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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지워진 쑥떡글 댓글에 있던 정보 알고 싶으신 분 들어오세요

쑥떡 조회수 : 4,391
작성일 : 2024-07-09 21:01:20

원글은 글삭했는데

 

거기 어떤 귀인이 자기가 유명떡집 딸이라 묵은쌀인지 잘 알아보신다며 쑥떡 맛집을 댓글로 알려주셨거든요. 

제가 그 분께 만수무강+하는 일 족족 대박 나시라는 감사 댓글까지 남겼는데 원글이 글삭해버렸네요. 

 

원글이 쑥떡집 자랑글이라 원글한테 쑥떡 정보 물어보는 댓글 많았고, 댓글로 다른 분이 정보도 알려주셨는데 글 지워버리는 매너에 매우 놀랐지만,

 

다행히 제가 네이버 검색어에 남겨둬서 정보는 살아있습니다. 

 

그 댓글님이 알려주신 곳은 "강화도" 풍물시장 '시골떡집' 이에요. 검색해보면 이미 유명한 곳이에요. 

전화로 택배주문도 가능한 것 같구요. 

쑥떡 정보 궁금하셨던 분들 주문해 보세요

저도 주문해 보려구요

IP : 223.62.xxx.6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9:03 PM (183.102.xxx.152)

    강화도 풍물시장 떡이 맛있어요.
    영종도에도 풍물시장 있어요?

  • 2. 원글
    '24.7.9 9:04 PM (223.62.xxx.69)

    강화도인데 잘못 적었어요. 수정하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 3. 원글
    '24.7.9 9:06 PM (223.62.xxx.69)

    수정완료. 그 분이 댓글에 ‘강화도 풍물시장 2층’에 있다고 하셨던 것 같으니 직접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전 전화주문하려구요

  • 4. 감사
    '24.7.9 9:07 PM (124.111.xxx.108)

    원글님. 감사해요.

  • 5. ...
    '24.7.9 9:11 PM (211.202.xxx.120)

    글 지워질만 하네요 떡집홍보잖아요

  • 6. 민트쑥떡
    '24.7.9 9:12 PM (121.168.xxx.246)

    감사합니다!

  • 7. 00
    '24.7.9 9:12 PM (112.168.xxx.142)

    순삭한 이유가 뭘까요?? 흥칫뿡~~~

    그래도 원글님께서 이렇게 정보 남겨주시다니,
    넘 감사합니다!

  • 8. 원글
    '24.7.9 9:15 PM (223.62.xxx.69)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해보길 잘했네요ㅠ

    아, 그리고 그 글 두번째 댓글에 마켓컬리 ‘쌀알쑥개떡?(확실치않음)’ 추천해 주신 분도 계셨어요. 이름이 어려웠어요.
    혹시 기억 나시는 분 계신가요

  • 9. ...
    '24.7.9 9:20 PM (221.151.xxx.109)

    쌀알쑥개떡 아니고 백년화편 밥알찹쌀떡이요?

  • 10. ☞☜
    '24.7.9 9:20 PM (198.164.xxx.117)

    저는 글은 못봤지만 밥알쑥떡 아니었을까요?
    개인적으로 밥알떡은 별로였어요. 이건 취향을 좀 타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시는데 저처럼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11. ..
    '24.7.9 9:20 PM (118.218.xxx.90) - 삭제된댓글

    혹시 거기 쑥떡 드셔보신 분~
    설탕 안 들어갔던가요? 간혹 설탕 넣은 쑥개떡이 있어서;;

  • 12. ...
    '24.7.9 9:21 PM (118.218.xxx.90)

    혹시 거기 쑥개떡 드셔보신 분 ~
    설탕 들어갔는지 알려주세요. 설탕 들어간 거 싫어서요

  • 13. ..
    '24.7.9 9:23 PM (125.178.xxx.140)

    여기 고도로 자기 가게 및 네이버스토어 홍보하는 사람들 많아서 이젠 주문안해요

  • 14. ..
    '24.7.9 9:24 PM (59.14.xxx.159)

    쑥개떡 진짜 좋아하는데.
    당뇨 전단계인 저는 웁니다...

