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에게 어필이 안되는 경우

주위에보니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24-07-09 17:33:23

주위에 보니 공통점들이 있어요

주위에 결혼 하길 원하나 짝을 못찾은 남녀들이 꽤 있어요.

 

제가 보니 못생기고  이쁘고 잘생기고의 문제가 아니라

여성성이나 남성성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인물이 좀 아니어도

끼도 부릴줄 알고  이야기를  나누면 매력이 느껴지고 뭔가 상대방에게  성적으로 어필이 되는 사람들은  연애도 실컷하고 그래요.

 

뭔가 철벽을 치는 듯한 목석같은 남녀들이 연애를 못하는것 같아요. 동성끼리 만나면 멀쩡한 사람들인데도 이성한테는 무매력으로 비춰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남녀 둘다  향기없는 꽃같은 느낌이에요. 좀 망가져도 되는데 항상 조심스럽고 자기검열이 심하기도 해요. 틈이 없는  답답한 느낌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IP : 118.235.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ndy
    '24.7.9 5:35 PM (61.78.xxx.87)

    공감이요 ㅎㅎㅎㅎㅎㅎ

  • 2. ....
    '24.7.9 5:36 PM (211.192.xxx.135)

    철벽을 친다는건
    누군가 다가왔다는거고
    그럼 매력없는게 아니죠.

    무매력은 외모가 아니라
    대화하다보면 알게되는...

  • 3. 궁금
    '24.7.9 5:46 PM (106.101.xxx.71)

    근데
    굳이 이사람 저사람한테 끼부려야돼요?

  • 4. 아닐껄요.
    '24.7.9 5:54 PM (219.255.xxx.39)

    결혼까지 어필되려면 뭐가 있어야해요.

  • 5. ㅇㅇ
    '24.7.9 5:56 PM (119.194.xxx.243)

    감정이 건조한 사람들
    티키타카가 어려운 사람들
    동성에게도 인기 없잖아요.
    대화가 통한다는 게 일단 주고 받는 게 잘 된다는 건데
    이거 안되면 조건 다 떠나서 무매력이더라구요.

  • 6. 극공감
    '24.7.9 6:17 PM (219.249.xxx.181)

    모임에 누가 봐도 잘생기고 키큰 젊은 남자가 있는데 재미없고 티키타카가 안되니 이성들에게 인기가 없고 무매력이에요
    반면,얼굴 별로고 키 170에 직업도 별로인데 칭찬 잘하고 유머있고 나이도 많은 노총각인데 성적어필 가끔 하니 인기 많아요
    후자는 진짜 볼매 스타일.

  • 7. ...
    '24.7.9 7:21 PM (124.60.xxx.9)

    대쉬까지못받으면 매력없는거죠.
    다가섰다가도 금방 되돌아섰다는 거.
    진짜 매력있었으면 도끼로 열번씩 찍어보죠

  • 8. 아..
    '24.7.9 9:22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그렇네요 무성스러운 ..
    가까운곳에 40대초인데 외롭다 누군가 만나보고 싶다라는데
    한번 이상을 못만나요
    티키타카가 안되고 듣기만 한다는데 그게 경청이 아니고 어디 다른곳에 있는듯 ㅠ

  • 9. ..
    '24.7.10 1:16 AM (61.254.xxx.115)

    맞아요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 떨어지고 대화안되는 사람많음. 매력없는 사람도 많고.직업좋거나 의사도 그런사람 많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773 mbn 뉴스 자막에...붙볕더위 8 ... 2024/07/15 3,639
1601772 배란통이 점점 심해지는 느낌~ 7 0011 2024/07/15 1,221
1601771 일반쓰레기 봉투 9 봄이오면 2024/07/15 1,675
1601770 트럼프, 푸틴 80다되가는 노인들이 이렇게 섹시할수도 있네요 31 @@ 2024/07/15 4,796
1601769 세탁비 비싸서 이불 집에서 빨려구요. 4 ... 2024/07/15 2,229
1601768 후무사 자두 샀는데 엄~~~청 달아요ㅎ 6 ... 2024/07/15 2,686
1601767 이런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인가요? 2 이런 2024/07/15 1,251
1601766 치과, 이빨을 씌우고 왔는데 불편해요 6 .... 2024/07/15 1,425
1601765 옷에 묻은 바세린은 뭘로 지우나요? 3 ... 2024/07/15 1,206
1601764 저희 아버지가 다른 사람 이름으로 진료를 보셨네요. 1 황당 2024/07/15 3,139
1601763 나이 40초 에트로 토트백 어떤가요?? 13 숨겨진세상 2024/07/15 2,764
1601762 나이가 들수록 외적인 특징중 자세요... 21 자세 2024/07/15 7,432
1601761 밥따로 물따로 9 ... 2024/07/15 2,151
1601760 부모는 잘했는데 애가 공부 못하는 경우. 37 에고 2024/07/15 5,111
1601759 앏은 7부 자켓 쓰임새가 어떤가요 4 패션 2024/07/15 1,276
1601758 해외 택배 관세 문의 6 교환학생 2024/07/15 586
1601757 여름엔 시원해 보이고 겨울엔 따뜻해 보이는 게 제일 1 .. 2024/07/15 868
1601756 오늘 점심은 계란 부추볶음 2 2024/07/15 1,289
1601755 숨은 재미있는 드라마 찾아요. 44 ㅅㅇㅅ 2024/07/15 3,610
1601754 체한 것 같은데 배가 고프기도 하나요? 1 2024/07/15 1,082
1601753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야지 4 가방 2024/07/15 1,306
1601752 식탁 고민 참견 부탁드려요 6 .. 2024/07/15 1,140
1601751 고등 동창 근황을 우연히 알게 됐는데요… 6 세월 2024/07/15 4,757
1601750 인간관계에만 온 신경이 곤두서 있어요. 31 .. 2024/07/15 4,091
1601749 사제 서품 후원금액 문의요. 6 궁금이 2024/07/15 1,002