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를 그만 두면 안되나요? 대학은 꼭 가야 되나요?

S.O.S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24-07-09 21:04:57

학교.성적과 무관하게

자녀가 이런 비슷한 질문을 한다면

아이의 상태를 진지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경우에는

위험 신호일 수도 있으니

세심하게 아이가 놓인 어려운 상황에

귀 기울여 주세요.

 

아이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요.

 

교육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자세한 내용은 적을 수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123.214.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ㅇ
    '24.7.9 9:13 PM (112.162.xxx.89)

    익명이니까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ㅜ
    현장에 계시다니까 사실 집에 아이만 보면 모르는경우가 많을것같아서요

  • 2. Oo
    '24.7.9 9:19 PM (112.162.xxx.89)

    몇학년일경우 저런말하면 조심해야할까요?

  • 3. ㅇㅇ
    '24.7.9 9:22 PM (39.7.xxx.36)

    왕따? 학폭?

  • 4. ...
    '24.7.9 9:24 PM (1.228.xxx.59)

    좀 더 구체적으로 써 즈세요

  • 5. ggg
    '24.7.9 9:27 PM (61.254.xxx.88)

    저 너무 절박해서 그러는데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써 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 6. 우리 애가
    '24.7.9 9:30 PM (211.215.xxx.21)

    딱 저랬어요. 고일 한 학기 마치고 자기는 대학 안가도 될 것 같다고. 공부도 곧잘 하던 애였는데. 자퇴도 하고 싶다고. 등록금이 너무 아깝다고(고등 등록금 있던 시기였어요)
    ......
    지금은 대학 졸업반이에요.

  • 7. 그런데요
    '24.7.9 9:44 PM (183.97.xxx.184)

    이이경인가? 그 용감한 형사들에 츌연하는 배우도 그랬다고 하는데 아빠가 아주 쿨하게 그럼 나가서 돈 벌어라 했던가 하잖아요.
    온갖 알바하다가 검시보고 대학간걸로 알고 있어요.
    부모가 대화를 유도하고 경청하며 아이편에 서는게 중요할듯.

  • 8. ..
    '24.7.9 10:24 PM (220.72.xxx.178) - 삭제된댓글

    어느날 아이가 괴로움을 토로하며 자퇴를 원했고
    그길로 숙려기간도 없이 자퇴시켰어요.
    자퇴로 모든게 해결되진 않았고
    그로 파생된 문제들 또한 일어났지만
    그 때 자퇴시킨 건 절대 후회안해요.
    아이에게 차마 말못할 사연이 있는지
    자세히,깊이 들여다봐주세요.
    아무리 사는게 바쁘고 팍팍해도
    오히려 더일찍, 더 따뜻하게 아이를 안아줬더라면
    좋았을걸..하는 뼈저린 후회를 합니다.

  • 9. mm
    '24.7.10 6:0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학교안간다는 이유를 알아내야죠.
    이 교육현장에 잇는 사람아

    학폭이나..교우관게 안조으면 얼마나 괴롭겟어요.
    그만두고 검시치라 할거같아요.
    요즘은 과고 가서도 내신때매 때렺시고 검시보사나요.

    돈벌라하고..나중 공부한다 하지싶네요.
    학력의중요성을 사회에서 알아버리겟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775 주식 ㅡ420만원 4 엉엉 2024/08/05 3,969
1617774 비오니 살것 같네요. 매일 비왔으면.. 11 .. 2024/08/05 4,271
1617773 변호사 성공보수 7 소송 2024/08/05 1,704
1617772 정치성향이 다르면 결혼하지 않겠다가 60%가까이 되는것보니까 52 ........ 2024/08/05 2,968
1617771 남동생 부부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어디가 좋을까요? 3 oo 2024/08/05 1,162
1617770 두 가지 암에 걸리는 케이스 흔하진 않죠?? 27 ㅡㅡ 2024/08/05 5,507
1617769 유도혼성경기 질문이요 2 ... 2024/08/05 929
1617768 안세영 인터뷰..이제 숨 좀 쉬고 살자.ㅠㅠ 6 .. 2024/08/05 6,750
1617767 건조기는 절대 안 살듯해요. 95 2024/08/05 31,418
1617766 치아교정 정밀검사비 왜 이리 비싸죠?? 6 .. 2024/08/05 1,381
1617765 올림픽 남자수영 잼있네요 3 와~~~ 2024/08/05 1,608
1617764 정신과 불안증 약 잘아시는분 3 2024/08/05 1,534
1617763 난소 한쪽이라도 적출하신 분 9 있나요 2024/08/05 1,785
1617762 겸업금지 회사인데 7 .. 2024/08/05 2,549
1617761 허무주의 빠졌어요. 5 llllp 2024/08/05 2,208
1617760 유튭에 한문철 검사 옛날 뉴스 떠서 9 .. 2024/08/05 2,078
1617759 대체 황교안의 사법농단 수사는 왜 안한거예요? 4 7시간봉인 2024/08/05 499
1617758 윤통의 통신 사찰에 대한 바른 생각 1 윤.적.윤 2024/08/05 684
1617757 서울 현재 코로나 커밍 아웃 33 2024/08/05 28,122
1617756 학생들 혼낸다고 옷벗기던 여교사 3 옛날 2024/08/05 2,552
1617755 안세영 무릎 어느정도로 안좋은건가요 4 ... 2024/08/05 4,501
1617754 시누이 땜에 열받네요 8 ... 2024/08/05 4,363
1617753 봉지욱 기자 페북/ 검찰아... 9 기가차네요 2024/08/05 1,454
1617752 학과선택시 도움받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 2024/08/05 487
1617751 '마약 동아리' 조직한 재학생.. KAIST 입장은 8 나라망 2024/08/05 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