도 못갈정도로 우울증인학생들이많은데 33 ........ 2024/07/10 5,362
1600325 컴퓨터에서 인스타그램이 안열려요 ㅠㅠ 1 도와주세요 2024/07/10 691
1600324 딸이 연애 한다고 하는데.. 4 .. 2024/07/10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