  • 15. 원글
    '24.7.9 9:25 PM (223.62.xxx.68)

    밥알찹쌀떡 밥알쑥떡...둘 다 그 느낌이 아닌것 같긴 해요ㅠ
    풍물시장 떡집은 제가 감사댓글 달면서 언급하고 검색어에도 남아있어 확실히 기억나는데 마켓컬리는 읽기만 해서 헷갈리네요
    방금까지 검색하다 왔는데 비슷한게 밥알떡들 뿐이라서 밥알찹쌀떡, 밥알쑥떡 맞긴 한것 같은데 왜케 느낌이 아닌 것 같죠.

  • 16. ㅡㅡ
    '24.7.9 9:2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떡함지 알려주는 댓글도 있었는데
    이 가게만 콕 찝어 새 글 쓰는 거 보니 바이럴 같아요.

  • 17. 더하기
    '24.7.9 9:27 PM (106.101.xxx.233)

    떡함지 라는 곳에서 파는 쑥인절미도 있었어요.
    저는 캡쳐 해놨는데 잘했네요. ㅎㅎㅎ

  • 18. 원글
    '24.7.9 9:27 PM (223.62.xxx.68)

    아니 여기 홍보 의심되는 인간들 저도 의심댓글 달고 신고도 많이 했는데 전 진짜 아니에요ㅠㅠ
    딱 읽어보면 아시지 않나요.
    오랜 회원들은
    그래도 그런 의심이 청정82를 만드니까 의심하시는 분들도 존중합니다

  • 19. 원글
    '24.7.9 9:29 PM (223.62.xxx.68)

    떡함지 댓글은 뭔데요? 전 못 봤어요
    제 댓글 뒤에 있었나 보죠?
    그럼 혼자만 알지 말고 정보 좀 풀어주세요
    114님 얼른 님이 읽으신 떡함지 맛집 정보 고고

  • 20. 원글
    '24.7.9 9:32 PM (223.62.xxx.68)

    106.101님이 알려주신 떡함지집이 114님이 말한 곳인가 보죠?
    106님처럼 정보 풀어주시지 냅다 의심을;

    106.101님 캡쳐 하신 거 잘하셨어요. 제 댓글 읽으러 다시 가 보니 글 펑되어있어 제 댓글 이후를 못 읽어서 떡함지 쑥인절미를 놓쳤네요.
    덕분에 알아갑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1.
    '24.7.9 9:33 PM (1.237.xxx.181)

    떡함지는 워낙 유명해요
    그거 대치동쪽에 있는 거 가봤고 택배로도 시켰는데요
    그집에서 진짜 쑥떡만 맛있어요 ㅎㅎ
    딴 떡은 맛없었어요
    장사 엄청잘되고 택배 완전 쌓아두던데요

    백년화편밥알보다 저는 떡함지요
    일반 떡집 쑥떡보다는 확실히 진합니다

  • 22. ㅇㅇ
    '24.7.9 9:34 PM (180.64.xxx.3)

    떡함지가 훨 맛있어요

  • 23. 원글
    '24.7.9 9:35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 마켓컬리 그 댓글님이 알려주신 곳은 ‘백미당 밥알찹쌀떡’ 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 댓글님이 한끼에 혼자 먹기 좋은 양이라고 하셨는데 알려주신 곳 눌러보면 그런 양은 백미당 밥알찹쌀떡 같아요
    캡쳐시셨던 106님 두번째 댓글 다신 분 기억 나시나요?

  • 24. 원글
    '24.7.9 9:37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오 그럼 떡함지에선 다른 떡 절대 안 시키고 쑥떡만 시킬게요.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미당은 참고로 제 추측이고 확실치 않아요

  • 25. 원글
    '24.7.9 9:38 PM (223.62.xxx.68)

    제 생각에 마켓컬리 그 댓글님이 알려주신 곳은 ‘백미당 밥알찹쌀떡’ 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 댓글님이 한끼에 혼자 먹기 좋은 양이라고 하셨는데 알려주신 곳 눌러보면 그런 양은 백미당 밥알찹쌀떡 같아요
    캡쳐하셨던 106님 두번째 댓글 다신 분 댓글도 캡쳐하셨나요?

