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 보통 추구하는 가치관을 보면 저보다 남편이 많이 급진 진보주의자 거든요.
지금 처럼 저출산 비혼이 흔하지 않았을때부터
1.결혼하고 무자녀로 살자.->남편이 먼저 제안했고
2. 반반 결혼
3. 집안일도 거의 비슷하게 하고 사네요. 제가 출퇴근이 멀어서 남편이 거의 집안일 하고요.
4. 효도는 셀프
그렇게 사네요.
여자보다 진보 주의자인 남편이 많지가 않은데
말이죠 .
어머니가 명절에도 가족 구성원 중에 어느 누가 혼자 희생하면 안된다고 일 꼭 골고루 나눠서 진두 지휘하고...
아버님이나 어머님이나 누군가의 00이 아니라
각자 영역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게 취미생활 하게 둔거 같아요.
참고로 어머님은 아들들 중고등때도 해외패키지 여행 친구분들이랑 다녀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