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씻자 사서 지난 여름에 발씻는 용도로 잘 썼다가
잊고지냈는데, 올해 다시 여름 발씻는 용으로 쓰다가
간증글들이 많아서 세면대, 싱크대 수전 이런곳에 뿌리고 스펀지로 해보니 진짜 드라마틱하게 물곰팡이들이
사라지더라고요. 너무 놀래고 감동.
근데 그거를 팍팍 뿌리면서 스펀지로 닦는 시간이
짧아도 3~5분정도인데
냄새가 넘 독해서 머리가 아플지경이고
끝나고나서도 머리가 아프네요.
발씻을 때는 서서 씻기도하고 발끼리 마찰시켜서
세척후 빠르게 물로 휑거내서 냄새가 강해도
넘어갔는데, 청소용으로 쓰니깐 내 코와 가깝기도하고
문지르고 하다보니 시간이 소요되서 그런지
넘넘 냄새가 독해요ㅜㅜ
이거 계속 써도 문제가 없을지,
다음에는 마스크라도 쓰고해야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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