  • 26. 원글
    '24.7.9 9:39 PM (223.62.xxx.68)

    오 그럼 떡함지에선 다른 떡 절대 안 시키고 쑥떡만 시킬게요.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미당은 참고로 제 추측이고 확실치 않아요

  • 27. 저에요
    '24.7.9 9:41 PM (211.112.xxx.130)

    광고무새들 무서워서 그만.. 미안해요!
    저희 친정이 당시 유명떡집이어서 제가 떡맛은
    제대로 아는데 그집 찐이에요. 쌀이 달라요.
    저희 아빠가 새벽에 떡 다 만들고 집에 오실때
    저 먹으라고 꼭 바로 뽑은 가래떡을 한줄 갖고 오셨거든요? 제가 그 갓뽑은 햅쌀 가래떡 먹고 자란여잡니다.ㅎㅎㅎ 그러니 떡반죽 맛은 귀신같이 알아요.
    주말이나 장날은 오전에 다 팔고 닫아요.
    쑥떡순이들 꼭 가보세요. 쑥인절미 방석 반만한 반대기도 팔아요. 찹쌀떡도 진짜 맛있는데 여름엔 안하신대요. 미안해서 하나더, 그 떡집 옆에 찐빵 파는데 그집 찐빵도 가운데 강남콩 콕 박혀서 구수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1층에 영현네 젓갈집 명란젓 맛있는데 사장님이 인심이 좋으셔서 뚜껑이 안닫히게 줘요. 가보세요.

  • 28. 원글
    '24.7.9 9:48 PM (223.62.xxx.68)

    귀인님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이번 댓글은 너무 길고 정보가 많아서 검색어로 살릴 수가 없네요.
    강화도는 저희 지역에서 너무 멀어서 전화주문하려고 했는데 찐빵 맛집 명란젓 맛집까지 알려주시니 가봐야 하나요. 아빠가 명란젓 좋아하시는데...
    귀인님의 떡가방끈을 믿고 주문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 29.
    '24.7.9 9:55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강화도 풍물시장떡 먹어봤어요
    시골방앗간 쑥많이 넘으면 그정도 맛은 다 나요
    좋은쌀 쓰고 소금간맞고 쑥함량이 많으면 최고로 진한 쑥인절미맛이 나지요
    저도 방앗간집 딸이에요
    저는 옆집 찐빵이 떡보다 더 맛있었어요
    1층 순무김치도 시판보다 훨씬 맛있었구요
    그맛이 다 나는줄알고 마트에서 순무김치 샀다가
    다 버렸어요

    저는 그옆집 찐빵이 맛있었어요

  • 30. ㅇㅇ
    '24.7.9 9:58 P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이 당시 유명떡집이어서 제가 떡맛은
    제대로 아는데 그집 찐이에요. 쌀이 달라요.
    ㅡㅡㅡㅡ
    그 집이 정확히 어디를 말씀 하시는 걸까요
    떡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저도 모르게 흥분돼서 글을 보려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 31. ㅡㅡ
    '24.7.9 10:00 PM (106.102.xxx.119)

    떡에 진심인분들...

  • 32. 아놧
    '24.7.9 10:08 PM (106.101.xxx.22)

    저는 금방집 딸이라
    82에서 금붙이 조언은 기가막히게 잘하는데
    여기는 방앗갓집 따님들 덕분에
    귀중한 정보 꼭 박히게 들었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 33. 나나
    '24.7.9 10:08 PM (14.42.xxx.149)

    네이버 맵에 강화 풍물시장 찍어봤단 말입니다.....
    나쁜 사람들
    쑥떡에 찐빵에 명란젓이라니.......

