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저런꼴로 자식들 괴롭히는 노모
학교갔다 집에가면 술에 쩔어있을까 심장이 두근두근
멀쩡할땐 세상 약자가 따로없고
여기저기 다 퍼주고 당하고 다니면서
어떤 이유든
본인 술먹고 원망은 자식들에게 퍼붓는..
자식들도 못죽고 아둥바둥 살아가는데
또 오밤중에 걸려온 부재중전화
악담담긴 문자 카톡
손주들 전화번호 안가르쳐주는 이유는 모르고
자기 따돌린다면 또 망상
제발 좀 그만 합시다.
평생을 저런꼴로 자식들 괴롭히는 노모
학교갔다 집에가면 술에 쩔어있을까 심장이 두근두근
멀쩡할땐 세상 약자가 따로없고
여기저기 다 퍼주고 당하고 다니면서
어떤 이유든
본인 술먹고 원망은 자식들에게 퍼붓는..
자식들도 못죽고 아둥바둥 살아가는데
또 오밤중에 걸려온 부재중전화
악담담긴 문자 카톡
손주들 전화번호 안가르쳐주는 이유는 모르고
자기 따돌린다면 또 망상
제발 좀 그만 합시다.
직접 말씀하세요
여기서 풀지 마시고
그래도 77세까지 사시는 거 보면 명줄 기네요.
차단하시죠
차가워지세요. 어머니 팔자 누가 책임져요. 다같이 구렁텅이로 들어갈순 없잖아요.
치료 받게하세요
자식도 살아야죠
받으셔야 해요.
중독은 질병이에요.
친척 중에 알콜중독자가 있었어요.
주사도 심하고 폭력도 쓰니 동네에서 다들 외면하고 피했어요.
제가 그 배우자에게 치료를 권했죠.
그랬더니 뭐하러 돈들여 치료하냐 그냥 두면 죽을텐데...빨리 죽기만을 바란다고 하데요.
그 바람대로 몇 년 안가서 간이 안좋아져서 운명을 달리했어요.
그의 죽음과 동시에 그 가정과 마을에 평화가 찾아왔다는...ㅠㅠ
세상 똑똑한척 다하느라 본인 의지로 끊는다는 다짐만 매일 수십번입니다. 절대 못 끊어요. 치료도 안받고요..
형제들이 측은지심에 받아주니 바꿀수도 없고요.
저도 일년 외면했다 다시 왕래하기 무섭게 또 이러네요.
직장에선 긍정적으로 살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엄마 전화만 와도 모든 흥이 빠지고 기분이 다운되고 받고싶지 않아요.
오늘은 저도 너무 악에받쳐서 똑같이 해줘야 본인 행태를 아려나싶고
맘에 부정적인 생각을 떠올리게하는 악인 같아요.
진짜 죽어야 끝나는 악질중악질병 ㅜㅜ
술쟁이 있는 집구석 진짜 온집안 말아먹어요 ㅜ
한말또하고 한말 또하고
앉으면 앉는다고 뭐라하고 서면선다고 뭐라하고
술취해 다니다 넘어져 오만군데 병원신세
나으면 또 술먹다
죽을때도 알콜치매로 끝까지 식구들 괴롭히고
님도 같이안무너지려면 잘 탗출하시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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