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이밤에 곱창이 먹고 싶어요

곱창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24-07-09 22:39:25

50 들어 소화가 약해져 전처럼 부어라마셔라 못해요.

 

대당 딸래미 방학이라 내려와 놀러나갔고

공부는 못해도 성실 고3 야자 하고 와요. 

남편 회식 중이고

 

남편 따라 객지 20년에 외톨이라 

이밤에 벙개 칠 멤버 하나 없네요. 

 

나와만 준더면 택시비에 곱창값에 애정까지 듬쀽 쥬고

귀인으로 모실텐데. 

바싹 구워 야들야들 곱창에 부추 감자 함께 먹고 ㅣㅍ어요. 

 

이젠 술도 못마시는데

오늘은 소주 댓병도 가능할거 같은 밤이네요. 

 

아. 먹고싶어라. 

IP : 58.237.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9 10:50 PM (59.17.xxx.179)

    배달시켜 드세요 소주도 한잔하시고.

  • 2. ㅎㅎㅎㅎ
    '24.7.9 10:53 PM (58.237.xxx.162)

    배달이 있었네요.

  • 3. ...
    '24.7.9 10:55 PM (221.151.xxx.109)

    우아한 형제가 있잖아요 ㅎㅎ

  • 4. ㅎㅎㅎ
    '24.7.9 10:59 PM (58.237.xxx.162)

    배달앱 서치하다 깨달았어요.
    포장되어 날라온 대창이 아닌
    불판에서 지글거리는 곱창 대창과 부추무침이 먹고 싶다는걸요.
    아. 지금이라도 뛰어나거야 하너

  • 5. 그럼
    '24.7.9 11:03 PM (175.192.xxx.94)

    남편이랑 가세요
    가끔 이런 날도 있어야죠

  • 6. 남편과고고
    '24.7.9 11:08 PM (61.76.xxx.186)

    너무 늦은 밤인가요.
    내일 퇴근하고 남편과 고고

  • 7. ㅎㅎㅎㅎ
    '24.7.9 11:13 PM (58.237.xxx.162)

    네~ 오늘은 참을 인3번 으로 다스리고
    내일 가겠습니다. !!!!!

  • 8. ...
    '24.7.9 11:54 PM (221.151.xxx.109)

    배달해서 후라이팬에 옮겨서 조금 더 구우시면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066 바나나 냉동실에 7 갈아 2024/08/25 1,669
1623065 언제쯤에나 시원해질까요? 6 2024/08/25 2,196
1623064 아침해 쬐러 나왔는데 6 ㄱㄴ 2024/08/25 1,498
1623063 연하남이랑 연애하면 반말 하는거요 13 ... 2024/08/25 2,344
1623062 이복형제 만드는걸 아무렇지않게 떠드는 나솔 돌싱남들 14 달콤한 2024/08/25 4,675
1623061 주담대 증가폭 '0%대 금리' 때보다 많은 영끌 6 갈때까지가보.. 2024/08/25 1,941
1623060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6 2024/08/25 2,255
1623059 요새 30대 남자 청년들요 28 ........ 2024/08/25 5,092
1623058 고2영어학원수업 고민 들어주세요. 12 고2 2024/08/25 953
1623057 곽튜브는 이제 연예인이네요 25 우와 2024/08/25 13,717
1623056 천주교나 기독교인들이 교활한 이유가 뭘까요 42 .. 2024/08/25 4,054
1623055 바나나도 씻어 먹어야 하는군요. 4 2024/08/25 4,441
1623054 명동성당. 스님의 아베마리아. 넘 아름다워요! 6 전율이 2024/08/25 1,720
1623053 동해에 시추 5개 박은 이유 8 ㅇㅇ 2024/08/25 2,908
1623052 굿파트너 -김지상 사과영상 5 ........ 2024/08/25 4,265
1623051 들고양이가 손을 할퀴었는데 병원가서 약먹어야하나요 5 .... 2024/08/25 1,005
1623050 “집 상속 안 받을래요” 大상속시대 일본에서 벌어지는 상속 분쟁.. 7 와우 2024/08/25 6,667
1623049 아이 애착형성 진짜 엄청나게 신경써서 키웠더니 확실히 다르네요 58 Dd 2024/08/25 12,951
1623048 양배추 물김치 망했는데요. 4 ㅡㅡ 2024/08/25 1,261
1623047 이제 샐러드 먹기 싫다 19 2024/08/25 6,047
1623046 온도 변화를 못 느끼는 것? 4 ㄱㄱ 2024/08/25 1,422
1623045 '우승팀 교토국제고를 제명해라'‥악질 혐한 여론에 교토지사 &q.. 6 아름다운 일.. 2024/08/25 2,368
1623044 1시간 15분 걸리는 9시간일하는 일터 가시겠어요? 14 1시간 2024/08/25 4,172
1623043 한의원 알바생인데요. 의외로 모르시는것. 29 한의원 2024/08/25 33,031
1623042 엄마가 술을 마셨는데 전혀 취한 느낌을 못느껴요 2 ㅇㅇ 2024/08/25 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