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툭 하면 예민하다고 하는 사장

…. 조회수 : 998
작성일 : 2024-07-09 21:30:47

판매서비스직군에서 알바로 일하고 있어요

사장이 툭하면 저보고 예민하다고

핀잔을 주네요

이를테면 뭐가 없어졌다면서 막 호들갑떨면서 어디있지? 분명있었는데? 이래요

(여기가 알바한명이 물건을 6개월간 빼돌리는 도난사건도 있었어서 사실 뭐 없어졌다하면

신경이 쓰이거든요)

제가 아니더라도  예상되는 실수를 얘기해주면 저보고 예민하대요

누가 예민하게 만드는데요

그냥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어떻게하지? 미치겠네~막 이래요

 

본인은 쿨하고 대범한 척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이럴땐 그냥 쿨하게 넘겨야하나요?

나이 50넘어서

60대 남자사장한테 이런 핀잔을 들으니

짜증나 죽겠어요

 

IP : 59.9.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9:32 PM (118.235.xxx.238)

    호들갑 떠는 사람은 누구고
    예상되는 실수일 수 있다 얘기해주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 2.
    '24.7.9 9:34 PM (59.9.xxx.151)

    호들갑은 사장이고 제가안했다 전 모른다
    얘기한 후에 혹시 이러이러해서 재고가 비는건 아닐까요?라고 얘기해주는건 저요

  • 3. ...
    '24.7.9 9:37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사장은 자기 가게니깐 그런거고

    그 감정에 님이 휘둘리고 있어요
    짜증나면 그냥 앞으로 예상되는 실수 즉,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말하지 마세요. 혼자 뭐라든 말든간엥

    아니면 짜증나니 그만 두던가 방법은 두가지 뿐

  • 4. ....
    '24.7.9 9:39 PM (211.234.xxx.83)

    사장은 자기 가게니깐 그런거고

    그 감정에 님이 휘둘리고 있어요
    짜증나면 그냥 앞으로 예상되는 실수 즉,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말하지 마세요. 혼자 호들갑으로 뭐라든 말든간에

    아니면 짜증나니 그만 두던가 방법은 두가지 뿐

  • 5.
    '24.7.9 9:44 PM (59.9.xxx.151)

    제가 근거없는 얘기를 하는것도 아니에요
    99프로 맞아요. 사장도 수긍하구요. 그런데 꼭 저보고 예민하다는 말을 하네요

  • 6. 감쓰
    '24.7.9 10:12 PM (222.106.xxx.148)

    애초 사건의 옳고 그름 자체가 사장에게는 의미가 없는거죠
    그냥 직원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것 뿐입니다
    그런 말들은 안 받아주고 안 담아둬야해요
    원글은 대화라고 생각하고 생각말하지만 사장은 그냥 하소연 그걸 받아주고 있는거네요

  • 7. ..
    '24.7.9 10:13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예상되는 실수나 근거 있는 얘기라도 하지 마세요 자기 가게니 알아서 하겠죠.
    나르 화법이 상대방 예민하다고 몰아세우는건데 그냥 알바 일 만 하는걸로

  • 8.
    '24.7.9 10:37 PM (59.9.xxx.151)

    나르화법에 무릎을 탁 쳤어요
    이제 그냥 넘겨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927 남지현이랑 이동건 남매로 나와도 될듯 11 17:53:23 2,108
1613926 돈돈하는건 못고치나요 15 ... 17:51:22 2,225
1613925 40대 잘 버는 사람 투성인데.. 6 ㅇㅇ 17:51:11 2,101
1613924 7/23(화) 마감시황 나미옹 17:49:01 302
1613923 감기걸렸을때 잘먹는다 vs 거의 굶다시피한다 14 ㅇㅇ 17:48:13 1,014
1613922 냉동꽃게로 뭐해 먹을까요? 2 원글 17:46:50 372
1613921 몽블랑빵 : 옥수수 3 ........ 17:42:55 695
1613920 웃긴 글 모음이예요 5 ㅇㅇ 17:38:50 1,003
1613919 180만원 샤넬화장품 받은 김건희 할인마트서 산 건 줄 21 완존ㅆ년 17:37:07 3,321
1613918 가로주택 연면적으로아파트 받을수 있는 갯수 1 17:27:07 384
1613917 국힘, 2등은 누구인가요? 3 ㅇㅇ 17:20:46 1,636
1613916 다이어트도 돈 많이 쓰면서 하니까 즐겁네요 4 다이어트 17:17:29 1,750
1613915 ADHD 약은 언제까지 먹는 건가요 22 후회 17:10:22 1,612
1613914 예전 인간극장 모로코여자와 결혼한 8 ㄱㄴ 17:10:13 3,605
1613913 국힘 당대표 한동훈 선출..과반득표 14 ... 17:08:12 2,938
1613912 윤석열 말하는 꼬라지 좀 보세요 28 .... 17:03:05 4,936
1613911 오버사이즈 유행은 진짜 오래 가요 19 aa 17:02:17 3,659
1613910 나 밥하러 가요 좀있다 올께요 8 갑니다 17:00:40 1,811
1613909 쿠쿠 내솥에 쌀 씻으면 코팅 벗겨지나요 8 ㅇㅇ 16:54:23 1,381
1613908 급)생홍합살 1키로.. 물에 씻어 소분하나요? 2 여기요 16:52:45 318
1613907 스스로 곡기를 끊어서 죽는 게 가능할까요. 36 존엄사 16:52:35 6,952
1613906 국힘당 전당대회 잠깐 보았는데.. 3 ... 16:52:10 1,578
1613905 탄수화물이 이렇게 공공의 적이 될 일인가요;;; 13 저요저요 16:51:21 3,297
1613904 뇌혈관 꽈배기처럼 꼬인부분 있다는데 15 중병? 16:49:52 2,266
1613903 쌀 버려냐죠? 4 언니들 알려.. 16:49:20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