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를 그만 두면 안되나요? 대학은 꼭 가야 되나요?

S.O.S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24-07-09 21:04:57

학교.성적과 무관하게

자녀가 이런 비슷한 질문을 한다면

아이의 상태를 진지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경우에는

위험 신호일 수도 있으니

세심하게 아이가 놓인 어려운 상황에

귀 기울여 주세요.

 

아이를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요.

 

교육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자세한 내용은 적을 수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123.214.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ㅇ
    '24.7.9 9:13 PM (112.162.xxx.89)

    익명이니까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ㅜ
    현장에 계시다니까 사실 집에 아이만 보면 모르는경우가 많을것같아서요

  • 2. Oo
    '24.7.9 9:19 PM (112.162.xxx.89)

    몇학년일경우 저런말하면 조심해야할까요?

  • 3. ㅇㅇ
    '24.7.9 9:22 PM (39.7.xxx.36) - 삭제된댓글

    왕따? 학폭?

  • 4. ...
    '24.7.9 9:24 PM (1.228.xxx.59)

    좀 더 구체적으로 써 즈세요

  • 5. ggg
    '24.7.9 9:27 PM (61.254.xxx.88)

    저 너무 절박해서 그러는데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써 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 6. 우리 애가
    '24.7.9 9:30 PM (211.215.xxx.21)

    딱 저랬어요. 고일 한 학기 마치고 자기는 대학 안가도 될 것 같다고. 공부도 곧잘 하던 애였는데. 자퇴도 하고 싶다고. 등록금이 너무 아깝다고(고등 등록금 있던 시기였어요)
    ......
    지금은 대학 졸업반이에요.

  • 7. 그런데요
    '24.7.9 9:44 PM (183.97.xxx.184)

    이이경인가? 그 용감한 형사들에 츌연하는 배우도 그랬다고 하는데 아빠가 아주 쿨하게 그럼 나가서 돈 벌어라 했던가 하잖아요.
    온갖 알바하다가 검시보고 대학간걸로 알고 있어요.
    부모가 대화를 유도하고 경청하며 아이편에 서는게 중요할듯.

  • 8. ..
    '24.7.9 10:24 PM (220.72.xxx.178) - 삭제된댓글

    어느날 아이가 괴로움을 토로하며 자퇴를 원했고
    그길로 숙려기간도 없이 자퇴시켰어요.
    자퇴로 모든게 해결되진 않았고
    그로 파생된 문제들 또한 일어났지만
    그 때 자퇴시킨 건 절대 후회안해요.
    아이에게 차마 말못할 사연이 있는지
    자세히,깊이 들여다봐주세요.
    아무리 사는게 바쁘고 팍팍해도
    오히려 더일찍, 더 따뜻하게 아이를 안아줬더라면
    좋았을걸..하는 뼈저린 후회를 합니다.

  • 9. mm
    '24.7.10 6:0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학교안간다는 이유를 알아내야죠.
    이 교육현장에 잇는 사람아

    학폭이나..교우관게 안조으면 얼마나 괴롭겟어요.
    그만두고 검시치라 할거같아요.
    요즘은 과고 가서도 내신때매 때렺시고 검시보사나요.

    돈벌라하고..나중 공부한다 하지싶네요.
    학력의중요성을 사회에서 알아버리겟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645 배다른 동생이 있어요 99 OO 2024/09/13 21,669
1619644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 오른다…여야의정 협의체.. 12 윤뚱거니씨바.. 2024/09/13 2,463
1619643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1 나참 2024/09/13 1,442
1619642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8 고추 2024/09/13 1,984
1619641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4 수시진짜 2024/09/13 2,603
1619640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866
1619639 90년대 대학생 때 미개했던 문화 71 ㅇㅇ 2024/09/13 18,406
1619638 삶에 도움되는 소소한 장점들 14 하하 2024/09/13 5,584
1619637 데이트 폭력이 급증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1 데이트폭력 2024/09/13 2,293
1619636 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9 ㅇㅇ 2024/09/13 1,026
1619635 최화정 금수저 집안 출신인가요? 32 00 2024/09/13 9,886
1619634 카톡삭제기능에 대해서요ᆢ 9 노노 2024/09/13 1,802
1619633 고급 파인다이닝식당에서 11 ㅁㅁㅁ 2024/09/13 3,186
1619632 우리 이모 이야기 입니다. 46 이모 2024/09/13 20,250
1619631 인천 소래포구 점검했더니…불량저울 61건 등 행정처분 150건 5 아이고 2024/09/13 1,748
1619630 2028대입 질문드립니다. 5 2024/09/13 769
1619629 오픈AI 새모델, 수학올림피아드 문제 83% 풀고 상위 15% .. 1 ..... 2024/09/13 942
1619628 본인이 친구많은거 vs자식이 친구많은거 3 .. 2024/09/13 1,680
1619627 4~50대에 해맑을수있다면 큰복이네요 7 명절앞홧병 2024/09/13 3,850
1619626 평화로운 추석 3 맏며느리 2024/09/13 1,568
1619625 직장인 40% "추석 떡값 못 받아"…국회의원.. 12 .... 2024/09/13 2,313
1619624 의대증원때문에 심난하지만 5개의대 통과하고 심지어 훈훈 3 훈훈~ 2024/09/13 2,282
1619623 카톡 친구추천 꺼놓으면 추가 안되나요 4 ㅡㅡ 2024/09/13 1,576
1619622 공기청정기 수명이 5년인가요? 5 공청기 2024/09/13 1,405
1619621 신혼부부추석선물 2 추석선물 2024/09/1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