  • 34. 저에요
    '24.7.9 10:12 PM (211.112.xxx.130)

    주말에 강화도 가실려면 오전 10시반엔 강화도에 들어서야 차 안막혀요. 그 이후는 극심합니다. 후딱 들어가서 떡도 사시고 점심도 드시고 커피드시고 드라이브 하시고 2시 전엔 나오셔야돼요. 다리가 두개 뿐이라 차 엄청 막힙니다. 아까 미안해서 팁드려요.

  • 35. 원글
    '24.7.9 10:12 PM (223.62.xxx.68)

    저도 처음에 거리에 기함하고 전화주문하려던 건데 찐빵은 더 맛있고 명란젓은 뚜껑이 터진다니..
    날잡고 가야하나 고민이네요

    106님 가지마세요. 금붙이 조언 너무너무 필요합니다ㅜㅜㅜ랩다이아 귀걸이너무 사고 싶어서요

  • 36. 모모
    '24.7.9 10:15 PM (219.251.xxx.104)

    순무김치 맛있는집 제발좀가르쳐주세요
    강화도 풍물시장 1층 순무김치집
    좀자세히 가르쳐주세요
    번호 알려주시면더 감사하겠습니다

  • 37. 저는
    '24.7.9 10:29 PM (124.111.xxx.108)

    강화 풍물시장 가봤는데 구이 김을 파는 거예요.
    그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먹거리에 진심이신 분들 말들 다 믿어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 38. 지나가다
    '24.7.9 10:31 PM (175.120.xxx.8)

    저는 점집 딸이라 도와드릴 게 없어요.
    거니랑, 써열이 물러나라도 굿을 하겠사와요.
    진빵집, 명란젓 집, 쑥떡집 저장합니다.
    방앗간 따님. 금방 따님, 감사해요. 원글님도요 ㅎ

  • 39. ..
    '24.7.9 10:31 PM (125.247.xxx.229)

    강화 떡집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40.
    '24.7.9 10:32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윗님 순무김치 상호나 번호는 몰라요
    1층에 여러가게들이 있어요 강화도 특산품이예요
    한두번 직접 사왔고 남편이 출장길에 여러번 사왔어요
    풍물시장은 2층 밴댕이 회 정식이 가장유명해요
    오래전이긴한대 회 회무침 튀김 매운탕?이렇게 정식일거에요
    밴댕이 회 무침 진짜 맛있었어요
    강화도는 먹거리 볼거리가 넘쳐요
    전 초지대교 대명항에 차세우고 함대옆 지나 강따라 길게 둘레길 있어요
    중간중간 군부대있고 골프장있고 끝이 문수산성이에요
    16킬로?쯤되고 다시 되돌아오기는 너무멀어 택시타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도 스무번은 간거같네요
    우리 나라에 강끼고 트레킹할수있는곳이 집가까이
    있다는게 진짜 큰 축복이라 생각해요
    꼭 한번가보세요

  • 41. ..
    '24.7.9 10:36 PM (14.36.xxx.129)

    강화도 풍물시장 2층 쑥찐빵은 저만 망했나봐요 ㅠㅠ
    너무 맛없어서 중간에 버렸어요...
    찐빵 좋아하는데 말이죠.
    밴뎅이회무침은 맛있었어요.
    새콤달콤 초장맛이지만요.

  • 42.
    '24.7.9 10:40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쑥찐빵말고 그냥찐빵!이 맛있었어요
    소다맛 별로 안나고 빵사이사이에 강낭콩두개씩 박혀있는
    찐빵이에요
    발효를 어떻게 시켰는지 소다 베이킹파우다 냄새가 거의
    안났어요

  • 43. 좋아요
    '24.7.9 10:40 PM (220.245.xxx.4)

    해외교민인데 애들 데리고 겨울에 한번 가볼께요^^
    겨울에 강화도 여행 팁 좀 굽신굽신 ^^
    차 없이 대중교통 가능 할까요?

    혹시 찜질방 추천도 가능 하신지요

  • 44. 원글
    '24.7.9 10:54 PM (223.62.xxx.137)

    강화도 갈 때마다 차 막혔는데 오전 11시쯤 들어가서 오후 5시쯤 나와서 그런 거였군요.
    무조건 10시 전에 들어가서 2시 전에 나오기.
    고급팁 정말 감사합니다
    한 번 날잡아서 밴댕이회도 먹고, 쑥떡이랑 명란젓, 순무김치 사고, 항구 둘레길도 걷고, 산성도 다녀올까봐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와중에 점집따님이신 175님 센스 ㅎㅎ

  • 45. 원글
    '24.7.9 10:56 PM (223.62.xxx.238)

    220님 저는 강화도를 몇 번밖에 안 가서 모르지만 아마 차없이 힘들지 않을까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귀인님들 댓글을 기다려봅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46. 초록ㅗ
    '24.7.9 11:01 PM (59.14.xxx.42)

    강화 쑥 떡집 저장합니다 22222222222 감사해요

  • 47. 저에요.
    '24.7.9 11:11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강화도는 차없이 가시면 힘들어요ㅠ
    렌트할수 있음 렌트해서 가시길요.
    볼게 누릴게 너무너무 많아요. 해안길 드라이브 꼭 하셔야 하고 문화 유적지도 돌아보시고 풍물시장도 가시고 예쁘고 특이한 까페도 너무 많고 조그만 포구도 많아요. 매번가도 매번 새롭고 정겹고 좋아요.
    시간이 되시면 가을에 해안가 109까페 테라스에서 낙조 보며 맥주 한잔 하시면 천국이 여긴가 싶게 행복하실겁니다. 강화도는 사랑이에요. 한달에 한번은 꼭 가요. (저 강화에 연고 없음) Tmi저희 시댁 동네에 강화도 출신 할머니가 계신데 16살에 방물장사 아줌마 따라 도망 나오셨대요.
    그 길로 어느 부잣집 식모로 살다 할아버지 만나 결혼하셨다고.. 16에 가출한 이유가 친정 논이고 밭이 너무 많아 일하기 너무 힘들고 싫어서 ㅎㅎㅎ 그 옛날에 너무 대담하죠? 그만큼 논도 많고 밭도 많고 섬이 크니 큰 산도 있고 먹을것 볼것이 많아요.

  • 48. 렌트
    '24.7.9 11:13 PM (118.235.xxx.27)

    강화도는 차없이 가기엔 좀 그래요. 운전 하실수 있음 렌트해서 가시길요.

  • 49. ...
    '24.7.9 11:18 PM (61.43.xxx.79)

    강화 풍물시장 몇번갔는데 민물장어만 주로
    먹었어요
    알려주신 곳 찿아볼께요
    뚜껑 안닫히는 명란 ...땡기네요

  • 50. 저에요
    '24.7.9 11:29 PM (211.112.xxx.130)

    여러분 혹시 영현네 젓갈집 가시면 단골이 소개해서 왔어요. 하세요. 처음부터 많이 주시진 않을듯 해서..
    저는 단골이라 그렇게 주시거든요. 혹시 아니면 실망하실까봐.. 그리고 파지도 한통 같이 사세요. 파지도 품질이 좋아요.

  • 51. 영현네
    '24.7.9 11:45 PM (211.206.xxx.188)

    제가 거기 먹어보고 산적이 있어서 기억해요
    원래 인심 좋아요
    그리고 혹시 그 떡집 팥죽도 파는집 맞나요?
    그팥죽도 좀 늦게가면 없어요
    언젠가 서운해서 떡샀는데요
    전 강화를 너무 좋아해서 집도 샀어요
    주로 벼있지만요 ㅋ

  • 52. 유서깊은떡순이
    '24.7.10 12:01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떡함지 저는 비추에요

    동네 언니가 강화도 방앗간에서 만든 떡이라고 줬는데 전통 떡 맛이라 깜놀했는데

    댓글분 알려주신 강화도 떡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 53. 비옴집중
    '24.7.10 12:20 AM (125.180.xxx.215)

    강화도 나들이 또 가야하나요 ㅎ

  • 54. 쑥개떡
    '24.7.10 1:04 AM (112.155.xxx.248)

    강화 그 집 쑥개떡은 설탕 들어갔더라구요.
    저도 단 쑥개떡은 별로라...
    쑥개떡읔 설탕 안 들어야 맛있는데..

  • 55. 솔기
    '24.7.10 3:25 AM (61.247.xxx.149) - 삭제된댓글

    했는데 설탕 든 쑥개떡이라니 아쉽네요. 저도 쑥개떡은 소금만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 56. 오~
    '24.7.10 5:34 AM (175.193.xxx.179)

    강화 떡집 정보 감사합니다~

  • 57. ..
    '24.7.10 10:50 AM (125.243.xxx.167)

    떡에 진심인분들^^ 이글보니 갑자기 떡먹고 싶어져요

  • 58. ㅡㄷ
    '24.7.10 12:02 PM (118.235.xxx.26)

    몇달전에도 올라온 집이네요.
    그때도 찾아보니 딱히 맛집인가
    싶은 정도라 잊었었는데
    홍보글인가

  • 59. say7856
    '24.7.10 1:47 PM (118.235.xxx.203)

    떡 저장합니다.

  • 60. 떡!
    '24.7.11 4:11 PM (61.247.xxx.149)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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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453 갱년기ㆍ사춘기ㆍ은퇴자 한집에 있어요 12 루비 2024/08/11 5,997
1619452 중 2병이 중2에 오는 것도 복이라더니 9 알면알수록 2024/08/11 2,975
1619451 LG에서한 교원라이프 해약불편 4 교원라이프 .. 2024/08/11 692
1619450 복숭아, 복숭아, 복숭아 12 복숭아의 계.. 2024/08/11 5,270
1619449 숙소(에버랜드) 좀 알려주세요 7 에버랜드 2024/08/11 1,130
1619448 김경수, 드루킹진술 ‘이간질’로 규정한 이재명에 “고맙다” 28 ㅇㅇ 2024/08/11 2,816
1619447 동영상을 메일전송하려는데 용량이 너무 크다네요 8 레드향 2024/08/11 963
1619446 처음으로 남의 아이한테 할머니 소리를 들었어요 16 ㅎㅎㅎㅠㅠ 2024/08/11 4,362
1619445 불법유턴으로 택시승객 사망 현장 블박영상 13 고인 2024/08/11 4,465
1619444 뒤늦게 미스터썬샤인보며 3 어학 2024/08/11 2,066
1619443 어려서 욕들은게 잘 안잊혀져요 15 ... 2024/08/11 3,274
1619442 스포츠에 관심 많은 아빠 덕에 아이들은 해설가 수준 7 ... 2024/08/11 1,446
1619441 썬크림 자국 지우는 법 2 bb 2024/08/11 1,372
1619440 일본 대지진 나면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죠? 13 ㅇㅇ 2024/08/11 4,802
1619439 녹원쌈밥 반찬중에 4 연희동 2024/08/11 1,537
1619438 땀은 잘 안나요 그런데 1 괴로워요 2024/08/11 834
1619437 남편이 당뇨에 신장도 안좋은데요 13 ㅇㅇ 2024/08/11 3,714
1619436 최강욱 전의원이 말하는 김경수 복권 21 이간질 2024/08/11 3,839
1619435 고3아들 속썩여서 내가 죽고싶어요 101 내가죽고싶 2024/08/11 22,247
1619434 우리나라 엄마들 자식한테 자아의탁 많이 해요 7 ㅇㅇ 2024/08/11 2,511
1619433 혼자 살고있는데 자꾸 친구가 안무섭냐고 34 2024/08/11 6,413
1619432 오세후니는 조폭과도 친목이 있나봐요? 13 .. 2024/08/11 1,444
1619431 히틀러가 억울해서 울겠다 2 역사조작 2024/08/11 1,625
1619430 미 외교전문지, 기시다와 윤석열 '역사세탁 공범' 9 MBC 2024/08/11 1,021
1619429 90년대가 한국의 전성기였던듯 하죠? 25 90년대 2024/08/11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